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 헤드라인■
1. 文대통령 '정세균 카드' 낙점 배경은…'경제·협치'
2. 내일부터 15억 초과 아파트로 전세금 반환용 대출도 못받는다
3. [날씨] 구름 많고 곳곳에 비…"오늘부터 추워져요"
4. 삼성전자 임원 2주새 5명 줄줄이 구속…불확실성 '고조'
5. 文대통령, 독박 육아·주52시간 초과 노동 직장인 호소 '경청'
6. '北 끝내 만남 외면'…美비건, 일본으로 떠나
7. 檢, 정경심 표창장위조 혐의 변경내용 반영해 추가기소
8. 금배지를 향한 질주…선거구 획정 없이 시작된 총선 레이스
9. 국내 천문학자 발견 별·외계행성 이름은 '백두'와 '한라'
10. 러·中, 안보리 제출 결의안 초안서, 6자회담 재개도 제안
11. 경찰, '수출입은행 향응·접대 의혹' 노무라증권 등 압수수색
12. 검찰, 이춘재 8차사건 경찰 브리핑에 "사실과 달라" 반박
13. 주민등록번호에 지역표시번호 없어진다…45년만에 개편
14. '한일 정책대화' 이호현 국장 "양국 수출제도 신뢰 높였다"
15. 당진 현대제철서 하청업체 근로자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부상
16. 英 브렉시트 예정 앞두고 고용시장 '불안한 활기' 유지
17. 中, 美동맹 틈새 노리나…한일 방문해 다자주의 강조
18. 韓美방위비협상 올해 마지막 담판…점심 함께하며 집중 협의
19. 1년 전 오늘 마지막 통화…자식 가슴에 묻은 강릉펜션 사고 부모
20. 위험천만 '컨' 검수 현장…"여기 사람 있어요" 목소리가 전부
21. 내년도 서울 표준단독 공시가, 동작구 상승률 10.6%로 1위
22. 물가 따지면 뒷걸음친 가계 처분가능소득
23.객석서 맥주를…세종문화회관, 연말 인디 공연서 첫 허용
24. "소득상위 10~30% 계층 절반, 노후에 여유생활 가능"
25. 남중국해 둘러싸고 중국-말레이시아·베트남 갈등 고조
26. 중국 항모 2척 시대 개막…독자 건조 '산둥함' 취역
27. 이란 대통령 20~21일 일본 방문…자위대 중동 파견 양해할 듯
28. "아프간 주둔 미군 8천600명으로 감축…금주 공식발표"
29. 'IT 강국을 넘어 AI 강국으로'…범정부 'AI 국가전략' 발표
30. 은행 금융자산 통합조회 서비스 가동…대출심사 활용
31. 코스피, 외인 매수에 2,190선 돌파…7개월 만에 최고
32. '日 정부 두둔성 발언' 정상혁 보은군수 소환 서명운동 시작
33. 고양 명성운수 이어 파주 신성교통도 노사교섭 타결
34. 배민 "인수합병은 생존과 성장 위한 길…수수료 인상 없다"
35.'줄넘기로 결박된 뼈' 발견하고도 모른척…경찰 사체은닉까지
36. 쉼표 없는 도전자 박항서 "지난 일은 추억…도전은 감독의 인생"
37. 黃 "절절함 얘기하는데 졸고 있나"…의원들 '군기잡기'
38. 명품 패딩 훔친 고교생, SNS에 자랑하다 붙잡혀
39. 운전 중인 택시기사 때리고 목 조른 만취 승객 검거
40. '최순실 저격수' 노승일, 국회의원 선거 나간다
41. 상가 화장실에서 성폭행 시도한 20대…징역 2년 6개월
42. 이춘재 8차사건 수사라인 무더기 입건…담당 검사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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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
■ 문재인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지명했습니다. 전직 국회의장이 총리가 되는 건 사상 처음으로 야당은 국회를 무시하는 인사라고 벼르고 있어 험난한 인사청문회가 예상됩니다.
■북한이 준비하고 있다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장거리 미사일로 예상된다고 미군 수뇌부가 언급했습니다. 또 그 경우 재작년 북핵 위기 때 준비했던 것들을 빨리 먼지만 털어내고 이용할 수 있다고도 했는데 군사력을 쓸 수 있다는 경고로 들립니다.
