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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용재 오닐 그리고.. 임동혁
앙상블 디토 플러스 리사이틀
다시 돌아온 클래식 군단의 열광의 매력!!
리처드 용재 오닐과 임동혁의 만남 그리고
패트릭 지, 쟈니 리, 스테판 재키, 다쑨 창의 디토 플러스!!
<공연개요>
▪ 공 연 명: 앙상블 “디토 플러스” 리사이틀– 대전, 성남, 부산
▪ 일시 및 장소: 2008. 6. 15 (일) 오후5시 ㅣ 대전문화예술의전당
2008. 6. 18 (수) 오후7시30분ㅣ 성남아트센터
2008. 6. 20 (금) 오후 8시 ㅣ 부산시민회관
▪ 티 켓: R석 50,000원 / S석 40,000원 / A석 30,000원
▪ 예 매: 인터파크 1544-1555 / 티켓링크 1588-7890
▪ 주 관: 올리브 엔터테인먼트
▪ 출 연: 임동혁 (Pf) 리처드 용재 오닐(Va)
패트릭지(Vc) 쟈니 리(Vn) 스테판 재키(Vn) 다쑨 창(DB)
▪ 공 연 문 의: 1588-4430
<공연소개>
클래식 계의 슈퍼 스타 임동혁과 리처드 용재 오닐의 만남!!
2007년 화려한 시작에 뒤이어, 2008년 시즌을 맞아 멤버와 레퍼토리를 확장하여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는 앙상블 디토.
이번 2008 디토 플러스에는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춘 최고의 스타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함께한다. 한국의 젊은 여성 관객들을 클래식 공연장으로 이끈 클래식 계의 젊은 스타 임동혁과 비올라로 세계 중심에 우뚝 선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만남은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며 화재를 일으키고 있다.
또한 얼마 전 타계한 문인 피천득의 외손자로도 알려졌으며 유럽과 미국의 유명교향악단과 협연한 경력을 가진 촉망 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재키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였으며, 여기에 클래식 계의 떠오르는 더블베이스 연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다쑨 촹까지 참여해 그 열정을 더할 예정이다. 2008년 6월, 한국 클래식 의 젊음을 대변할 이들의 힘찬 무대를 기대하라.
즐거운 클래식 음악과의 만남! - 앙상블 디토
Ensemble DITTO(앙상블 디토)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주축으로,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청년 거장들로 이루어진 체임버 프로젝트이다. 클래식 작품 중 기분전환을 위한 밝은 음악을 뜻하는 ‘디베르티멘토’ 를 줄여 만든 ‘디토 Ditto’ 라는 팀 명은 ‘동감’이라는 뜻도 지니고 있으며 ‘즐거운 클래식 음악과의 만남’을 모토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대중들에게 실내악의 매력을 알리고 함께 공감하고자 시작된 디토는 2007년 6월, 모스크바 체임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갈라 콘서트와 실내악 리사이틀 <Ditto Effect>로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첫 리사이틀과 협연 모두 매진을 기록, 실력과 더불어 출중한 외모는 물론 화려한 무대매너까지 이들의 결성은 당시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Mozart 에서 Schubert 까지 거장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2008 디토 플러스의 공연을 주목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바로, 클래식 거장들의 음악을한자리에서 재현해낸다는 것이다.
스테판 재키와 용재 오닐이 듀오로 재현해 내는 Mozart로 시작하여 Beethoven, Schubert까지 이번 공연은 18세기 최고 클래식 거장들의 음악을 그들의 색깔로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또한 각기 다른 음색과 개성을 가진 그들이 표현해 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
Mozart_ duos for violin and viola G major K.423
모차르트_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2중주 K.423
Stefan Jackiw (Vn) / Richard Yongjae O’Neill (Vla)
I. Allegro
II. Adagio
III. Rondeau, Allegro
Beethoven_ String Quartet No. 9 in C major, Op. 59, No. 3, "Rasumovsky"
베토벤_현악4중주 9번 '라주모프스키’에게 바치는 노래
Johnny Lee (Vn1) / Stefan Jackiw (Vn2) / Richard Yongjae O’Neill(Vla) / Patrick Jee(VC)
I. Introduzione: Andante con moto - Allegro vivace
II. Andante con moto quasi allegretto
III. Menuetto: Grazioso
IV. Allegro molto
INTERVAL
Schubert_ Trout Quintet
슈베르트_숭어
Dong-hyek , Lim (Pf) /Stefan Jackiw ( Vn) / Patrick Jee(Vc)
Richard Yongjae O’Neill(Va) / Daxun Zhang (Db)
I. Allegro vivace
II. Andante
III. Scherzo: Presto
IV. Thema With Variations: Andantino
V. Finale: Allegro giusto
- 본 프로그램은 아티스트의 사정으로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아티스트>
피아니스트 임동혁 / Dong-Hyek Lim,Pianist
1984년 서울에서 출생한 임동혁은 7세의 나이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10세 때 러시아로 이주, 그곳의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에서 수학하였다.
