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자랑을 쉽게 하는 방법

[만득이]

만득이는 혼자 산행을 하며 걸으면서

읽는 책이 기억에 오래 남는다.

걷다가 가끔 생각을 하면 논리도 쉽게 구성된다.

사무실에서 책을 보면

금세 눈이 침침해 져서 오래 읽기가 힘들다.

집중도 되지 않고 읽은 것도 기억이 되지 않는다.

책을 읽었으면 기억이 나고, 기억을 바탕으로 

내용을 논리적으로 구성하여야 하는데 

이래저래 잘 안된다.

책을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으며, 귀로 듣는 것이

과거 유생들이 했던 효과적인 독서법이다.

사무실에서는 어떻게 하면서 책을 읽을까 생각하다가 핸드폰에 메모를 해봤다.

학력보다 실력을,

자격보다 인격을,

권위보다 품위를,

금전보다 명예를,

특권보다 책임을,

<장자>에 보면 "명성은 실질의 손님이다"

성공이란 '공을 이룬다'는 뜻이다.

'공'이란 밖으로 드러난 일을 말한다.

골동품은 돈으로 거래되지만 문화재는 안목으로 거래된다.

관점이 다른 사람의 공감을 얻으면 안목이 있다고 평가 받는다.

남의 말을 돌이켜 듣는 것을 '총 聰' 이라 하고, 

안을 들여다 보는 것을 '명明'이라 하며,

자신을 이기는 것을 '강强'이라 한다.

식견이란 사람과 사물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피고 그 이면을 꿰뚫어 보는 힘이다.

제곡은 귀가 밝아 먼곳의 일을 알고, 눈이 밝아 미세한 곳까지 살폈다.

총이지원,명이찰미

지식 없는 열정은 무모하며,열정 없는 지식은 무미하다.

과장된 지식은 허망하며,

거짓된 지식은 사악하다.

분별없는 지식은 위험하다.

생각없는 지식은 공해이며,

지식을 오용하고 악용하는 지식인은 사회의 흉기이다.

[만득이]

아침에 신문에서 본 몽지람 이야기 메모

[칠공]

덕분에 오늘도 한 수 배우고 갑니다
만선생님~~

저는 고속버스 안이나 뱅기 안에서 📚 📖 📘 📙 📗 📕 📚

[눈솔]

책을 읽는 방법.
책을 읽고 기억하는 방법.
책을 읽었으니 활용하는 방법.

그래서 넓고 깊게 이해하며
그래서 글이 더 풍부한 것이었군요.

멋지십니다.^^

[기네스]

[매아]

총이지원,명이찰미
뒤돌아서면 바로 잊어버릴텐데...ㅠ
만득이님의 멋진글 ~재끼장에
밑줄그스며 야밤에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