■이춘재 8차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와 경찰관 등 8명이 정식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엉뚱한 사람을 억울하게 옥살이하게 한 수사 담당자들에게 책임을 묻기로 하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5당의 이른바 4 1 협의체가 심야회동을 갖고 선거법 개정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연동형 비례제를 적용할 의석 수와 석패율제가 끝내 발목을 잡았습니다.
■북미 접촉을 위해 방한했던 비건 미 국무부 특별대표가 아무 성과없이 빈손으로 떠났습니다. 북한은 끝까지 답이 없었는데, 조만간 북미협상 종료를 선언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해양경찰청이 세월호 참사 당일 구조일지를 조작한 보고서를 당시 청와대에 제출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해경이 세월호가 침몰한 지 10분이 지나 퇴선을 지시하고 '구조 그림'이 됐어야 한다며 치적에만 급급했던 정황이 나왔다고 합니다.
■도쿄올림픽 성화 출발지인 후쿠시마 일부 지역의 방사능 수치가 여전히 위험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최근 후쿠시마 J빌리지의 방사선량을 측정했더니 안전 기준의 15배에 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이 두 차례 여객기 참사로 40여 개 나라에서 운항이 정지된 737 맥스 기종의 생산을 내년 1월부터 잠시 멈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연방항공청이 이 기종의 면허 갱신 처리를 2020년 이후로 늦출 수 있다고 밝힌 뒤에 이같은 결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삼성전자 서비스 노조 와해 혐의로 기소된 삼성전자 임원과 전직 경찰 등 7명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노조와해 전략을 그룹 차원에서 수립해 시행했다는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경찰이 연말을 맞아 시행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펼쳤습니다. 서울은 16일 오후 8시부터 이튿날 오전 3시까지 서울 관내 31개 경찰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는데요. 단속 첫날, 무려 31명을 적발했다고 합니다.
■배가 고파 마트에서 우유와 사과를 훔친 '인천 장발장' 부자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담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는 만큼 극빈층에게 지급되는 기초생계급여를 현실에 맞게 올려서 제2의 장발장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통계청과 한국은행, 금육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가구당 부채는 7,910만원으로 1년 전보다 3.2% 늘었지만, 부채 증가율은 지난해 8.6%보다 낮아졌습니다. 가구주의 연령대별 평균 부채를 보면 40대가 1억689만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국산 돼지고기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 일단락 이후에도 평년 판매가의 91% 수준에 그치는 등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수입산 돼지고기는 국산 돼지고기와 비교해 신선도가 떨어지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여파와 상관없이 적정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포근한 겨울 날씨 때문에 강원도의 겨울 축제가 잇따라 연기되고 있습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축제 개막을 오는 28일로 일주일 연기했다고 합니다. 얼음낚시를 하려면 얼음 두께가 최소 18센티미터가 돼야 하지만 현재 10센티미터도 안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공시가격은 종합부동산세나 재산세 같은 보유세, 상속세 등을 산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현재 공시가격은 시세의 70%를 채 넘지 못해 부동산 투기를 부채질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내년 공시가격 산정 때 시세반영률을 크게 높이기로 했습니다.
■유럽우주국, ESA는 오늘 태양계 밖 외계행성을 정밀 탐사할 우주망원경 키옵스를 발사합니다. 키옵스 위성은 지구 700㎞ 상공의 궤도를 돌며 태양계 밖 외계행성의 지름과 밀도 등 구체적인 특징을 파악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의 지역 번호가 45년만에 없어집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번호 대신 임의번호를 주는 방식의 새 주민등록번호 부여체계를 내년 10월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주민등록번호는 그대로 사용합니다.
첫댓글 간추린뉴스 잘보구갑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뉴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헤드라인뉴스
잘밧슴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수요헤드라인뉴스및간추린뉴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데서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건강하세요 수고 많습니다 날이 쌀쌀해요 감기 조심하세요
심도리님간추린뉴스감사합니다
주 52시간은 사실상 필요 없는 것인데 왜 쓰잘데기 없는것을...
간추린 뉴스 잘 보고 갑니다
즐건 오후 되세요~~
심도리님
간추린뉴스 오늘도 읽을거리가 많습니다
나라경제가 너무 힘들어요
감사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 내정자는 무사이 청문회 통과하길빕니다
뉴스 잘보구 갑니다
간추린뉴ㅡ스~감사히 구독하고갑니다
뉴스 잘읽었습니다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