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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양-안동투어는 여러 가지 사정이 있어
출발 전일 까지도 최종명단을 발표하지 못하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참가댓글은 달았으나
이러저러한 사유로 참석하지 못하겠다는 회원님들과
전세버스 대여비를 입금하고서도 피치못할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회원님들로 인하여
당초 32명 신청에 출발당일은 21명의 인원이 출발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적정인원을 모집하는 것은 팀라이딩시 통제가능한 리딩을 하기 위함과,
개인별 경비의 적정한 분배를 위하여 필수적인 일이기에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지요.
투어를 준비하면서
항상 가지는 생각은 “과연 이 투어를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것입니다.
완벽하게 준비하고 치밀하게 계획을 세운다 할지라도 날씨와 당일 라이딩환경,
전체 팀원의 라이딩 컨디션에 따라서 라이딩의 성공여부가 판가름 나기 때문일것입니다.
어찌 하다 보니까 1시가 넘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었으나,
다음날 소풍가는 아이도 아닌데(이런 저런 생각이 복잡했는지...) 투어를 가기 전날은 항상 잠을 못이루곤 하는군요.
지난번 정모시 전날밤 잠을 못 이룬것과 더위에 지쳐서 폭탄된 전례가 있는지라 잠을 이루지 못하면 항상 긴장을 하곤 한답니다.
번짱이 아니라 할지라도 중간에 포기하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치를 않고 더구나 전체 인원을 리딩해야 할 번짱이 힘을 못쓰는 것은 그 어느 누구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기에 항상 걱정이 됩니다.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서 세면을 하고,
전철로 점프를 할까?, 자전거를 타고 갈까?를 고민도 하였으나
자전거인은 역시 자전거를 타야 제격인지라 열심히 페달링을 하여 잠실선착장에 도착하니
한분도 늦은분 없이 모든 회원님들이 저보다 먼저 나와 계셔서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라이딩 계획서를 나누어 드리고, 서로 인사들을 나누고 06:45분에 잠실선착장을 출발함으로서 1일차 라이딩이 시작되었습니다.
2일차 출발전 숙소인 대명리조트 앞에서
뒷줄 좌로부터 바익님, 노트님, 백발대인님, 파스칼님, 닥터노님, 일타이석님, 부산아이님, 무소뿔님, 소낙비님, 죽서루님, 바다안개님, 세일러님
앞줄 2일차에 합류한 동굴이님, 아이비님, 꽃비(마녀)님, 조앤님, 가랑비님, 서이사님, 라라(아이꼬)님, 경쌍도님, 머스타쉬, 사진은 찍지 않으셨으나 가랑비님 지인 이정숙님 이상 22명
출발후
아침먹는 장소까지는 특이한 사항없이 무난한 라이딩을 하였으며, 아침은 지난번 대구 1박2일 라이딩때와 마찬가지로 곤지암 “원조골목집 소머리국밥”집에서 해결하였습니다.
아침 식사후
전날 잠을 자지 못한 회원을 시작으로 폭탄회원이 한 두분씩 발생하기 시작했고,
3번국도로 따라서 충주까지 가는 라이딩은 지난번 대구1박2일 라이딩때도 갔던 길이라 무리없이 진행되었으며 닥터노님이 잘 아시는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였는데,
능이버섯 찌개를 준비했다고 해서
버섯찌개야 거기가 거기일것이라 생각했으나 보기와는 달리 맛이 일품이였으며,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만족하였던 것으로 압니다.
식사에 곁들여 닥터노님이 준비하신 콩으로 만든 특이한 막걸리 또한 일품이였습니다.
큰통으로 막걸리 2말을 준비하셨는데 이 막걸리로 1박2일 라이딩내내 주류는 해결하였던 같습니다.
점심 식사후
충주호를 끼고서 도는 라이딩 코스가 과히 환상적이었으며,
잠시 쉬었던 월악나루터에서 유람선을 타고 단양까지 가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자전거로 라이딩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월악나루터에서 본 충주호의 아름다운 전경
충주호를 배경을로 한컷(찍고 싶은 분들만...)
