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 6. 10,11,13 | 진행자 | 황인란 |
장소 | 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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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센터피스, 토킹스틱, 펜, 전지, 포스터, 포스트잇, 매직펜 |
전체평가 | 진행내용 | -멈춤과 환영-진행자소재/일정/약속정하기/접근법-마음열기:이름+느낌+내가 잘하거나 좋아하는 것 한 가지 -연결놀이:바람이 붑니다 .-휴식 -활동1: 폭력, 비폭력-휴식-멈춤 -활동2: 좋은소식-마무리 |
진행과정역동 | 아이들은 원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진행되어지는지 궁금해 하는 눈빛으로 진행자를 맞아 주었다.3, 10반은 멈춤을 진지하게 따라와 줬고 8반 같은 경우는 에너지와 장난이 들어가 긴 시간으로 멈춤을 했다.놀이는 다들 좋아하고 재미있어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더 하고 싶다고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활동1은 폭력단어를 막힘없이 단어 이야기를 하다가 우리반이나 우리학교로 가져가니 서로를 바라보고 약간 주춤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질문을 포스트잇에 쓰게하니 폭력이야기 나눌때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솔직하게 쓴 내용을 볼 수 있었다.활동2는 10반은 못했고 나머지 반들은 재미있어하며 진지하게하는 모둠과 장난처럼 하는 모둠이 있어 장난처럼 하는 모둠엔 진행자가 들어가 참여를 하였지만 진행자가 모둠에서 나오면 여전히 장난처럼 하는 모둠이 보였다. |
진행자배움과성찰 | - 전에는 포스트잇 질문이 비폭력으로 이어지는 질문이라 생각 되었는데, 이번엔 포스트잇 질문에 아이들이 쓴 내용을 읽으며 담아낸 아이들의 마음이 느껴지며 자신을 돌보는 것, 타인을 돌보는 것, 최선을 다하기, 비폭력적인 길을 함께 찾기라는 내용들을 각각의 입장에서 담아낸 것으로 읽혀져 마음이 울리며 이것이 변혁시키는 힘이구나 훅 오는 시간이었다. -좋은소식을 활동을 하며 어떤아이가 화자에게 몸을 기울이고 인상을 쓰며 강한긍정의 말을 하는 것을 보고, 그 모둠에 들어가 함께 다시 해 보았는데 그럴 때 화자의 느낌도 들어보고 청자에게 왜 그렇게 했는지 물어보니 ‘강한’이라고 쓰여져서 그렇게 했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누구에게는 그렇게 들려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정확한 의미 또는 단어선택에 대해 좀더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돌아보니 나는 일상에서 책이나 카톡이나 어떻게 읽나? 라는 생각을하며 나역시 그 아이와 같이 읽을 때가 많아 오해, 추축,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있어 실수와 답답할 때가 있다. 또 그 단어, 말의 의미를 찾지 못해 다르게 나갈 때도 있다. 어렵다... |
참여자의 변화나특이점 | -8반 같은경우 멈춤할 때 시간이 지속되니 아이들이 서로 조용히 하자라는 두세번 말에 조용히 진행자를 따라오게 되었다. -활동 1에서 포스트잇에 쓴말에 누군가 추측하고 웃었는데 장난이 아님을 감정을 통해 다시 설명하니 숙연해지고 몰입하는 모습이다. |
어려웠던 점개선해야 할 점 | 폭력과 비폭력 시간에는 1시간을 하다보니 여유가 없어 마무리가 바쁜것 같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2교시로 잡고 좀 더 많은 나눔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