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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피부라면 색소 침착이 발생해도 각질과 함께 피부 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멜라닌 색소가 진피 깊숙이 자리 잡은 경우라면 문제는 달라집니다. 이럴 땐 스폿 코렉터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손에 쏙 들어오는 디자인이라 사용이 간편하고, 유효 성분의 흡수를 높이는 애플리케이터 일체형으로 집중관리 효과도 누릴 수 있어요. 민간 요법으로는 쌀뜨물을 추천해요. 비타민 B1・B6・E가 풍부한 천연 미백제입니다.” _ AnG 클리닉 안지현 원장 1 캐츠 아이 선글라스는 카렌 워커 by 옵티칼 더블유. 2 롤온형 ‘멜라셉 다크 스팟 세럼’. 메리케이. 3 ‘라이브 화이트 멜라트리트먼트 스팟 코렉터’. 아모레퍼시픽. 4 ‘스팟 라이터’. 쌍빠. 5 ‘올 스팟 화이트닝 코렉터 화이트 플러스 HP’. 바다 백합 성분이 다크 스폿을 집중 관리한다. 클라란스. 6 ‘화이트 리빌 스팟 이레이져’. 디올. ![]() (왼쪽) STEP 2 푸석한 머리카락을 위한 수분 공급 “자외선 노출 시간이 길어질수록 두피와 모발은 수분을 빼앗깁니다. 이런 과정에서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케라틴 단백질이 약해지기 때문에 끝이 갈라지고 끊어지지요. 모발은 수분 부족을 호소하는 반면 두피는 땀과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면서 노폐물이 쌓이고 민감해집니다. 오늘부터 제대로 관리해보세요. 샴푸 후 손상용 컨디셔너나 트리트먼트를 추가하고, 외출할 때 머리카락 끝에 수분 에센스 바르는 것을 잊지 마시길!”. _ 차앤박 피부과 양재본원 김세연 원장 1 ‘노말 펄슨 샴푸’. 이보 by 어반 스페이스. 2 ‘밤나무 쿠션 브러시 946’. 두피 마사지 효과가 있다. 아카카파. 3 민감한 두피를 위한 ‘센시 밸런스 스칼프 바이탈라이징 에센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4 ‘매직 시카카이 컨디셔닝 헤어 린스’. 물에 풀어 사용하는 컨디셔너. 닥터 브로너스. 5 ‘카밍 컴포지션’. 건조한 두피와 모발에 수분을 공급하는 다용도 오일. 아베다. (오른쪽) STEP 3 피부 온도를 낮춰라 “태닝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매력적인 구릿빛 몸매를 완성했지만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르고 화끈거릴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땐 차가운 물과 얼음으로 냉찜질을 해 부종과 통증을 줄이는 것이 첫 번째지요. 그다음이 제품과 시술을 통한 쿨링 치료입니다. 평소 차가운 물로 세안한 후 토너를 충분히 묻힌 솜을 얼굴에 올려둔 채 출근 준비를 해보세요. 틈틈이 얼음물을 마셔 체온을 낮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_ 예인 피부과 김유진 원장 1 ‘모이스처라이징 마스크’. 잠들기 전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는 수면팩. 발몽. 2 ‘이모르뗄 브라이트닝 모이스쳐 마스크’. 록시땅. 3 ‘자스민 앤 릴리 힐링 마스크’. 샹테카이. 4 산소 전달 활성 성분을 함유한 ‘소스 디펜스 마스끄’. 불가리 스킨케어. 5 워시오프 마스크 ‘마스끄 지브르 오 띠엘’. 시슬리. 6 ‘아이디얼리스트 쿨링 아이일루미네이터’. 예민한 눈가를 위한 쿨링 에센스다. 에스티 로더. ![]() (왼쪽) STEP 4 모공 관리의 모든 것 “여름철에는 땀과 피지량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분비 통로인 모공이 넓어집니다. 