월악나루터에서 아이스크림을 왜 안 사주냐?는 회원들의 성화에 아이스크림 하나씩을 맛있게 드시고(자전거를 타지 않으면 그 어느 누구도 길거리에서 아이스크림 먹지 않을것임)1일차 목적지인 단양으로 향했습니다.
단양까지 가는 라이딩 코스는 아름다운 충주호와 명산인 소백산 줄기를 관통하는 코스이기에 지루함을 모르고 라이딩을
하였으나, 당초 거리를 178Km로 올렸는데 거리가 늘어나 거의 정확하게 200Km 라이딩으로 1일차 라이딩을 마쳤습니다.
시간도 라이딩 최종공지에 19:00~19:30분에 종료될것이라고 하였으나 조금은 일찍 끝날줄 알았으나 계획서와 한치의 오차도 없는 시간에 라이딩이 종료되었습니다. ㅎㅎ
숙소인 대명리조트에 도착하여
자전거와 개인짐을 풀고 예약된 쏘가리매운탕집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엄청난 손님이 한꺼번에 몰리는 통에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해 엄청 열이 받았습니다.
많은 손님에 비해 서빙하는 분들이 적어 반찬 리필하는것 하나도 어려웠으며,
거기다가 불친절한 종업원까지 있어 심하게 나무랐으며 식당 주인에게도 단호히 불만을 이야기 하였으나,
이미 엎지러진 물이라 돌이킬 수도 없는 상황... 어쩔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전체 회원님들에게 유쾌한 저녁을 제공하지 못해서 무지 아쉬웠으나 음식맛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는 분도 있더군요.
저녁 식사후 샤워를 모두 마친 다음
대명리조트 마당에 설치된 야외카페에서 생맥주와 바베큐, 막걸리로 2차 뒷풀이를 하였는데,
몇몇 분들은 피곤하다고 내려오지 않아서 나머지 분들만 화기애애하게 23시까지 뒷풀이를 즐겼으며,
2차로도 아쉬웠던 저포함 몇몇 분들은 부산아이님이 비용을 쏘신 노래방에서 끝풀이를 즐겼으며,
숙소에 들어와서는 누구라고 할 것없이 모두 다 골아 떨어졌습니다.
다음날 아침
나이가 들어가면 잠들이 없으신지 많은 분들이 일찍들 일어나셔서 갈길을 재촉하는 통에 조금은 힘이 들었으며,
제천 처가집에 내려와 있던 동굴이님이 아침에 합류하여 많이 반가웠습니다.
이후 2일차 라이딩에서 동굴이님의 역할이 매우 컸습니다.
코스 안내와 식당 안내, 어떠한 일(자전거 싣기)이라도 맡겨 놓으면 군소리 없이 하는 정말 착한 막내입니다.
서울이나 대도시와는 달리 시골에서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아침 먹기가 곤란한 경우가 많아서 이날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물어 물어 찾아 찾아서 올갱이 해장국을 하는 집에서 아침을 먹었는데 그리 나쁘지 않은 올갱이 국이였습니다.
나중에 저한테 쪽지가 오고 전화가 왔는데 저희들이 밥을 먹을때 들어온 손님중 한분이 B&P의 회원이었다며,
팀복을 입은 분들이 없어서 선뜻 나서기가 쑥쓰러웠다고 하더군요.
어디가서 나쁜짓(?)하고 살면 안된다니까요? ㅎㅎ
죽령고개를 넘는 도전
예전 기억으로 죽령이 가파른 절벽이 있고 경사도도 장난이 아니어서 회원들에게 단단히 주지를 시키고,
오르막 주행이기에 능력껏 올라가실것을 주문하고 라이딩을 시작하였는데, 옛날 기억이 잘못된것인지 도로를 새로이 건설했는지 알수가 없을 정도로 완만한 경사여서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 올랐는데 어찌된 일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죽령초입 주유소
업힐 고수이신 분들은 40만에 주파를 한것 같고 조금 힘드신 분들은 1시간이 훨 넘은 시간에 오셨는데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무난히 오르셨습니다.