임동혁이 처음 세상에 알려진 것은 96년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2위에 입상하면서부터 이다. 형인 임동민은 1위에, 임동혁은 2위에 나란히 입상하면서 두 형제는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이후 임동혁은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에 입학하여 가브릴로프, 부닌 등을 길러낸 명교수 레프 나우모프(Lev Naumov) 를 사사하였는데, 그는 “임동혁은 황금 손을 가졌다” 라고 극찬할 정도로 임동혁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였다. 2000년, 부조니 콩쿠르와 하마마쓰 콩쿠르에서 입상한 그는 이듬 해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에서 1위 수상과 더불어 솔로 리사이틀 상, 오케스트라 상, 프랑스 작곡가 해석 상, 파리음악원 학생 상, 마담 가비 파스키에 상 등 5개 상을 휩쓸며 2001년을 화려하게 마감한다. 2003년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편파 판정에 불복, 수상을 거부하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 클래식 계에 핫 이슈를 몰고 왔었으나 2005년 제 15회 국제 쇼팽 콩쿠르에서 3위를 수상하며 그의 관한 일부 우려의 목소리를 잠재웠다. 또한 2007년 6월, 제13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분에서 1위 없는 공동 4위를 수상하며 세계 3대 콩쿠르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피아노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는 누구보다 임동혁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몇몇 음악 페스티벌에서 임동혁의 인상적인 연주를 지켜본 아르헤리치는 라 로크 당테롱 페스티발, 베르비에 페스티발 등에 임동혁을 초청하였으며, EMI클래식의 ‘젊은 피아니스트’ 시리즈에 그를 적극 추천하였다. EMI클래식은 아르헤리치의 의견을 받아들여 파격적인 조건으로 그의 데뷔 음반을 출시하였고, 임동혁은 이 음반으로 ‘황금 디아파종 상’을 수상하며 EMI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해 보였다. 당시 아르헤리치의 추천으로 음반이 발매된 4명의 연주자 중 임동혁만이 유일하게 2집을 출시하였는데, 그의 두번째 음반 역시 프랑스의 ‘쇼크 상’을 수상하며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최근 일련의 임동혁의 연주 활동은 그가 더 이상 신동이 아닌 세계 클래식 계에서 당당히 인정 받는 젊은 거장임을 보여준다. 샤를르 뒤트와와 정명훈 지휘 아래 NHK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뉴 재팬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으며 유리 테미르카노프가 이끄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마에스트로 쿠르트 마주어의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하였다. 유럽, 북미, 아시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동혁은 독일 하노버 음대에서 아리 바르디를 사사했고, 현재 줄리어드에서 엠마누엘 엑스를 사사하고 있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 Richard Yongjae O’Neill, violist
2007년 9월 말,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은 클래식 아티스트로서의 큰 영예라 할 수 있는 유니버설 음반사의 도이치 그라모폰(DeutscheGrammophon) 레이블로 자신의 3집 음반 [Winter Journeyㅣ 겨울 여행]을 발매하였고 2집 음반에 이어 다시 한 번 플래티넘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2007-2008 시즌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젊은 거장 유로프스키가 지휘하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월튼 비올라 협주곡 공연을 앞두고 있다. 또한 모스크바 체임버 오케스트라와의 솔로 데뷔 무대, 링컨 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와 함께 PBS로 방영되는 링컨 센터 라이브 공연에서 연주하기도 하였다. 같은 세대의 비올리스트 중 가장 뛰어난 인물 중 한 명으로 일찍부터 국제무대에 두각을 나타낸 그는 2006년 미국 클래식의 최고 권위 있는 상인 에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수상하였고 몇 안 되는 한국계 비올리스트들 중 하나이다. 또한 그는 프레드 쉐리 스트링 콰르텟의 멤버로 참여한 쇤베르크 콰르텟 콘체르토 음반으로 2006 그래미 어워드의 베스트 솔리스트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최근 가장 전도 유망한 국제적인 아티스트로 급부상하고 있다. 용재 오닐은 많은 평론가들이 인정하듯 요즘 젊은 연주자들의 탁월한 기교와 연주력을 지녔고, 무엇보다 자유로운 상상력과 근원적인 한을 담은 비올라 소리는 그의 든든한 재산이다. 최근 그는 뉴욕 카네기 홀, 런던의 위그모어 홀, 파리의 살 코르토와 서울 예술의 전당, 그리고 에머슨 스트링 쿼텟과 함께 한 모스틀리 모차르트 페스티벌, 레온 피셔와 함께 한 에이버리 피셔 홀에서 무대 등 세계의 가장 명성 있는 홀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오닐은 로스 엔젤레스, 유로 아시안 필하모닉, KBS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메리칸 유스 오케스트라, YMF, USC 심포니 등 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기도 했다.
