효능= 미용, 혈관정화. 참고하여서 담으면 실패하지않고 맛잇는 김치가 될것 같네요. 출처 : 주부 요리경력 8년차 엄마가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겨자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학명
Brassica rapa
분류
겨자과
원산지
유럽
강화도에서 순무는 대표적으로 봄철과 가을철에 생산되며 이들은 모두 같은 맛과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강화도 특산물중의 하나인 밴댕이젓, 새우젓 등을 넣어 담근 온갖 순무 김치들은 그 맛이 가히 일품이라 할 수 있다.
유효성분= 비타민C, 펙틴.
적응증= 기미, 동맥경화증.
이용법= 갈아서 생식.
#순무김치 담그기#
1. 순무표피를 잘 다듬고 ( 깨끗한 표피는껍질을 뻬끼지 마세요 )
2. 취향에 맞추어 썰어서 (깍두기 형태 or 치아가 불편하신 분이 계
시면 얇게 썰고요 등등)
3. 순무청이 있으면 연한 부분만 약간 넣으시고요
4. 배등은 취향에 따라 넣으시면 좋지만, 순무자체에 단맛이 있으니
굳이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5. 그리고, 양념은 최대한 적은 것이 좋습니다.
6. 양념은 가족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1) 고추가루는 40g정도, 너무 빨개도 않좋습니다
(2) 양파 20g, 생강 10g, 마늘 30g, 대파 40g, 찹쌀풀 50g등
(3) 까나리액젓, 새우젓 각 50g, 생새우 100g정도면 좋겠습니다.
<< 만드는방법 >>
1. 준비한 순무를 취향에 맞도록 썰어 놓고
2. 양념을 썰거나 계량하여 그릇에 담아 놓는 다.
3. 썰어 놓은 무에 천일염이나 죽염을 약간 뿌려 잘 버무린다
3. 10분후에 준비된 다른 양념을 넣어 함께 버무린다.
4. 잘 버무렸으면 국물을 자작하게 부어 2-3일 익힌후에 맛이 들었으
면 김치냉장고에거 차게 숙성시켜 일주일정도 지나면 먹으면 됩니
다.
5. 사용하는 순무의 재배환경이나 물이나 소금에 의해 연부화현상이
(무름) 생기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6. 한번에 다담그지 마시고 10kg만을 담근 다음에 다시 담그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경험보다 더 좋은 법은 없답니다.
강화의 특산품인 순무에 대해 조사해 봤습니다. ■ 강화 순무(蔓淸/만청) 강화에서 1,000여년전부터 재배되어 오는 순무는 줄기, 뿌리, 꽃, 씨앗까지 동의보감, 변증방약합편, 왕실양명술, 향약집성방, 본초강목등에 민간요법과 한약의 원료로 쓰였던 기록이 있으며, 다양한 가공형태로 우리몸에 도움을 주는 좋은 성분이 다량 함유된 식품입니다. ■ 원산지 내력 지중해 연안의 남부유럽을 원산으로 하는 일원설(一元說), 지중해연안과 아시아 특시 아프카니스탄을 기원으로 하는 이원설(二元說), 지중해연안, 유럽북쪽, 시베리아 지방을 주장하는 다원설(多元說)이 있습니다. 순무는 기원전부터 유럽에서 재배되었으며, 미주에는 1540년 카티어(Cartier)가 캐나다에 처음으로 전파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시경(詩經, B.C 770경)에 봉(捉)이라는 기록이 있고, 이아(爾雅, 기원전 4세기경)에도 순무의 이름이 나타나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영양채소로서 또한 기근시 구황작물(救荒作物)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일본은 일본서기(日本書記, 720)에 기록이 있으며, 중부지방을 경계로 서쪽지역에서는 동양계 품종, 동쪽지역에서는 서양계 품종이 분포하고 있는데 이 경계선을 순문선(中尾,1967)이라고 부릅니다. 