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앨범,#자연보호실천회
굿모닝!
휴일엔 아름다운 야생화와 함께...
한국, 동북아 원산의 '민들레(Korean Dandelion)'
국화과/민들레속의 여러해살이풀
꽃말 '진정한 사랑', '즐거운 추억'
학명 Taraxacum platycarpum Dahlst.
개화시기는 봄이며, 꽃은 황색으로 지름 25~27mm이다.
외총포가 젖혀지지 않으나 끝부분이 젖혀지기도 하며 포편 끝에 돌기가 있다. 꽃잎 가장자리가 위로 향하고, 꽃잎이 하나하나 구분된다. 기본종인 민들레에서 흰꽃이 피는 것을 '흰민들레' 연한 노랑색으로 피는 것을 '흰노랑민들레'라 한다. 키는 30cm 정도 자란다. 줄기는 없고, 잎이 뿌리에서 뭉쳐나며 옆으로 퍼진다. 잎은 도피침상 선형이며 무우잎처럼 깊게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껍질이 열리지 않는 열매)로 긴 타원 모양이며 갈색이고, 윗부분에 가시 같은 돌기가 있다.
민들레는 생명력이 강해, 마치 밟아도 꿋꿋하게 일어나는 백성과 같다고 하여 '민초'라 불리운다. 어린 잎은 식용, 뿌리를 포함한 전초는 '포공영( 蒲公英)'이라 하여 청열, 해독, 이뇨 등에 효능이 있다. 급성유선염, 임파선염, 급성결막염, 감기발열, 급성편도선염, 급성기관지염, 위염, 간염, 담낭염, 요로감염 등을 치료한다. 어떤 환경에서도 살아가는 강인한 식물이다. 솜털에 싸여 있는 씨앗은 바람에 의해 널리 퍼뜨려진다.
오늘도 행복한 휴일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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