앙상블 연주로 정평이 나있기도 한 용재 오닐은 줄리어드, 과르네리, 멘델스존, 오리온 스트링 콰르텟, 빈-베를린 앙상블 등의 체임버 뮤직 단체들과 길 샤함, 초량린, 정경화, 조슈아 벨, 에드가 마이어, 게리 호프만, 스티븐 이설리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연주한 경험이 있다. 링컨 센터의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II의 유일한 비올라 주자이며, 2007-08년 시즌 남부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체임버 그룹인 카메라타 파시피카(Camerata Pacifica)의 수석 비올리스트로 선정되었다.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를 비롯하여 말보로의 아티스트들과 활발한 투어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는 용재 오닐은 지휘자 없는 현악 앙상블 팀인 세종 솔로이스츠의 수석 비올리스트 겸 솔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또한 말보로, 아스펜, 카잘스, 대관령, 라 호야, 모스틀리 모짜르트, 라비니아, 시애틀 등 국제적인 페스티벌에도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유니버설 클래식에서 발매한 그의 데뷔 앨범은 2005년 한국 클래식 차트에서 골드 디스크를 수상했다. 그의 두 번째 앨범은 2006 한국 #1 베스트 셀링 클래식 (인터내셔널 팝 부문 포함)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으며,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2005년 KBS <인간극장>에서 어머니와 함께 우리에게 처음 소개되었다. 미디어의 그에 대한 관심은 매우 컸다. 1,200만이 넘는 사람들에게 방송된 두 번에 걸친 5시간짜리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한국의 거의 모든 주요 방송사에서 다루어졌다. 그는 또한 CNN과 PBS, 워싱턴 DC의 전국 공영 라디오 공연에서 국내에 거주하는 젊은 아티스트로 출연했고, BBC-3, 토론토의 글렌 굴드 스튜디오에서의 CBC 라이브, WQXR, WFMT, 그리고 거의 모든 전국 방송에도 출연했다.
남가주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줄리어드 음악원의 아티스트 이플로마 프로그램에 입학한 최초의 비올리스트이다. Paul Neubauer과 Donald McInnes를 사사하였다. 그는 현재, 1699년에 이탈리아의 Giovanni Tononi가 제작한 비올라를 사용하고 있다.
지난 7년간 뉴욕에 거주하면서, 그는 예술에 대한 그의 업적과 공로를 인정 받아 뉴욕시 의회로부터 명예로운 시민상을 수여 받기도 했다. 연주자로서뿐만 아니라 교육자로도 헌신하는 그는 현재 UCLA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재키 / sTEfan JACKIW, Violinist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재키는 현재,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2000년 봄, 스테판 재키는 벤자민 잰더(Benjamin Zander) 가 지휘하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해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유럽 무대에 데뷔했다. 그의 센세이셔널한 데뷔무대는 더 타임즈 (The Times) 의 첫 페이지를 장식했고 더 스트라드 (The Strad) 지는 “14세의 바이올리니스트가 폭풍처럼 런던 음악 세계를 강타했다” 라고 표현했다.
스테판 재키는 솔리스트로서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해 중요한 연주를 가지고 있다. 2001년 슐레스비히-홀스타인음악 페스티벌(Schleswig-Holstein Music Festival) 에 초청되어 에센바흐가 그를 합동 리사이틀에서 소개하기도 하였다. 2002년은 9월에는 유리 테미르카노프 (Temirkanov) 가 지휘하는 발티모어 심포니와 함께 산토리 홀에서의 도쿄 데뷔 무대를 포함한 일본 투어 무대를 가졌다. 또한 아바도의 지휘로 보스턴 심포니와 델 마찌오 뮤지칼 플로렌티오 오케스트라와(Orchestra del Maggio Musicale Fiorentino) 연주하였다. 2004년-2005년 시즌, 스테판 재키는 게라르 슈바르츠(Gerard Schwarz) 가 지휘하는 시애틀 심포니와 공연하였으며 더 시애틀 타임즈 (The Seattle Times) 는 이 공연을 올해의 데뷔 무대로 선정하기도 했다. 같은 해에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의 “명예 (Accolades)” 시리즈로 뉴욕에 데뷔했고, 루브르 박물관의 목요일 콘서트로 파리에 데뷔했다. 뉴욕의 잔켈 홀 오프닝 페스티벌에서는 스테판 재키는 임마누엘 액스, 르네 플레밍, 예브게니 키신, 제임스 레바인 등과 함께한 유일한 젊은 연주자였다. 2005년-2006년 시즌에 그는 한국데뷔 공연을 가졌다. 보스턴 셀러브리티 시리즈와 부르흐의 스코틀랜드 환상곡을 연주한 서울시립 교향악단과의 무대가 그것이며 뒤이어 중국, 일본 그리고 대만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07년 7월 그는 야외 공연 시리즈의 일환으로 로도빅 몰토(Lodovic Morlot) 의 지휘아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공연하였다. 그리고 탱글우드 페스티발에서는 보스턴 심포니와 협연하였다.