산이 얼마나 높은지 산위에 걸쳐 있는 구름 : 죽령 정상에서
죽령 정상의 모습입니다.
죽령정상 : 단양군 단양읍에서 영주시 풍기읍으로 넘어갑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 법, 위에 있는 이정표 지점부터 환상적인 다운힐이 시작되었으며,
저혼자 했으면 최고속도가 70km가 넘었을텐데 회원님들 살피느라 67km까지 밖에 쏘지 못했군요. ㅎㅎ
영주시내에 들어서서
점심을 먹기에는 애매모호한 시간인지라 모든 회원들이 이구동성으로 간식을 먹자고 하여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고 현재도 우리가 즐겨먹고 있는 만두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만두를 먹지 않았다면 늦은 점심을 먹을때까지 허기가 져서 라이딩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투어시 가장 어려운 것이 적당한 시간에 적당한 장소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것인데, 이것이 생각보다 쉽지를 않습니다.
이후에도 가벼운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어서 회원들을 조금은 괴롭혔으나, 죽령을 넘어온 뒤라 그런지 모두다 훌륭하게 올라들 오셨습니다.
옛고개 삼거리 고개 : 죽령고개 이후 은근한 오르막이 길어서 꽤 고생한 고개의 정상입니다.
이후부터 사진을 찍지 않아 새로운 사진은 없습니다.
1일차와는 달리 1일차에 폭탄되신 분들도 2일차에는 무난히 라이딩을 즐겼으며,
드뎌 안동시내로 진입하여 동굴이님이 안내하는 사극촬영장 식당으로 향하는데 이거이 또 완벽한 경사도를 자랑하는 업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려...
많은 회원님들이 마지막 스퍼트를 하지 못하고 끌바를 해서 올라갔으며, 도착시간은 15:00 다 되었나 했을 겁니다.
(요럴땐 쉬엄쉬엄님이 있어야 기록을 잘 하는데 저는 하다가 지쳐서 관두었습니다. ㅎㅎ)
2일 합계 300Km 탔고 늦은 점심과 더불어 약주도 일잔씩 해야 했기에 공식적 라이딩 종료를 선언하고서
안동의 명물 헛제사밥을 먹었는데 불만이 있는 회원이 있었던것은 알지 못하나 많은 회원님들이 만족해 했다고 봅니다.
점심 식사를 하면서 모든 테이블에 있는 분들이 다 들은것은 아니지만, 제쪽에 있던 분들은 무소뿔님이 해주는 Y담으로 배꼽을 잡았답니다. 궁금해 하지는 마세요. 무소뿔님 왈 "리바이벌은 절대 하지 않는다."라고 말씀 하셨으니까요?
점심 식사후
버스를 타고 첫번째 관광지인 도산서원을 둘러 보았는데 명당터에 자리잡은 서원이 정말 환상적이더군요
서원앞에 펼쳐진 넓은 들판, 굽이굽이 흐르는 낙동강, 넓은 마당의 고목나무 어느것 하나 놓칠 수 없는 풍경이더군요
함께 한 회원님들 모두가 자전거에서 내려 오랫만에
옛날 양반님네들이 그랬듯이 한껏 여유로운 팔자 걸음으로 도산서원을 둘러 보았답니다.
저는 사진을 못 찍었기에 바익님 사진이 올라오면 감상하시기 바라옵고, 나중에 안동에 들러시는 분들은 도산서원은 꼭 한번 가보실것을 권장합니다.
도산서원과 하회마을은 안동의 끝과 끝인지라
도산서원을 둘러보고 나온 시간이 이미 17:30분이어서 하회마을은 둘러보지 못하고 서울로 향하였습니다.
오는 도중 차안에서 먹을 맥주와 과일등을 사서 실었는데 사과는 왜 그리 맛이 없었든지 먹어 보고 살 수도 없고 난감한 일입니다.
통상적인 주말이면 서울까지 22:00시면 도착한다고 한서웅 기사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추석이 짧은 관계로 벌초 및 미리 성묘를 하고 올라오는 분들이 많아서 그랬는지 엄청나게 차량이 밀려 서울에 도착한 시간은 24:20분 정도에 도착하지 않았나 합니다.
