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입동’(立冬) → 미세먼지와 함께 온 겨울... 수도권 공공차량 2부제.(중앙 외)
2. 단신 3 → ①내년부터 ‘넥센 히어로즈’ 아닌 ‘키움 히어로즈’... 키움증권과 5년 500억 메인 스폰서 계약 ②올해 4인가구 김장(23.4포기) 비용 26만원 예상. 전년비 3만원 올라 ③국민 82%, 방사능보다 ‘미세먼지’가 더 불안. 통계청 ‘2018 사회조사’
3. ‘귀하는 정부를 신뢰하십니까?’ → 한국인, ‘신뢰한다’ 비율 36%... OECD(평균45%) 34개국 중 24위. 1위 ~ 5위, 스위스(82%), 룩셈부르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독일...(국민 외)
4. 美 복권 ‘파워볼’ 1등 당첨자 → 세 딸 둔 싱글맘. 전체 상금 8000억원 중 절반 세금 공제 후 2222억원... 어려운 사람 위한 재단 만들 것. 나머지 한명은 아직 안 나타나.(세계 외)
5. 대기업에서도... 숫자로 드러난 비정규직 증가→ 300인 이상 대형 사업장의 지난해 비정규직 비율은 17.2%... 1년전보다 1.6%P 증가. 통계청. 40% 넘는다는 조사도 있어.(아시아경제)
6. 여행사 폐업 잇달아 → 중대형사 올 들어서만 9곳... 2015년(4곳), 2016년(5곳), 2017년(5곳) 대비 2배. 글로벌 여행사들의 시장 잠식, 개별 자유여행 선호 등이 원인.(헤럴드경제)
7. 미국 은퇴자협회(AARP) → 미국 내 3대 로비단체의 하나. 50세 이상 4000만 회원. ‘흩어지면 죽는다’(Divided We Fall)가 모토라고. 16달러 회비에 혜택은 어마어마...(아시아경제)
*미국의 3대 로비단체... 은퇴자협회 외 '미국-이스라엘 공공 정책위원회(AIPAC)', '전미 총기협회(NRA)' 꼽아
8. 인도에 ‘허왕후 공원’ 조성 → 인도 아유타국 공주로 2000년전 가락국 김수로왕과 결혼했다는 허왕후 신화 근거. 옛 아유타국 땅인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州) 아요디아에. 김정숙 여사 기공식 참석.(세계)
*아들 10명 중 2명에 어머니 성씨 부여. 김해 허씨 시조가 되었다는 신화...
9. 美의회 韓人 의원 → 김창준 전 의원(임기 1993년~ 1999년) 이후 연방의원 당선자는 아직 없어. 이번 중간 선거에 3명 출마.(문화)
10. 울산시교육감 ‘이승복 동상, 철거’ 지시 → 시대흐름과 맞지 않고 사실과도 부합되지 않아. 그러나 반대 여론도 많고 2006년, 2009년 대법에서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보도는 사실... 허위보도 주장한 사람에게 명예훼손 죄 인정한 바 있어.(문화)
이상입니다
제 1202호 신문브리핑(2018년 11월 7일)
"감사는 고결한 영혼의 얼굴이다."