2008년 그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함께 앙상블 DITTO에 합류하여 리사이틀과 전국투어를 통해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문인 고 피천득 의 외손자로 물리학자인 부모님 밑에서, 스테판 재키는 4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했다. 하버드 대학에서 지나이다 길렐스 (Zinaida Gilels), 미셸 오클레어 (Michele Auclair) 등에게 사사하였고 도날드 웨일러스타인 (Donald Weilerstein) 을 사사하며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의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2002년 스테판 재키는 권위 있는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수상했으며 시카고의 스트라디바리 협회의 후원으로 1721년산 “키제베터(Kiesewetter)”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사용하고 있다.
첼리스트 패트릭 지 / Patrick Jee, cellist
첼리스트 패트릭 지는 “타고나 거장” (Harris Goldsmith) 이라는 찬사를 얻고 있는 세계가 주목하는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스타이다. 이미 그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첼로 연주 때 뿜어져 나오는 그만의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객들과 음악 평론가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줄리어드 음대 와 예일 음대를 졸업하였고 현재, 시카고 리릭 오페라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솔리스트로서 그는 버팔로 필하모닉, 로체스터 필하모닉 등의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미국, 캐나다,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들며 왕성한 연주무대를 펼치고 있다.
또한 체임버 연주자로서도 카네키 홀, 케네디 센터, 위그모어 홀 등 세계 최고의 공연장에서 거장 레온 플라이셔와 함께 “비르투오지” 시리즈에 참여하였고 Caramoor의 “라이징 스타즈”에서 연주하는 등 굴지의 시리즈에 참여하여 그의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
세계적인 현악 앙상블인 세종솔로이스츠와 카메라타 노르디카의 단원으로서 세계 투어 무대를 갖고 있는 그는 현대음악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에스라 래더맨(Ezra Laderman)의 Fantasy for Solo Cello (1998) , 김소월 님의 시에 곡을 붙인 재미 작곡가 제임스 라(James Ra) 의 Evocation, 뉴먼(Anthony Newman)의 Suite for Solo Cello (2005)를 비롯, 다수의 작품들을 초연과 레코딩 하였고, 스트링과 전자 퓨전 재즈 그룹인 Emergence 의 멤버로 뉴욕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Andre Navarra Cello Competition, Holland-America Music Society Competition, Irving Klein International String Competition, Hugo Kauder Cello Competition, International Web Concert Hall Competition 등의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였는데 가장 최근에는 제 5회 Carlos Prieto International Cello Competition 에서 우승하였다. 그는 James Kirkwood, Eleonore Schoenfeld, David Ying 등을 사사하였으며 첼로계의 거장 알도 파리소(Aldo Parisot)의 지속적인 지지를 받으며 훌륭한 첼리스트로 성장하였다. 현재 Jon Van Kouwenhoven에 제작한 2005년산 첼로를 사용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자니 리 / Johnny Lee, violinist
한국계 바이올리니스트 자니 리는 캔턴 심포니의 악장과 샬럿 심포니의 부 악장을 거쳐 현재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오케스트라 최초의 한국인 단원이기도 하다.
그는 미국 오하이오 주의 클리블랜드 출신으로 5세에 처음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8세 때에 콩쿠르에 처음 우승할 만큼 일찌감치 그의 음악적 재능은 남달랐다. Linda Cerone 를 사사하며 클리블랜드 음대 예비학교를 거쳤다.
