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팬및 통신어 외계어에 대한 악몽이의 생각.
1.얼굴팬
캔디캔디를 예를 들어 설명한다
캔디캔디가 있다.
눈에는 항상 빛을 뿜고
속눈섭엔 마스카라를 쳐바르고
착한척 하면서 콧소리 내기로
유명한 그녀.
취미는 갈굼당하고 울음 참기
특기도 갈굼당하고 울음 참기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란 음반으로
대아시아를 졸라 휩쓸었던 그녀는
말그대로 이지매당하면서 울음을 참는 그 재미로 사는
M의 기질이 다분한 이 변태로도 유명하다.
어쨌든 그래저래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참고 살던..
그녀에게도 변화가 생겼다.
그렇다...
그녀의 앞에 테리우스라는 그 얼짱이 나타나게 된것이다.(두둥)
남자에 굶주렸던 그녀는
여자에 굶주렸던 얼짱과 이로모로 진도를 나가게 된다.
하지만..
얼마안가..역시나 순정만화에서 항상나오는
그 얼짱의 팬들과 싸움이 붙게된다...
팬들의 입장으론..
-우리가 먼저 좋아했으니 테리우스를 양보해라.
-니가 감히 우리 테리우스를 넘보다니 재수가 없다
-눈에서 빛좀 그만 뿜어라.
-그냥 울면 안되겠냐..
그리고..
그리고
-테리우스 얼굴만 보고 좋아하지 마라.
라는 의견이 나왔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캔디는 테리우스와의 관계를 정리할수없는 치명적인
치명적인 요소가 있다.
-나..이미..이미 좋아하게 되버린걸 어떡해여..
...그래요.어떡해요..
이미 좋아하게 된거 어쩌란 말이예요.
다시,
회원들의 입장으로 돌아가서
이로모로 회원님들의 연애경험으로 돌아가서.
이런저런 연애를 했었을때
상대방이 알고봤더니 당신이 상상한것 만큼 잘난인간이거나
착한 인간이거나 또는 쿨한 인간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애를 계속 해나가는데에는
치명적인 이유가 있는것이다
-이미 좋아하게 됬는데
라고
친구로 시작했었어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면 이래저래
보기싫은것도 보고 알고싶지 않는것도 알게되버린다.
하지만
-아.너 싫어.
하지 못하게 되는 이유는
-이미 좋아하게 되버렸다-이유
다시 돌아가.
토시야씨를 예로 들어보자
한 회원이
-토시야씨가 좋아요
라고했다.
이 때
-너는 그의 진정한 실력은 모른채 얼굴만 보고 쑝갔으니 내 입장이 황당하다
라던지..하는 발언
솔직히 나도 당황스럽다.
왜 까대지.라고...
좋아할수도 있는거지
남의 감정을 채점하는것도 아니고..
게다가 왜 서로 싸우지 말자고하면서
그런 문제에 있어서는.
처음부터 왜 그렇게 찌르기 말투일까하고.
나란 사람이 씹혀야 당연한 인간이다.왜냐면 영자니까
옜날에도 욕을 들은적이 꽤있다
뭐라고 씹혔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별로 쎈건 아니지만..
정모를 한다.올수있으면 와라.라고 글을 남긴적이 있었다.
그랬더니 어떤 분이 나에게
-카페회원수의 1/3이 가면 완전 데모수준인데 데모할거냐!
라고 칼이 들어왔다
나의 대답은
-들켰다♥
였다.
물론 내 입장에서 있어도
정모에 회원수의 1/3이 올일은 절대 없다는걸 알았다.
들켰다라니..
별로 웃기지 않는 개그였지만 그냥 그렇게 넘어갔다.
이런 식으로
나를 씹는다면 그냥 넘어가거나,그에 맞장구를 치는 편인데.
솔직히 그편이 얼마나 편하고 서로 갈구지도 않는 최대의.
일석이조의 방법인지 나는 알고있었다.
차라리
테리우스 얼팬들에게
-테리우스가 얼굴이 존나게 뛰어나지만 음악성도 뛰어난다.
무슨무슨 음악을 추천해볼테니 들어보세요.
라던지 하는것도 아니고..
-너 장난하냐?
라는 듯한 말투.
차갑다.
그 얼팬..어쩌라고 좋아하게 됬다는데
너 틀렸어.라는듯한 말투
차갑다
하지만
음악추천이라던지 그런거 못하겠는 사람.
빡도는 사람들
남의 감정의 시시비비를 가리지 말고
그냥 씹어주었음 한다.
괜히 엄마,아빠마냥 잔소리 말고
입장2
외계어 통신체 사용
집현전의 학자들과 세종대왕은 한글을 창조했다
그때당시 한글은
지금 통신체및 외계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쓰는 한글
그들이 맞다고 믿는 한글과는 다르다.
당신들이 통신체가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의 모욕이라고 생각해서
재수없다고 하면...
그건 중등교육을 무시하는 소리
순 한글은 이렇게 생겨본적이 없다..
알아듣기 힘들다면 냅둬라.
남의 감정 상하게 하기전에 무시하던지..
