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걷기 [5. 11 곡성 알쓸신잡 탐방 안내] 남도의 멋, 섬진강이 흐르는 곡성에서 남원까지 신나게 즐겨요~~

[낙화]

               

5월 11일 토요일, 오케스트라가 버스걷기로 찾아가는 곳은 호남의 멋과 맛을 간직한 곡성 일대로 남도밥상과 곡성 기차마을에서 추억의 증기기차, 그리고 섬진강변을 천천히 걷고 서울 올라오는 길에 남원 춘향제 축제를 맞아 미스 춘향을 심사하고 옵니다. 

현재 남원 바래봉은 철쭉제가 한참이지만 고원지대라 늦게 피고, 섬진강변의 철쭉은 고개를 숙이고 있다고 합니다. 섬진강변 10km을 일찍 걸으면 근처 남원 춘향제를 둘러 구경하고 옵니다.

5월 11일 토요일 곡성 일대는 화창하고 맑은 날, 낮 기온은 26도, 한여름 날씨이니 걸을 때는 반팔 차림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높은 곳 없이 철쭉 따라 섬진강변을 산책하듯이 걷는 길이니 가벼운 옷차림에 트래킹화를 신어도 좋은 곳입니다. 스틱은 챙기시면 도움이 되지만 스틱 사용할 구간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변덕스러운 봄날씨, 쉴 때는 땀이 금방 식으니 걸을 때는 가볍게 입어도 쉴 때는 방풍의를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곡성탐방의 드레스 코드는 오케스트라 단체티 입기이고, 날이 화창하고 좋으니 힌색이나 청색으로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번 곡성, 섬진강변, 남원에서의 드레스 코드는 오케스트라 단체티에 오케스트라 스카프 매는 것, 멋지게 뽐내세요~ 모델은 내일님과 이숲님~

<흰색 스카프>

청바지 모델은 낙화 비슷하지 않나요~~

서울에서 조금 먼 거리, 출발시간은 오전 7시 30분 충무로역 4번출구에서 출발합니다. (7시 45분 양재역 12번 출구 전방 120M 국립외교원 앞, 8시 신분당선 동천역 앞부분. 먼거리이니 시간 엄수, 땡출발합니다).

서울 출발해서 곧바로 곡성 세영회관에서 한우불고기낙지백반정식으로 남도밥상을 받고, 이어 기차마을에 가서 추억의 증기기차를 타고 섬진강변을 달립니다. 간식과 뜨거운 물 등도 챙겨주세요. 현재 참가인원이 36분이라 많은 지원을 못하고, 오케스트라가 6월 총회를 앞두고 단체티와 스카프 등을 제작해야 하기에 남는 금액은 카페기금으로 합니다.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곡성에서의 오리지널한 남도식 한우불고기에 낙지... 힘이 불끈~~

1. 스틱은 지참하시면 걷기에 편하지만 오르막이 거의 없는 구간입니다. 양말도 하나 더 챙겨서 걷기 끝나면 뽀송뽀송한 양말로 갈아 신으시면 피로가 빨리 풀립니다. 버스안에서 오래있으니 등산화 보다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실내화 등으로 갈아신고 있으면 더 편합니다.

2. 봄날 아침 일찍 나서서 오후 12시경 세영회관에서 점심을 하니 간식과 뜨거운 물, 보온용 옷 등을 잘 챙겨 오시기 바랍니다.

3. 걷기 등 여행은 본인 스스로 즐기고 누리는 것이며, 뜻하지 않은 돌발상황 등 불편함을 감수할 때 더욱 빛나게 됩니다. 조그마한 배려와 양보는 여행을 가장 빛나게 해주는 요소입니다.

4. 진행자의 진행에 잘 따라 주시고, 시간을 잘 지켜 주시면 즐겁게 누리는 시간이 더 많아 집니다. 명찰은 오케스트라 단원간 서로를 알아보는 표식이니 명찰도 잘 챙겨주세요~. 명찰이 없으신 분, 분실하신 분은 북한산주님에게 부탁하시면 됩니다.(재료비 2천원)

5. 식대 12,000원과 증기기차 탑승비 4,050은 버스에서 걷습니다. 수금이 원활하게 현금 15,000원씩(할인 1천원^^) 준비 부탁드리며, 수표나 카드, 그리고 외상은 사절합니다. 

오케스트라 좌석은 3호차 가운데 8자리 빼놓고는 사전 예약 했습니다. 15-20, 49-50 빼놓고 편하신 곳에 앉으시면 됩니다.
 

* 이번 곡성탐방은 오케스트라 남원지부장이신 와이님의 초청과 진행으로 그 어느때 보다 볼거리 많고 가성비 좋게 구성했습니다. 와이님에게 감사드리며, 모처럼 호젓한 남도의 정취를 엿볼 수 있는 곡성 탐방 많이 즐겨주세요.

(현재 5자리 남았습니다. 신청 서둘러 주세요^^)  

30일 재생기간 만료

가사 뮤비

 

[랄라]

만차 되기를 기원합니다 ㅎ
증기기차를 타고 과거로 뿅 돌아가고 싶다요~~
얼굴 주름 쫙 펴지게 ㅋ
룰루랄라 신나게~~

[랄라]

내일님과 이숲님
오케 전속모델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두 분의 행복미소가 오케스트라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쿨밤]

두 분, 이미 ‘전속’이신 것 아닌가요? ㅋ

[낙화]

골프웨어 전속모델이신 분이~~ 부러우면 지는 것입니다~ 랄라님도 오케스트라 모델에 도전하세요^^

[랄라]

이미 맞구요
앞으로도 쭈~~욱

[랄라]

이 사진 넘 좋아요

[이숲]

전속 모델이라니요~ 저는 전혀 급이 안된답니다! ㅎ
오케 티셔츠를 착용한 사람이 온리 저뿐이라,
<궁여지책>으로 낙화님이 찍어서 쓰신 것일 뿐! ^^;;
(물론 내일님은 키도 크고 멋지시니, 충분히 모델 자격이 있으시구요~ㅎㅎ)

이제 총회 때 오케 단체티셔츠를 새로 받아서 입으시면
멋진 미남미녀 오케 '마들'이 <떼거지>로 등장하실 것입니다!
우리 오케스트라 회원분들은 모두 '마들'이시니까요!!

[아더]

[건축왕]

좋은 봄날씨에 추억의 증기기관차 맛있는 전라도음식 철축꽃 축제
기대됩니다~

[상사화]

[리나]

오케티 아직 수령 못했으니....
오케 스카프와 명찰은 확실히 챙겨갑니다
옷장뒤져서 흰색이나 군청색 티 있으면 그것도 챙겨 가겠습니다

[흰뜰]

맛난 전라도 음식과 증기 기관차 기대만땅~~
드뎌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