이 경계선은 작물의 전파경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우리나라에서의 내력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 1236∼1251)에 종자가 약제로 쓰였다는 기록이 있으며, 강화도에서는 1천년 전부터 재배되어 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고려중엽 이규보(1168∼1241)의 시문집(詩文集)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의 가포육영(家圃六泳)에서 외, 가지, 순무, 파, 아욱, 박의 여섯가지 채소에 대하여 읊고 있는데 순무에 관해서는 「담근 장아찌는 여름철에 먹기 좋고 소금에 절인 김치 겨울 내내 반찬 되네 뿌리는 땅속에서 자꾸만 커져 서리맞은 것 칼로 잘라 먹으니 배 같은 맛이지」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각종 문헌에 순무가 등장하고 있으며, 특히 허준의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봄에는 새싹을 먹고 여름에는 잎을 먹으며 가을에는 줄기는 먹는 순무는 황달을 치료하고 오장에 이로우며 씨를 말려서 오래 먹으면 장생할 수 있다」고 기록된 것으로 보아 순무의 효능이 뛰어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강화 순무만의 특징 현재 순무는 강화에서만 재배되고 있습니다. 유독 강화에서만 순무가 재배되는 이유는 강화가 따뜻하면서도 해풍 때문에 서늘한 기후와 염분의 영향으로 작물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뻘을 땅으로 다진 간척지라 플랑크톤 등의 미생물이 많기 때문입니다. 실제 강화 이외의 지역에서 재배를 시도하였지만 강화 순무 고유한 보라색과 쌉싸름한 맛이 없어집니다. ■ 강화 순무의 영양학적 가치 강화 순무는 열량 22kcal, 칼슘 74mg, 단백질 2.0mg으로서 같은 량의 상추(열량 18kcal, 칼슘 60mg, 단백질 1.4mg)나 오이(열량 9kcal, 칼슘 26mg, 단백질 0.8mg)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또한 섬유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숙변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변비로 고생하는 여성들이라면 순무로 장청소를 하는 것도 |
순 무
설사에는 간 순무가 효과적
순무를 갈아 그 즙을 따서 이를 찻잔에 따르고 꿀 12~13g을 타서 끓여 따뜻할 때 마시면 매우 효과가 있다.
코피나는 데는 으깬 순무
순무를 으깨서 그 즙을 마시는 것인데, 놀랍도록 효과가 있다. 개에게 물린 상처가 재발했을 경우에도 이 즙을 마시면 효과가 있다.
숙취에는 순무 달인 즙과 분말
술을 과음하여 이튿날까지 괴로울 때는 순무와 잎을 함께 약간의 물에 넣어 달여서 그 즙을 식혀 마시면 좋다. 또 말린 순무 3~5개를 쪄서 건조시키는 작업을 2, 3회 되풀이한 다음에 이것을 가루로 만드러 7~8g 물에 타서 마시면 술기가 없어진다. 술기가 있어 중요한 자리에 나가지 못하게 되었을 때는 참으로 묘약이 된다.
기침 예방에는 순무와 잎을 함께 삶아 달여서 먹는다.
순무를 잎과 함께 삶아서 상식하면 겨울철 기침을 예방할 수 있다.
황달에는 순무와 그 잎을 달인 즙
순무를 잎과 함께 물을 부어 약한 불로 충분히 달여 그 즙을 마시면 황달을 고치는 효과가 있다. 순무의 씨를 달여서 마셔도 좋다.
시력을 보강하고, 살찌게 하는 순무 씨의 가루
순무 씨를 가루로 하여 복용하면 시력이 보강되고 또 참기름을 섞어 환약을 만들어 복용하면 너무 마른 사람, 특히 살찌고 싶은 여성에게 효과가 있다. 씨뿐만 아니라 순무를 먹어도 현저한 효과가 있다.
종기에는 순무를 짓이겨 바른다.
모든 종기에 순무를 짓이겨 소금을 약간 섞어서 하루에 3회 바르면 현저한 효과가 있다.
순무의 잎은 맛이 떨어지고 질기다는 이유로 안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러면 잎에 풍부한 칼슘·칼륨·철분 등의 광물질을 얻지 못하게 된다.
그밖에도 순무 잎에는 간암 유발물질인 아플라톡신(곰팡이 독의 일종)을
해독하는 글루코시노레이트 등이 들어 있다.
한방에서는 순무를 오장(五臟)을 이롭게 하고 몸을 가볍게 하며
기(氣)를 살려주는 채소로 여긴다.
씨를 볶아 기름을 짜서 매일 한 숟가락 먹으면 눈이 침침할 때 도움이 된다.
또 뿌리에는 아밀라제 등 소화효소가 풍부해
위가 약한 사람이나 자주 속이 쓰린 사람에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