이미 확장된 모공의 크기를 줄일 수는 없지만 더 이 상 넓어지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아침저녁 이중 세안으로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한 후 고민 부위에 전용 에센스를 발라 집중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공과 더불어 번들거리는 피부가 고민이라면 일주일에 한두 번 피지 흡착력이 뛰어난 머드 팩을 추가하세요. 시술로는 모공 주변의 콜라겐 재생을 촉진해 전체적인 크기를 줄이는 프락셔널 레이저가 도움을 주니 참고해보시길!” _ 세진 피부과 김세희 원장 1 ‘포어즈 노 모어 배큠 클리너’.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마스크. 닥터 브란트. 2 ‘포어 미니마이저 리파이닝 세럼’. 크리니크. 3 ‘포어 컨트롤 세럼’. 헤라. 4 ‘포어 코렉터’. 모공의 크기와 깊이를 다각도로 관리하는 에센스. 숨37. 5 클레이 마스크 ‘레어 어스 딥 포어 클렌징 마스크’. 키엘. 6 ‘마린 밸런싱 포어 미니마이징 세럼’. 다공성 파우더 성분이 과도한 피지 분비를 흡수해 번들거림을 막는다. 리리코스. (오른쪽) STEP 5 유・수분 균형을 맞추세요 “기온이 상승하면 우리 몸은 적정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땀과 피지를 분비해 스스로 온도를 낮춥니다. 이런 이유로 피부 타입에 관계없이 계절이 변하면 유・수분 균형이 깨지게 마련이지요. 여름철에는 특히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코와 이마는 번들거리지만 양 볼과 입가는 건조해지는 것이 대표적인 현상입니다. 평소 화장은 가볍게 하고 저녁에 수분 에센스를 충분히 발라 흡수시키세요. 잠들기 전 수분 크림에 아르간 오일이나 호호바 오일을 한두 방울 섞어 바르면 다음날 피부가 한결 촉촉해집니다.” _ 후즈후 피부과 박혜상 원장 1 ‘아쿠아볼빅 워터폴 세럼’. 워터 스펀지 캡슐 성분이 피부 갈증을 채워주는 데일리 에센스. 헤라. 2 ‘옥시즌 크림’. 피부 속 깊숙이 수분을 공급하는 수분 크림. 나츄라 비세. 3 ‘이드라 뷰티 쎄럼’. 샤넬을 상징하는 까멜리아 꽃이 지닌 수분 보유 능력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수분 에센스. 샤넬. 4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젤 크림’. 여름철 사용하기 좋은 산뜻한 질감이다. 키엘. 5 ‘아쿠아수르스’. 물 대신 온천수를 사용한 수분 크림. 피부에 닿는 즉시 스며들어 번들거리지 않는다. 비오템. ![]() “잦은 태닝과 자극적인 바닷물, 화학 성분이 녹아 있는 수영장 물에 오랜 시간 있으면 피부가 민감한 상태로 변합니다. 특히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팔다리와 등은 살갗이 벗겨질 만큼 건조해지니 사후 관리가 중요하지요. 일단 물로만 샤워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샤워 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식물성 오일을 발라 수분 증발을 막고 그 위에 크림을 바르면 어느 정도 건조함을 막을 수 있습니다. 8월까지는 실내외 온도 차로 얼굴은 물론 몸까지 건조해지기 쉬우니 하루 1리터 이상 물을 마셔 체내 수분 공급에도 신경 쓰세요.” _ 퓨린 피부과 김연진 원장 1 ‘라인드 컨센트레이트 바디 밤’. 에이솝. 2 ‘오 비타미네 바디 미스트’. 입욕제로도 좋다. 비오템. 3 ‘쎌루라 에너자이징 바디 스프레이’. 라프레리. 4 ‘꽁뽀르 엑스뜨렘므 보디 크림’. 시슬리. 5 ‘미시즈 위피’. 사랑스러운 머랭 디자인의 입욕제. 러쉬. 6 흡수력이 좋은 ‘라 로즈 바디 밤’. 랑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