- 제퍼슨
1. C1J그룹이 6일 계열사 CJ CGV 베트남홀딩스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계획을 취소하기로 함
- 기업공개(IPO) 시장에 불어닥친 한파 탓에 상장으로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서이며,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준비하던 전자부품 제조업체 드림텍도 지난 2일 상장을 자진 철회함
2.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중국 경제가 둔화하면서 한국 일본 대만 태국 호주 등 중국과의 교역량이 많은 아시아권 국가 경제도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5일(현지시간) 보도함
- 세계은행에 따르면 중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1%포인트 떨어지면 아시아태평양 신흥국 성장률은 2년 뒤 0.5%포인트 감소하며, 싱가포르 GDP 성장률이 가장 많이 하락하고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일본, 한국 순으로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됨
3. 대한항공이 6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LG CNS,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산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함
- LG CNS는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맡고 자사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클라우드 서비스에 접목할 계획이며, AWS는 클라우드 서버를 제공함
2018년 11월 7일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3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간에 신뢰가 완전히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핵물질, 무기, 운반수단의 리스트를 신고하라는 것은 북한 입장에서 보면 공격 목표 리스트를 제출하라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고함
- 8일 뉴욕에서 열리는 북미간 고위급 회담에서 한반도 평화체제에 대한 의견이 교환될 것으로 예상됨
2. 문재인 정부가 집권 3년 차에 접어들게 되면서 여권에서는 벌써부터 차기 대선주자 관리 모드가 감지되고 있다고함
- 이낙연 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지사와 김경수 경남지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차기 대권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차기 대선에 출마할 후보군이 풍부해야 조기 레임덕을 막을 수 있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했다는 분석임
3. 여야가 6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 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 경호처 대상 국정감사에서 정면충돌했다고함
- 야당 의원들이 임종석 실장의 자기정치 논란을 거론하거나 장하성 실장의 정책실패 책임론을 압박하자 여당인 민주당 의원들은 야당의 공세가 지나치다며 해명기회를 주며 방어에 주력함
4.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 리종혁을 단장으로 한 북한 고위 인사급 7명이 방남한다고함
-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 강제동원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아태지역 평화교류를 논의하는 국제 학술행사임
5. 정부가 대법원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연일 ‘한국 때리기’에 나선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주한 일본대사와 비공개 면담을 하는 등 물밑 조율에 나섰다고함
6. 미국 중간선거가 결과가 한국시간으로 7일 오후 12시께 알수 있으며, 이번 선거 결과는 트럼프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영향을 끼칠지도 주목된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6일부터 시작됐다고함
2. 국민연금이 최대 5~6%포인트 인상된다고함
3. 정부 신남방정책의 주요 국가인 인도와의 인적교류 확대를 위해 인도 관광객에 대한 단체비자제도가 도입된다고함
4.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성폭행을 자행했다는 사실이 국가기관 공식 조사로 확인된 것과 관련해 오늘 7일 사과문을 발표한다고함
[ 경기종합 ]
1. 내년에는 경제정책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소득주도성장’을 밀어붙이는 청와대의 기대와 달리 한국개발연구원이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로 하향 조정했다고함
2. 폐업하거나 도산한 사업주를 대신해 국가가 근로자에게 지급한 뒤 돌려받지 못한 체불임금(체당금) 누적액이 1조7000억 원을 넘어섰다고함
-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최저임금이 급격히 인상되면서 임금을 지급할 여력이 없는 사업주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임
3. 올해 김장비용은 4인가족 기준으로 26만 원이 들 것이라고함
4.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경기 침체 속에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져 구인난에도 하반기 채용계획이 없다고함
5. 내년 1월부터 공공택지 분양원가 공개 항목이 기존 12개에서 61개로 늘어분양가 부풀리기가 원천 봉쇄될 것이라고함
6.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오토바이 업체 에너지카와 함께 만든 ‘스마트 전기 오토바이’가 오는 8일 이탈리아 밀라노 모터쇼에서 시제품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고함
- 한 번 충전으로 100마일(약 160km)을 주행할 수 있으며 약 40분이면 완충이 가능함
