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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시판 택시를 타다.
박용규 추천 0 조회 63 08.01.13 18:20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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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1.13 21:46

    첫댓글 짐도 많고 몹시 추운날 고속버스 터미널 에서 택시를 탔는데, 아저씨 저더러 버스 타시면 안되냐는거 있죠? 손님 하나 기다리기 위해 줄서서 30분을 기다렸다가 차례온게 기본 요금 거리라는 불만 이였죠~ 얼마 이상이면 되는데요? 물었죠~그리곤 웃으면서 전 복이 많은 사람이라 제가 내리는 곳에서 장거리 손님 있을 거니까 그냥가자구 했더니 조금 미안했는지 요즘 기름값인상과 손님이 없는것, 기타등등... 사람은 한치앞만 내다보면 안되는데 그쵸? 2000원으로 산교육 받으신 거라 생각하세요

  • 작성자 08.01.14 12:10

    저도 저런 일을 당해서, 가까운 데 갈 땐 기다리고 있는 택시는 타지 않아요. 달리고 있는 택시를 잡지요~

  • 08.01.14 10:46

    나는 의외로 길치인데 짐이 많거나 시간이 너무 촉박하지만 않으면 전철을 이용해요. 하기야 전철이 닿지 않는 곳이라면 가까운데 내려서 택시를 이용할 때도 있지만.. 어쩌다 택시 타면 요금 올라가는 것 보면 솔직히 스트레스 받거든요. 그래도 거기가 거기 같아도 초행길에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 기사님은 정말 멋있는데..^^

  • 08.01.14 11:11

    제가 초행길을 자세히 설명해 주는 기사 역할을 하겠습니다~~~

  • 작성자 08.01.14 12:13

    처음 가는 곳은 가장 가까운 역이 어딘지 물어보고, 전철로 이동한 다음, 택시를 타죠.^^

  • 08.01.14 12:40

    목동 SBS 얘기 하는거지요?.....저도 그 날 저녁 그 부근에 있었어요....."뷰41 스카이"라는 레스토랑인데 41층에서 야경을 보니 거미줄처럼 얽힌 한강변의 찻길에 꼬리를 문 차들의 불빛이 아름다운곳이었어요....집에 돌아와서 카페에 들어가 보니 카페식구들이 대회에 참석한다는 날이 그날이더군요.....물론 시간은 달랐었지만 그래도 굉장한 우연 같더라는........^^

  • 작성자 08.01.14 14:02

    앗! 저희 뒤풀이도 했는데, 단체 문자라도 보낼 걸 그랬죠? 아쉽다!

  • 08.01.14 14:04

    그날 우리는 지하철 안에서 우리 바로 앞에 앉아서 KOICA 어쩌고 적힌 책자를 보는 아가씨를 보고는 덕영 님 떠올렸어요. ^^

  • 08.01.14 15:04

    코이카는 젊은 세대들이 꼭 경험해보길 권하고싶어요....특히 미혼들....혼자가야하거든요.....세계를 보는 안목도 넓어지고 지구를 한지붕이라고 느끼게 된대요.....마크트웨인의 말처럼"불가능에 도전하는 것은 일종의 재미다"라는 심정으로 저는 도전하지만요......^^

  • 작성자 08.01.14 16:54

    아직 경험해 보지 않은 일엔 유사 체험을 통해, 아마 그럴 것이다 하고 추측하는 것이 전부이지만, 한번 경험하게 되면 언제나 경험은 추측의 몇 백배의 결과를 가져오더군요. 능력이 되면 도전하시는 것이 무조건 좋습니다^^

  • 08.01.14 14:10

    우리말 예심 보러 첨으로 kbs 신관 갈 때 얘기예요. 주차하고 보니 신관이 아닌 별관이랍니다. 그래서 다시 차를 몰고 신관 찾아 헤매다 보니 예심 시간을 맞추기 힘들겠다 싶어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택시를 탔습니다. 그리고는 한다는 말이 'kbs별관 가주세요" 내려보니 눈에 익은 별관... 다시 다른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요금 5,000원을 내고 내렸습니다. 거스름돈을 받지 않을 생각은 아니었는데 서둘다가 잊은 거죠.^^ 두 번째 예심 치르러 갔을 때 알았습니다. 별관과 신관은 나란히 붙어 있다는 것을...ㅜㅜ 홍천촌뜨기였습니다.

  • 08.01.14 14:48

    엥? 별관과 신관은 붙어 있지 않은데요. 본관(?)과 신관이 아닐는지요?

  • 작성자 08.01.14 16:52

    탄 곳이 별관인데, 내려준 곳도 별관이라면, 기사 분이 말씀해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 08.01.15 10:11

    회장님 말씀이 맞아요.. 본관과 신관이 붙어 있죠. 착각 한 듯..ㅎㅎ

  • 08.01.15 17:55

    본관? 별관? 아~ 정말 모르겠네요. 처음 택시 탄 곳은 그 본관?에서 신관 찾아가던 길이었으니 기사님은 당연히 모르죠... 여하튼 이렇게 푼수데기임을 만천하에 알리다니... 읔~

  • 08.01.16 18:12

    지난번에 도서관에 저녁 늦게 갔다고 했을 때부터 알아봤어요.ㅎㅎ

  • 08.01.14 15:00

    목동SBS 근처는 일방이 잘 잘달(?)한 곳이예요.... 목동에서 한 10년 산 친구가 첨엔 헷갈려서 너무 불편했는데 지금은 일방이 매우 편하다고 그러더군요

  • 작성자 08.01.14 16:55

    돌아가야 하지만, 혼잡해서 기다리는 것보다 좋지 않겠어요?^^

  • 08.01.15 16:29

    헤매 다녀도 좋으니까 수도권 안으로 들어가고 싶네요. 여기 오니까 꼭 유배된 기분! 터놓고 얘기 나눌 친구도 없공,...

  • 08.01.16 18:14

    꼭 곁에 가까이에 있다고 다 얘기를 많이 나누는 건 아니에요. 여기에다 다 터놓고 얘기 나누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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