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편입시험은 8일 앞두고 있는 수험생이구요
불안해서 그런가 요새 꿈을 많이 꾸더라구요
시대는 일제 시대 아니면 독재정권시대 같은데
연예인 김영철(탤런트에요 개그맨말고 공주의 남자 수양대군)이 장관격? 이였구요
먼저 독립투사가 독재자 무리중 한명에게 총을 쏘고
그 다음 김영철에게 엄청나게 총을쏴대는거에요
총을 맞은 신체부위에 따라서도 꿈해몽이 달라지더라구요
처음에 이마에 맞고 가슴쪽에 엄청나게 총을 맞는 모습이였어요
저는 그 꿈속에 없고 보는 입장이였어요
그 꿈의 마지막 장면은 김영철이 피투성이가된 채 쓰러져있던 장면이였고요
마지막 장면을 떠올리니 드라마를 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던거같네요.
그 다음 꿈은 현대 시대인데 제가 테러 집단? 에 속해 있는거 같았고
국회의사당 같은 곳에 침입했는데 엘리베이터가 제가 타려고만 하면
음 제가 있는 층이 1층이고 가야하는 층이 4층인데 엘리베이터를 타려면 암호 같은걸 쳐야해요
그 암호 치기 전에는 엘리베이터가 정확히 움직이는데 그 암호를 치면 1층을 건너 뛴다던가
갑자기 5층으로 가있다던가 그러다가 장면이 바뀌여서 제가 무거운 짐들을 들고 쫓기고 있었어요
이 꿈은 이게 끝이였구요
그 다음꿈은 또 총싸움 하는 꿈이였는데 (많은 꿈을 꿨지만 비슷하네요)
여기서는 처음 꿈처럼 꿈속에는 없고 밖에서보는 입장이였어요
두 집단이 나뉘어서 우유더미를 지켜내면 이기는 꿈 같았어요 요새 예능에서도 많이 하는 것 처럼
처음 에는 예능 처럼 (런닝맨 같은?) 나온 연예인은 김수로가 기억나구요
김수로가 꾀를 써서 우유곽들 속에 양주를 채워넣어 마지막 미션을 이겼어요(미션의 내용을 정확히 모르겠어요)
그렇게 미션이 끝났는데 (배경이 폐가. 어두운 공터 였어요) 폐가 안에서 문이 쾅 닫히고
벽에 붙어있던 그림같은게 떨어지는거에요 이때 귀신이 있나보다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러다가 갑자기박정현이 나왔는데 총을 들고있었어요
옆에 있던 파트너가 누가 오는지 얘기를 해주면 박정현이 쏴야 하는 것이였는데
박정현이 늦어서 총을 맞아서 쓰러졌어요
총을 쏜 사람은 독일? 군복을 입고 있었구요
그리고 중간에 고등학교 동창인데 친하지 않은 친구와 스케이트 경주를 하는꿈이였고(경주 시작만 하고 끝이였어요)
마지막 꿈 ㅠㅠ
엄마와동생과 어디를 가고 있는 중인데
제가 머리에 스프레이를 뿌리고 화장을 굉장히 진하게 했어요
머리가 앞머리 쪽과 옆머리 쪽이 보라색과 청록색으로 염색이 되있었고
지금 머리보다더 길어있었어요
염색된 머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너무 튀어 보였ㄱㅓ든요
아이라인도 그리다보니 관자놀이와 볼까지 내려와 있더라구요(만화에나 나올법하게)
황급히 아이라인 수정을 하고 엄마와 버스를 기다리러 가는 꿈
여기서 깼네요 ㅠㅠ
어제 알몸으로 돌아다니는 꿈꿧는데 할아버지가 저에게 성욕을 느낀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는꿈을 올렸는데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굉장히 힘든 시기를 보내다 지금 괜찮아 지는 시기거든요
그냥 해몽처럼 남친이 생기는 꿈? 이라면 좋겠네요 ㅎㅎ
첫댓글 꿈이 님의 편입시험에 관련된 꿈은 안니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심적으로 안정되지 못해서 이런 저런 잡다한 꿈이 꾸어진것으로 판단되니
다른 생각하지 말고 열심히 하세요
그럼 좋은 결과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