7. 삼성전자가 26만원대 중저가 자급제 스마트폰 ‘갤럭시J4+’를 오는 12일 국내에 선보인다고함
- 갤럭시J4+는 18.5 대 9 비율의 6.0형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초절전 모드를 지원하는 3300㎃h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멀티 윈도 기능을 지원해 문자, 웹서핑 등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음
8. 현대·기아자동차가 내년 2분기 중국 출시 차량에 스마트 지문 인식 시스템을 탑재한 자동차를 세계 최초로 시판한다고함
- 운전자 본인을 비롯해 가족 등이 지문만 등록해 놓으면 자동차 열쇠를 휴대할 필요 없이 차량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으며 인포테인먼트 조작 등 차량 제어도 가능함
5. 정부가 연체 90일 이내 채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리워크아웃’채무조정 범위를 연체이자뿐만 아니라 정상이자까지 감면해주고 상각채권이 아닌 일반채권에 대해서도 원금감면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어서, 성실한 대출 상환 의지를 꺾고 도덕적 해이를 부추긴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고함
6. 광범위한 국내 공공 및 민간 온라인서비스의 패스워드 작성규칙을 좌우했던 정부 안내서가 발간 10년만에 개정된다고함
7. 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이 커지자 금융당국이 모바일 간편결제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QR코드 발급과 이용, 파기의 모든 과정에서 결제의 범용성과 간편성, 보안성을 갖추기 위한 표준 사항을 규정했다고함
8. 외부 충격에 취약한 단기 유동화증권, 채권형펀드 등 비은행 금융중개(그림자금융) 규모가 880조원을 넘어 시장 충격이 발생하면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고함
9. 현대카드가 설립 후 처음으로 400명 수준의 희망퇴직을 통해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한다고함
- 반복되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수익성이 버티기 힘들 정도로 나빠진 카드업계에 본격적인 인력 구조조정의 신호탄으로 해석됨
10.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신도시 개발 예정지로 최근 도면이 유출돼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고양시 삼송 및 원흥지구 일대에 대해 신도시를 검토하지 않는다고함
11. 시세차익과 임대수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저금리 시대 주요 투자대상으로 부상했던 오피스텔이 임대수익률이 4%대까지 추락하면서 투자 매력이 감소되고 있다고함
-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에 집중 되면서 오피스텔 인기는 지속 되고 있지만 공급 과잉과 임대수익률 하락 등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임
12. 삼성물산이 서초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리더스원 일반분양 1순위 청약 경쟁률이 41.69 대 1로 집계되면서 강남불패 신화을 이어갔다고함
- 정부 부동산 규제가 강화됐고, 중도금 대출이 어려워 현금 8억~14억원이 필요한 점을 고려하면 강남권 수요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풀이됨
[ 사회/이슈 ]
1 .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7일 발령되 올해 처음으로 2005년 이전 수도권에 등록된 2.5t 이상의 노후경유차 운행이 금지됐다고함
-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 3개 시ㆍ도에 위치한 7408개 행정ㆍ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52만 7000명은 차량 2부제를 의무적으로 적용
2.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매년 300건 이상의 살인사건이 일어났으며 살인미수도 지난 5년간 한 해 평균 554건이 발생했다고함
3. 민주노총·한국진보연대·전국농민회총연맹 등 50여 개 진보단체들이 문재인 정부가 친재벌·반노동 정책으로 촛불민의에 역행하고 있다며 다음달 1일 전국 민중대회를 열겠다고함
4. 내년도 변리사시험 최소 합격인원은 200명으로 올해와 동일하게 유지된다고함
- 1차 시험 원서는 내년 1월 7~1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변리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받으며, 1차 시험은 내년 2월 16일, 2차 시험은 내년 7월 27 ~ 28일 실시되고 최종합격자는 내년 11월 6일 발표할 예정임
5. 서울 숙명여고에 재직하면서 2학년에 다니는 자신의 쌍둥이 딸들에게 시험 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전임 교무부장이 업무방해 등 혐의를로 구속됐다고함
6. 배우 이종석이 팬미팅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가 세금 문제 등으로 현지 세무당국에 억류됐다가 추방됐다고함
[ 국 제 ]
1.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주요지수는 상승 곡선을 그리며 0.6% 상승 마감했다고함
- 중간선거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줄어든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됨
2.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중간선거가 마무리되면 대대적인 개각으로 전열을 재정비한 뒤 반이민과 감세, 보호무역 등 ‘트럼프표 정책’을 강력하게 밀어붙힌다고함
- 2020년 재선을 목표로 ‘샤이 트럼프(숨은 트럼프 지지층)’를 강하게 결집하기 위한 정치 행보로 풀이됨
3.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손꼽혔던 브라질의 축구 영웅 호나우지뉴가 200만 유로(약 25억6천만원)에 달하는 빚을 갚지 못해 파산 위기를 맞았다고함
첫댓글 발자치를남깁니다
감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