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별 여드름
1. 소음인
소음인은 여드름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체질. 체질적으로 소화기 계통이 약하고 냉하며 추위를 많이 느끼고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가 많습니다. 특히, 피부로 발산이 잘 되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나 생리불순 등으로 순환 장애가 일어나면 피지 생성은 증가하는 데 반하여 모공을 통하여 피지 배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여드름이 잘 생깁니다.
2. 태음인
비만환자의 70%를 차지하는 태음인의 경우 사춘기 이후에 모공이 발달하여 피지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편이라 다른 체질에 비해 여드름이 덜 생깁니다. 태음인의 여드름은 주로 주로 간열(肝熱)로 인한 여드름이 많아 양 관골 부에 여드름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3. 소양인
체질적으로 열이 많아 얼굴에 열독이 올라오면서 이마나 얼굴전체로 작은 구진이 많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소음인에서도 얼굴에 열이 올라오면서 여드름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허열(虛熱)이 많고 소양인은 변비로 인한 장의 독소와 폐비 열독으로 인한 여드름이 주류를 이룹니다.
1. 이마
한방에서 이마는 폐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 폐는 인체의 오장 중 가장 위쪽에 있는데, 얼굴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마가 제일 위에 있기 때문. 이마에 뾰루지가 난 경우에는 폐를 보호해주는 우유가 좋다. 단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피할 것. 또 매실이나 케일 주스를 마시는 것도 효과적. 음식이나 운동으로 땀을 내는 것도 좋다.
2. 볼
얼굴의 볼 부분에는 위장 경락이 흐른다. 그래서 소화가 제대로 안 되면 경락이 막혀 볼에 뾰루지가 나게 된다. 볼에 뾰루지가 난 사람은 과식은 절대 금물. 위의 염증을 다스리는 오렌지 주스나 위를 튼튼하게 보호해주는 꿀차가 좋다.
3. 입과 턱 주변
신장과 자궁은 몸의 아랫부분에 있다. 그러므로 얼굴에서 가장 아래에 있는 입과 턱 주변이 바로 신장과 자궁과 관계 있다. 이 부분이 검어지거나 뾰루지가 생긴다면 신장이나 자궁의 이상을 확인해볼 것. 신장과 자궁에 음기운이 부족해 생길 수 있으므로 딸기 주스나 당근 주스를 마신다. 또는 물 대신 보리차나 결명자차를 마시는 것
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4. 코
호흡을 할 때 숨을 빨아들이는 힘은 바로 간에서 생긴다. 이 기능이 원활하지 않으면 코와 코 주변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이 좋다. 아침마다 키위 주스나 사과 주스를 한 잔씩 마시면 간의 피로 회복에 좋다.
여드름은 흔히 볼 수 있는 피부 트러블의 하나이다. 피부분비물-죽은 세포, 세균, 피지 등이 모공을 막아 생기는데 과잉 분비되는 피지 대문에 모낭이 좁아져 피지가 표면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모낭내 저류하게 된다. 이 때 저류된 피지와 피부 각질세포 그리고 먼지 등이 섞여서 모낭에 검고(흑두) 횐(백두) 점상의 물질인 면포를 만드는 데 이는 여드름의 기본적인 발진이다. 여기서 진행하여 나타나는 붉은 색의 구진은 세균에 의해 염증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이 구진에 화농균에 의한 2차 감염이 나타나면 농포가 형셩된다. 여드름이 생기는 부위는 대부분 얼굴이지만 등이나 가슴에 생기기도 한다.
첫댓글 한스킨에서 참고하셨네여^^ 전 소음인인가바여 헤헤
근데 여드름이 나오다가 좋아진거는 몸도 좋아 진건가여?
자기 체질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 있나요?
며칠전에 인터넷 체질검사에서 소음인이라고 나왔는데-_-;;딱 걸렸네ㅋㅋ
소음인이 거의 다인가 -_-;;;저도 소음인이거든요 ㅋㅋ
뭐여 난 속이 썩었나봐여!! 내과부터 가야 하는 건가여? 어디한곳 젛은 것이 없네염
우리나라엔 소음인이 많다고 들었어여^^ 근데 전 소양인 같아여.. 변비^^;;라는 말에.. 재미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