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개 축알못이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최대한 많은 경기를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 전문가들의 평가를 매우 많이 참고했습니다.
- 커리어 작성은 주요한 것들만 작성했습니다.
포메이션
4-4-2
2006년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당시 사용 포메이션
GK
데이비드 시먼
생년 : 1963년
국적 : 잉글랜드
팀 커리어
아스날 (90-03 / 564경기)
EPL 3회
FA컵 4회
UEFA 위너스컵 1회
개인 커리어
PFA 베스트 2회
절대불변의 아스날 역대 최고의 골키퍼. EPL 출범 이후 최고의 잉글랜드 골키퍼로 193cm라는 큰 키와 놀라운 반사신경, 뛰어난 안정감을 동시에 지니고 있었다. 멘탈과 리더십이 훌륭했던 시먼은 팀내 선수들의 아버지와 같은 존재로 팀을 지켰으며, 실제로 앙리, 베르캄프와 같은 선수들이 시먼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시먼은 1990년 퀸스파크 레인저스에서 아스날로 이적했으며, 이적 첫 시즌이던 90-91 시즌 리그 전경기에 출전해 단 18실점만 기록하고 아스날을 잉글랜드 정상에 올려 놓았다.
RB
리 딕슨
생년 : 1964년
국적 : 잉글랜드
팀 커리어
아스날 (88-02 / 619경기 28골)
EPL 4회
FA컵 3회
UEFA 위너스컵 1회
개인 커리어
PFA 베스트 2회
90년대 아스날 철의 포백 일원. 주 포지션은 라이트백으로 뛰어난 수비력은 물론 오버래핑 능력이 좋아 종종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무패우승의 주역인 로렌은 본래 라이트백이 아니였고, 포지션을 변경한건데 당시 로렌에게 풀백으로서 필요한 모든 것들과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해 준 선수가 바로 리 딕슨이였다.
CB
토니 아담스
생년 : 1966년
국적 : 잉글랜드
팀 커리어
아스날 (83-02 / 669경기 48골)
EPL 4회
FA컵 3회
UEFA 위너스컵 1회
개인 커리어
PFA 베스트 4회
Mr. Arsenal이라고 불리는 아스날 역사상 최고의 선수. 아스날의 원클럽맨으로 80-90년대 아스날의 핵심 멤버였다. 아담스는 큰 키(191cm)에서 나오는 강력한 피지컬과 섬세하면서도 강력한 태클, 전투적이고 헌신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지닌 선수로 감독이던 아르센 벵거는 '수비라인의 교수'라며 아담스의 플레이를 극찬하기도 했다.
CB
데이비드 오리어리
생년 : 1958년
국적 : 잉글랜드
팀 커리어
아스날 (75-93 / 772경기 14골)
EPL 2회
FA컵 2회
리그컵 2회
개인 커리어
PFA 베스트 3회
아스날 역대 최다 출전자(772경기). 아스날 유스 출신으로 아스날의 암흑기였던 70-80년대 아스날 팬들을 기쁘게 했던 몇 안되는 선수 중 하나였다. 오리어리는 뛰어난 위치선정 능력과 아름다운 태클, 몸을 아끼지 않는 헌신으로 당시 아스날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LB
애디 합굿
생년 : 1908년
국적 : 잉글랜드
팀 커리어
아스날 (27-44 / 440경기 2골)
1부리그 5회
FA컵 2회
개인 커리어
-
1930년대 아스날을 넘어 잉글랜드 최고의 레프트백. 하부리그에 있던 케링턴 타운에서 950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스날로 이적했다. 하지만 이적 초기에는 피지컬적으로 너무 약했고, 당시 감독이던 허버트 채프먼이 식단 조절을 시키며 합굿의 피지컬을 변화시켰다. 이후 효과는 바로 나오기 시작했고, 합굿은 얼마 안되서 리그 최고의 수비수 자리를 차지한다. 합굿은 1927년부터 1944년까지 17년간 아스날에서 맹활약했으며, 통산 5번의 리그 우승과 2번의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RWM
로베르 피레스
생년 : 1973년
국적 : 프랑스
팀 커리어
아스날 (00-06 / 284경기 84골)
EPL 2회
FA컵 3회
개인 커리어
FWA 올해의 선수 1회
PFA 베스트 3회
아스날 역사상 최고의 윙어 중 하나. 윙어였지만 플레이메이커로서의 능력과 처진 스트라이커로서의 능력을 동시에 겸비했던 선수였다. 피레스는 2000년 바르셀로나로 떠난 오베르마스의 대체자로 영입되었는데, 영입 당시에는 엄청난 비판이 따랐다고 한다. 그러나 피레스에 대한 비판은 3개월도채 안되어 칭찬으로 바뀌게 되었고, 사람들은 다시 한 번 벵거의 안목을 칭찬했다.
