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국내증시는 미국증시의 강세 속에 외국인들의 현물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5일선 안착에 성공하며 장을 마감하였다.
전일 미국증시는 경기회복 신호가 이어지면서 이틀연속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발표된 기존 주택매매건수가 1%늘어난 것이 의외로 받아들여지며 상승에 힘을 받는 모습이었다. 11월에는 신규 주택구매자에 대한 세제혜택이 종료된 영향으로 급감했었기 때문에 1%의 증가는 시장에서 낙관적인 분위기를 심어주기에 충분하였다. 이에 덧붙여 주택건설업체 DR호튼이 위기 후 처음으로 분기순익을 기록하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되는 모습을 보였다. 도요타 리콜사태 영향으로 미 자동차 주들도 반등대열에 합류하는 모습이었다. 기술적으로 다우지수가 5일선 안착에 성공하면서 증시는 빠르게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단기 낙폭이 과도한 만큼 기술적 반등은 성립될수 있으며 5일선을 재이탈하지 않는다면 반등분위기는 단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금일 국내증시는 5일선을 갭상승으로 돌파 이후 지지공방이 치열한 모습이었다. 외국인들이 현물시장에서 모처럼 1400억정도의 매수세를 보이면서 시장을 주도하는 모습이었다. 전일에 이어서 금일도 프로그램 매물이 시장을 압박하였지만 오늘은 외국인들이라는 시장의 매수주체가 있었기 때문에 시장이 매물부담을 이겨내는 모습이었다. 기술적으로 단기 이평선을 돌파한만큼 이제는 5일선의 지지가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 5일선 지지시에는 기술적 반등구간이 확장될수 있는 만큼 단기 반등에 무게감을 둘수 있을 것이다.
아시아증시도 미 증시의 강세 흐름에 연동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일본 니게이지수는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장을 지탱하는 모습이었다. 미쓰이 화학이 5%이상 급반등이 나온가운데 후지중공업도 4.6%의 강세를 보였다. 중국상해지수는 긴축정책에 대한 우려감을 딛고 강한 반등을 이끌어 내었다. 미디어주를 비롯한 서비스, 기술주들은 약세를 보였지만 원자재관련주들이 시장의 강세를 주도하는 모습이었다.
국내증시의 업종동향을 살펴보면 오래간만에 건설업종이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반등장을 주도하는 모습이었다. 중견 건설사의 부도위험 등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단기 낙폭이 크다보니 지수 반등시 기술적 반등도 크게 나오는 모습이었다. 대림산업이 7%에 가까운 반등에 나선가운데 현대건설(3.64%), GS건설(9.17%), 코오롱건설(2.56%), 삼성물산(4.06%)등이 강세를 보였다.
특징테마동향을 살펴보면 헬스케어관련주들과 우주항공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헬스케어관련주들은 지난달 지경부가 300억 규모의 스마트케어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힌 이후 꾸준히 시장에서 관심을 받는 모습이었다. 유비케어가 상한가에 안착한 것을 필두로 비트컴퓨터, 인성정보, 코오롱아이넷, 뷰웍스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우주항공 테마주들은 나로호 2차 발사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비츠로시스가 상한가에 안착하는 것을 필두로 한양이엔지, 한양디진텍, AP시스템, 쎄트렉아이 등이 강세를 보였다.
시장의 특징종목으로는 대아티아이가 2월 초 브라질 고속철도 입찰을 앞두고 상한가에 안착한 가운데 코다코는 대규모 수주 소식에 이틀연속 상한가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이 전일과는 다르게 금일은 오전장의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마감하였다. 외국인들이 현물시장에서 매수세를 유입하면서 프로그램 매물을 받아주는 모습이었다. 시장이 반등파동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 외국인들의 꾸준한 매수가 이어지는지 여부가 시장에서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현재 코스피 비중 30%전략을 드리고 있는데 이는 5일선을 돌파 이후 며칠동안 충분히 안착하는 모습이 나타날대 비중을 50% 늘리는 전략이다. 코스닥은 5일선 돌파가 강하게 나타났기 때문에
50% 비중을 유지하고 바로 전저점인 493포인트 이탈전 까지 홀딩하는 전략이다.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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