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이십사년🌸유월🌸서른번째날🌸일요일
😊행복을 찾는 비밀 열쇠
사소하지만 즐겁게
꾸준히 할 수 있는 뭔가가 있다는 것,
이것이 바로 행복을 찾는 비밀 열쇠입니다.
행복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그저 맛있는 걸 먹고 여행을 가는 것도 좋고,
모임에 나가 다른 사람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일들로 인생이 크게 달라지진 않겠지만,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아는 사람은
세상을 좀 더 여유롭게 바라보게 되고
마음도 평화로워지겠죠
우리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
사소하고 평범한 일상입니다.
이런 일상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작은 일에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작은 행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도 하면서요.
사소한 일들이 쌓여서 인생이 되는 것이기에
서로에게 작은 기쁨을 건넬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행복이란 건 거창한 게 아니니까요.
삶은 매일의 사소한 일들로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으니까요.
~아침편지 중에서 ~
걱정할 거면 딱 두 가지만 걱정해라.
지금 아픈가? 안 아픈가?
안 아프면 걱정하지 말고,
아프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나을 병인가? 안 나을 병인가?
나을 병이면 걱정하지 말고,
안 나을 병이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죽을 병인가? 안 죽을 병인가?
안 죽을 병이면 걱정하지 말고,
죽을 병이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천국에 갈 거 같은가?
지옥에 갈 거 같은가?
천국에 갈 거 같으면 걱정하지 말고,
지옥에 갈 거 같으면
지옥에 갈 사람이 걱정해서 뭐하냐?
가라, 가서 체험해 봐라
다들 너무 걱정하지 마라/성철스님
♡자기 옷을 입어야 편한 것입니다♡
자기 옷이 있습니다.
은행나무는 노랑 은행잎이
단풍나무는 빨강 단풍잎이
가장 자기에게 잘 어울리며
몸에 딱 맞는 옷입니다.
사철 푸른 솔잎이
단풍나무에 달려 있다면
푸르름을 자랑하는 솔 잎일지라도
자기 몸에 맞지 않는 옷입니다.
사람에게 입혀진 옷은
그 사람이 타고난 분복인 것입니다.
거지 왕자에서 서로 옷을 바꾸어 입은
왕자와 거지는 어울리지 않는 옷으로 인하여
여러가지 일을 겪게되고 난 후에
결국에는 서로 자기 옷을 찾아 입는다.
자기 옷을 입어야 편한 것입니다.
인생이라면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보이는 최고만이
가장 좋은 옷이라고 한다면
우리 인생은 한 시대에 한 사람을 빼고
다 실패자가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가장 잘사는 삶은
자기 옷을 인정하고 그 옷에서 즐거움을
찾는 사람일 것입니다.
단풍나무는 단풍나무의 삶일 때
가장 아름다운 것입니다.
단풍나무가 생각할 때
사철 푸른 소나무가 좋다하여
소나무가 되려 애를 쓴다면
자기 신세만 한탄하다가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름다운 단풍잎도 내지 못하는
불행한 삶이 될 것입니다.
단풍나무라는 것을 인정하세요
그리고 더 아름다운 붉은 단풍잎을
만들어 낸다면 세상에서 가장 완전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행복편지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