CM
패트릭 비에이라
생년 : 1976년
국적 : 프랑스
팀 커리어
아스날 (96-05 / 406경기 33골)
EPL 3회
FA컵 4회
개인 커리어
PFA 베스트 6회
UEFA 베스트 1회
아스날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 박스 투 박스형 미드필더로 강력한 피지컬과 스피드, 좋은 수비능력, 패스 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뛰어났다. 비에이라는 1996년 AC밀란에서 이적했으며, 이적 직후부터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2005년까지 9년간 리그 3회, FA컵 3회 등 총 9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한 아스날에서 활약했던 9시즌 중 무려 6시즌을 EPL 올해의 베스트11에 선정되며 당시 EPL을 지배했었다.
CM
리암 브레디
생년 : 1956년
국적 : 아일랜드
팀 커리어
아스날 (73-80 / 307경기 59골)
FA컵 1회
개인 커리어
PFA 올해의 선수 1회
PFA 베스트 3회
아스날 암흑기이던 1970년 아스날 팬들의 자존심. 강력한 힘과 그 힘에서 터져나오는 강한 슈팅, 수비수 정도는 가볍게 제치는 개인 기술과 뛰어난 패스 능력을 지녔던 선수였다. 아스날에서는 그를 '두뇌가 뛰어나며 도전을 회피하지 않았고 그 세대에서 가장 현명했던 플레이메이커'라고 설명한다.
LWM
클리프 바스틴
생년 : 1912년
국적 : 잉글랜드
팀 커리어
◎ 아스날 (29-46 / 396경기 178골)
디비전1 5회
FA컵 2회
개인 커리어
-
1930년대 위대한 아스날의 상징적인 존재. 1930년대 전성기 아스날의 앙리같은 존재로 아스날에서는 바스틴을 '팬들에게 최고의 선수를 투표받을 때 현대 선수들이 쉽게 왜곡되어 질 수 있다. 하지만 일부의 플레이어는 이 경계를 초월하는데, 바스틴이 대표적인 인물이다'라고 평가했다. 바스틴은 지금으로 따지면 인사이드 윙포워드 유형의 공격수였으며, 골 결정력과 돌파력이 뛰어나 팀의 주득점원으로 맹활약했다.
SS
데니스 베르캄프
생년 : 1969년
국적 : 네덜란드
팀 커리어
아스날 (95-06 / 423경기 120골)
EPL 3회
FA컵 4회
개인 커리어
FIFA 올해의 선수 3위 1회
PFA 베스트 1회
FWA 올해의 선수 1회
PFA 올해의 선수 1회
1990년대 잉글랜드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공격수. 환상적인 퍼스트 터치의 소유자였으며, 중요할 때 터지는 피니시 능력, 창조적인 패스 등의 아주 훌륭한 기술을 지니고 있었다. 베르캄프 이전 아스날은 '재미없는 축구'의 대명사 같았던 팀이였는데, 베르캄프의 이런 화려한 기술은 '재미없는 축구'에서 '재미있는 축구'로 탈바꿈 시켰다고 평가받는다.
ST
티에리 앙리
생년 : 1977년
국적 : 프랑스
팀 커리어
아스날 (99-07 / 377경기 228골)
EPL 2회
FA컵 3회
개인 커리어
발롱도르 2위 1회
발롱도르 3위 1회
FIFA 올해의 선수 2위 2회
옹즈도르 1위 2회
PFA 올해의 선수 2회
PFA 베스트 6회
FWA 올해의 선수 3회
EPL 올해의 선수 2회
EPL 득점왕 4회
아스날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절묘한 기술, 빠른 스피드, 뛰어난 마무리 능력으로 아스날을 클럽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로 이끌었다. 본래 앙리는 유벤투스에서 윙어로 뛰고 있었는데, 1999년 아르센 벵거 감독은 그를 11m에 사와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변경시켰다.
감독
아르센 벵거
생년 : 1949년
국적 : 프랑스
팀 커리어
아스날 (96-18 / 1235경기 707승 280무 248패)
EPL 3회
FA컵 7회
개인 커리어
옹즈도르 올해의 감독 4회
EPL 올해의 감독 3회
LMA 올해의 감독 2회
BBC 올해의 감독 2회
월드사커지 올해의 감독 1회
아스날을 바꾼 최고의 감독 2명 중 하나. 1996년 잉글랜드에 등장한 이후 식단, 선수관리, 영입 등에서 기존의 잉글랜드 축구계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며 잉글랜드 축구계에 큰 충격을 선사했던 인물이였다. 잉글랜드 축구 전문가들은 벵거의 다양한 국적을 지닌 선수 영입에 대해 이렇게 평가한다. 'EPL의 세계화를 이끈 감독'
후보
GK
펫 제닝스
옌스 레만
조지 스윈든
밥 윌슨
DF
나이젤 윈터번
솔 캠벨
마틴 키언
케니 샌섬
MF
프리드릭 융베리
알렉스 제임스
레이 팔러
조지 암스트롱
FW
이안 라이트
테드 드레이크
데이비드 잭
존 래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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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바스틴은 항상 언급되던데 경기 한번 보고싶네요
사카 마르티넬리 살리바 가브리엘 외데고르 저기 명단에 들어가보자!
와 오리어리 경기수 ㄷㄷㄷ
아마 아스날 최다출전자일걸요
와 피레가 베스트급이었군요 대단했구낭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