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넬과 에르메스 빼고는 명품에도 유행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어제 옷장 정리를 하다가 유품?들을 발견했는데 처분을 할까 말까 판단 좀 해주세요.
(물론 처분을 한다고 사갈 사람이나 있을런지 싶지만)
(셀린느 원통백)
수납도 별로 안되고 나이도 있어서 얼른 팔아버지 했던 셀린느 원통백은 얼마전부터 다시 유행인건지 당근에서 팔리기도 하고 들고 다니는 사람도 몇 보이더라구요.
(셀린느 이름은 모름)
이것도 13년전쯤 7-80정도 주고 사서 엄청 잘 들고 다녔는데 언제쯤인가 부터 유행 지난거 같아서 못 들겠어서 옷장에 있어요.
(코치메디슨백 )
검정 아닌 네이비 사느라 구매대행 카페에
엄청 들락거렸고 1년 넘게 잘 썼는데 이제는 이거 못 쓰겠죠.?
지금은 고야드 생루이백이랑 버버리 버킷백 빨간색 하나 있고 셀린느 버킷백 하나 질렀는데 (아래에 글 쓴)
가방에 너무 많은가 싶기도 하고 내가 과소비를 했나 싶기도 해요.
그리고 나이 좀 들어서 내린 결론은 자잘한거 여러개 사느니 맘에 드는 하나를 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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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번 같은 가방인데 흰색으로 저도 집안 어딘가에 박혀있는데.. 중고로 팔린다면 한번 내놓아볼까싶네요ㅎㅎ
셀린느만 드세요.
셋다 팔리면 파세요!
저도 파는게 나을 거 같아요
파는게 나을듯요
당근하세요~
저도 샤넬 에르메스만 남겨두고 다 당근했어용
셋다 당근한다에 한표드려용 ^^
저는 셀린느 그냥 버렸었어요...ㅠㅠ 당근할껄~~
저 회사 직원이 셀린느 원통백 들고다니는데 볼때마다 이쁘다 생각하고있어요 저도 예전에 썼었는데 다시 사고 싶어요 ㅎㅎㅎ
흠 저도 셋 다 당근마켓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