시간아깝게 싸우는거 싸움거는거.또 싸움 받아주는거
나로서는 이해가 좀 되지 않는다.
내가 보기에는
통신체나 외계어가 나쁘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 아니라
그냥 짜증나서 그러는거 같다.보기가 싫어서라던지
귀여운척 하지마라.라던지..
그런거 같다
만약에 나쁘다.라고 하는 사람들
뭐가 나쁘다는건지 모르겠다
건강에 나쁜지..뭔지..
했어여.한번에 뇌세포가 다 뒤지나.어쩌나.
문화라는것에는 맞고 그름이란것이 없다
또 옳고 틀림이 없다.
주유소습격사건을 보고 모방범죄를 일으킨 사람들이 나오면
그것은 주유소습격사건이 아니라
병신같이 쪽팔리게 모방법죄를 일으킨 사람들이다.
대가리가 악세사리주제에 -영화가 잘못이예요
라고하면.
영심이의 히트곡
하나는 하나지 둘이 아니야.를 떠올리게해준다
영화는 영화지 실제가 아니야..븅신아
그렇게 뇌에 든게 없니..
통신체는 나쁘지 않다.
단지 틀릴뿐이다.
맞는것만 쓰자는 사람들..
얼마나 똑똑한 인생을 사는지 다시한번 회고해주시길 바란다
솔직히 카페활동 하다보니
자신의 아이큐가 140이 된다는...
자신부터 나오는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증명할 길은 없다.
어떤것이든
알아듣기 힘들면 냅두던지
왜 이래저래 한수가르키겠다고 모두들
...
그시간에..
............
1줄소설이나 쓰도록 하자
![](http://cafeimg.hanmail.net/cf_img/m_icon/lov_11.gif)
나도 2개 써봤는데 재밌었다.
아니면 밴드소개글이라던지..
아니면 동영상이라던데
여러분이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않아도
음악팬으로서 해줄것이 너무나 많다
어쨋든 그렇게 한두마디 해주었던 사람들도
그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참매력을 몰라주어서 화가 났을거라는거
나도 안다
하지만 어쩃든 얼팬도 인간이고 인터넷이라고 얼굴못본다고
말함부로 하지 말았으면 한다
나도 고등학교다녔는데..
담팅이 씹으면서 얼팬이랑 잘 지냈다..
차라리 나를 씹으면서 놀아주길 바란다.
은근히 씹히는거 좋아한다...
오래 카페 활동한사람알겠지만
나랑 친하게 지냈던 사람들은
나한테 잘 대했던 사람들이 아니었다.
서로 갈구면서 놀았다..
물론 그사람들이 나를 조금 더 갈궈주었다.
솔직히..우리게판에서 씹거나 싸움이 붙으면..
글이 많아지니까
카페 등급이 올라가긴 올라간다.
그래서 이제껏 가만 있었다.
...
역시 그다지 말릴필요가 없었나....라고 후회중이다.
하지만 할짓이 없었다...
오늘 하고자 했던 썬탠도..
...졸라 구름껴서.못했다...
아..재수없다..
스칼렛은 거짓말쟁이다.
내일은 내양의 태양이 뜬다더니..
구름만 꼈다....
얼팬들이나 통신체 갈궜던 회원분들.에게 이런글 씹자고 쓴거 아니다
단지 서로 이해했으면 좋겠지만
내 입장이 역겹거나 하시는분들
미안하다.
괜히 역겹게 굴었을수도 있을거 같다.
진짜로 미안하게 생각한다.
그냥 나를 씹어주었음 좋겠다
한국은 지금 월요일이다.
나는 아직 일요일저녁이다.
한파 회원분들.
누구든.그 누구든
월요일
또 누구와도 사이좋게 보냈으면 좋겠다.
건강조심하시길.
거예요. 정말 외계어와 통신체 만큼은 눈물나게 꼬집어 주고 싶고, 그럴겁니다. 쓰는 사람이 싫어서가 아니라 파괴되는 한글이 안타까워서라도 고쳐달라고 할거에요. 모르면서 쓰는 통신체는 틀릴뿐만 아니라 나쁩니다. (국문학도로 너무 흥분한 감도 있지만... 정말 언어파괴는 해서는 안될 짓입니다ㅠ.ㅠ)
외계어.. 통신체 인터넷에서 멈추면 좋지만 그게 표준어에까지 혼란을 줘서 문제죠. 그리고 어떤 것은 절대 읽어내기 힘들어 의사소통조차 안된다는... 이런 사태가 더 심해진다면 문제 아니겠어요>?
동감 중입니다....... 하지만 외계어에 대해서는 저는 그다지 공감은 못하겠군요.......... <-
외계어.. 교과서 같은 대답 싫어요. 어차피 통신 문화 형성되면서 형성된건데... 그게 커뮤니케이션이 안된다느니, 뭐라니 하면서 외계어 쓰지 마세요. 하는건 전 인정하기 힘드네요. 꼭 세대차이 나는 어른과 아이가 싸우는 것 같은 그런 느낌? 어차피 언어라는 건 그 시대에 따라서 변해가는게 당연한거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