그의 음악행로는 조금 남다르다. 하버드 대학교를 조기 입학하였고 경제학을 전공,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음악의 인생을 놓칠 수가 없던 그는 클리블랜드 음대에 다시 진학하여 바이올린을 전공하였다. 2003년에는 스폴레토 페스티발 USA 오케스트라와의 비발디 [사계] 공연의 솔리스트로 선정되었으며 최근에는 샬럿 심포니와 존 윌리엄스의 ‘Three Pieces from Schindler’s List 와 슈베르트의 론도를 협연하여 흡사 마술속으로 흡수되는 듯한 즐거운 연주” 라는 평을 얻은 바 있다.
체임버 연주자로서의 남다른 열정을 지닌 그는 클리블랜드, 시카고, 에머슨, 줄리어드. 멘델스존 현악 4중주 등의 다수의 체임버 앙상블의 일원으로 활동해왔다. 또한 카네기 홀에서 열린 타오스, 새러소타 페스티발, 뉴욕 스트링 세미나 등에 참가하는 등 폭넓고 학구적인 음악열정을 보이고 있다.
200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하고 깊은 영감과 완벽한 기교…” 라는 찬사를 받았다. 매년 콜로라도 음악제, 시카고의 그랜트 파크 음악제 에 참가 하고 있다.
더블 베이시스트 다쑨 창 / DaXun Zhang,Doulble Bassist
“ 만약 베이스 계에서 최후의 1인을 뽑아야 한다면, 그 자리는 그의 것이다.” - 워싱턴 포스트 지
24살의 떠오르는 더블 베이스 연주자 다쑨 창 (DAXUN ZHANG). 그는 요요 마의 실크로드 프로젝트 멤버의 일원으로 일본과 캘리포니와 뉴욕 카네기 홀에서 공연하였다. 그는 또한 요요 마의 10개의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주제로 하는 다큐멘터리의 음반에도 참여하였다. 그 음반 시리즈는 일본의 국영방송인 NHK를 통해 방송되었고, 음반은 소니 클래식을 통해 출시되었다.
2006년 4월, 그는 키스 로크하트(Keith Lockhart)가 지휘하는 세인트 루크 오케스트라 (Orchestra of St. Luke’s)와 함께 링컨 센터의 로즈 홀에서 Irene Diamond Concert에 초청되어 비제의 카르멘 판타지를 연주했다. 2005-2006 시즌에는 LA의 몬로 심포니 오케스트라(Monroe Symphony Orchestra), 그랜드 래피즈 심포니(Grand Rapids Symphony), 콜럼버스 인디애나 필하모닉(Columbus Indiana Philharmonic)과 협연했고, 콜드 스프링 하버 연구소(Cold Spring Harbor Laboratory) , 워싱턴 공연예술 센터(Washington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미주리 주립 대학(Missouri State University), 워싱턴의 Embassy Series에서 리사이틀을 가졌다. 2006-2007 시즌에는 링컨 센터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일원으로 활동하였다.
그는 캘리포니아의 오렌지 카운티 퍼시픽 심포니(Orange County’s Pacific Symphony),뉴 잉글랜드 오케스트라(Orchestra New England), 트라이 앵글 체임버(Chamber Orchestra of the Triangle)와 협연했다. 그는 보스턴의 가드너 미술관(Isabella Stewart Gardner Museum), 플로리다의 크래이비스 센터(Kravis Center), 조지아 대학, 웨스턴 미시간 대학, 버팔로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등에서 리사이틀 무대를 가졌다.
2003년도 Young Concert Artists Auditions에서 더블 베이스 주자로는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Claire Tow Prize를 수상하면서 그의 첫 뉴욕 데뷔 리사이틀을 갖게 되었다. 이어 워싱턴 공연 예술 소사이어티 상(Washington Performing Arts Society Prize)수상하여 케네디 센터에서의 워싱턴 데뷔 무대도 가졌다. 그 외에도 라 호야 뮤직 소사이어티 상 (La Jolla Music Society Prize), Orchestra New England Soloist Prize, 퍼거스 상 (Fergus Prize)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또한 2003년 WAMSO(Women's Auxiliary of the Minnesota Symphony Orchestra) 에서 베이스 연주자로 최초로 우승을 했으며 2001년 국제 베이시스트 협회 콩쿠르(International Society of Bassists Solo Competition)에서 최연소로 우승을 차지했고, 미국 현악 지도나 협회 국제 콩쿠르(American String Teachers Association National Solo Competition) 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중국 하얼빈의 베이스 연주자 가정에서 성장한 그는 9살에 베이스를 시작했고 11살에부터 베이징의 Central Conservatory of Music 에 진학하였다. 이후 미국 인터로컨 예술학교 (Interlochen Arts Academy)로 유학하였고 인디애나 대학에서 로렌스 허스트(Lawrence Hurst)와 함께 연주했고 전문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그는 현재 노스 웨스턴 대학의 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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