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도 끝나가는데 심심도 하고 혼자 관광모드로 동해바다 쏠투를 계획합니다. 양백산 천문대 다녀오는 카페 투어팀하고 인사나하고 배웅하려고 양만장으로 89년생 흥식형님과 달려갑니다. 10시 5분 키아, 수락산호랭이님 도착~~ 횡성/원주 갈림길까지는 같이 달려야지 했는데 키아님 갑자기 투어코스 변경!! 속초 대포항 가서 점심 먹고 바닷가 전망 카페서 쉬었다 오는 제 투어에 동참하기로 합니다. 조리개님은 추노질한다 해서 안 잡히려고 열라 달렸는데 미시령톨게이트에서 잠시 쉬는사이 바로 잡혔네요 ㅋ 빠르다 빠름 ~~^^;; 투어 최초 회와 매운탕으로 거한 점심 식사 후 영랑해변 카페 나폴리아에서 노닥거리다 4시에 속초 출발 미시령 옛길 타고 와인딩 구간에서 회원님들과 거리가 벌어지더니 앗 다들 어디간거야? ㅋ 에고 내내 혼자 달려서 복귀는 혼자했네요 이게 진정한 쏠투 ㅋ 그나마 무복해서 다행이라 위로하며 ㅎㅎ 외로운 쏠투할뻔한 저와 함께 달려주신 흥식 형님 키아 수락산 호랭이 조리개님 모두 고맙습니다 모두 무복하셨길 바래요 다음 투어때 또 뵈요 ^0^
첫댓글 '나폴리아'까페 죽였습니다.
커피값이 비싸서 흠이었지만...
브라이언 덕분에 육고기 대신
회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무복하셔서 다행이에요 형님 바이크 박물관에 전시될때까지 안전 라이딩 하세요 ~^^
회 죽였는데 전 못먹는다..ㅋ
수고들하셨습니다.^^
미시령옛길 정상에서 사진찍는데 형님은 걍 가심..그래서 저희도 한방에 토마토까지 왔는데 끝내 못 보고 말았네요..무복하셨죠..ㅎㅎ
토마토 들어갔는데 안 보여서 바로 나와서 한번도 안쉬고 집 도착 마지막 40분은 깜깜해서 어케 왔는지 기억도 안나구 빡시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넵 난 조리개님이 나랑 젤 가깝게 달렸는데 왜 안 따라오나 계속 사이드 미러 봄서 왔구만 ㅋ
역쉬바닷가는 동해!날씨도 쥑이고~수고하셨습니다~전 진도에서 오늘 복귀~^^
겁나피곤허네요..쫒아간다고 존나게 달렸는데 .ㅋㅋ 쉬지도않고 갔다고 힘들다고 난리네요..ㅋㅋ
38 휴게소에서 쉬나 거기도 잠깐 들렸었다는 ㅋ
날씨 기가 막힙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