물론,
밀리는 도로의 차량안에서 그냥 있었을리는 만무하고 오늘도 달리는 노래방에서 마지막 열정을 불태웠답니다.
완주하신 분들부터 가나다 순으로 한분한분의 특성을 말씀드립니다.
☞ 완주하신 분들입니다.(남성 회원님들이야 당연사 이겠지만 여성 회원님들의 경우 "철의 여인들"이십니다)
1. 가랑비님 : 아찔한 순간이 한번 있었으나 엄청난 파워를 자랑하면서 완주하셨습니다. 건강한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2. 경쌍도님 : 짐승의 반열인데 달리고픈 마음을 자제하면서 후미 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3. 닥터노님 : 충주의 맛있는 음식점 소개, 막걸리 2말을 찬조하셨습니다.
4. 무소뿔님 : 닥터노님과 더불어 1일차에 계속 선두를 추월하는 바람에 번짱한테 야단 맞았으며, 엄청난 업힐 실력을
보유하신 분이며, Y담으로 몇몇 분들의 배꼽을 빠지게 하신 분입니다.
5. 바다안개님 : 깐돌님 대타로 출전해서 잔차탄지 4개월만에 300km를 무난히 완주하셨습니다.
6. 부산아이님 : 완주자 중에서는 항상 꼴찌로 들어오셨는데 위태위태한것 같아도 언제나 변함없는 라이딩을 하십니다.
7. 서이사님 : 이번에도 그넘의 쥐가 1일차에 남에도 불구하고 완주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존경합니다.
8. 세일러님 : 이분은 저보다 연세도 훨 많으신데 저보고 사부님이라고 해서 제가 아끼는 제자님이십니다.
자전거 타시고 혈압도 떨어지고 해서 자전거 예찬론자가 되셨으며 엄청난 파워를 자랑하시는 분입니다.
9. 아이비님 : 사뿐사뿐 무지 예쁜 모습으로 자전거를 타시는데 단 한번도 지치는 모습을 볼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십니다.
10. 일타이석님 : 제 번개에서 항상 선두를 맡긴다고 애정어린 불만을 표하시는데 선두에 관한한 자타가 인정하는 분입니다.
이번 번개에서 300Km 내내 선두를 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ㅎㅎ
11. 죽서루님 : 옆지기이신 솔잎향기님이 오지 않으셔서 섭섭해 하셨는데 이분도 자전거를 타신지 얼마 되지 않으셨으나
자전거 예찬론자가 되셨으며 이번 라이딩에는 새로운 기록도 세우셨답니다.
12. 머스타쉬 : 번짱이 완주 안했을리는 없겠지요. ㅎㅎ
☞ 완주할려고 노력하셨던 분들입니다.
13. 꽃비(마녀)님 : 최근 자전거를 많이 타지 못하셨고 개인적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셔서 2일차에는 완벽하게
타셨습니다.
14. 노트님 : 바익님이 애지중지 하는 폭탄전력이 있던 분인데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첫날 200Km를 완주하였으나,
1일차 숙소에서 모회원이 잠을 재우지 않고 밤새도록 이야기 하는 바람에 잠을 자지 못한 관계로 2일차 미성공
15. 바익님 : 최근 바쁜 업무 때문에 자전거를 타지 못해 힘들어 하셨으며, 믿었던 노트님마저 펄펄 나는 관계로 약간의
배신감(?)을 느끼지 않았나 합니다. 사진 찍느라 고생하셨습니다.
16. 백발대인님 : 팔을 다쳐서 자전거를 한참 타지 못하다가 최근에 조금씩 타다가 출전하셨는데 2일차에는 완주하셨습니다.
17. 소낙비님 : 허리를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1일차에는 세컨의 임무와 완주를 하였는데 1일차 무리가 2일차에는
데미지가 되어 2일차 라이딩은 포기하셨습니다. 아쉬웠고 고생하셨습니다.
18. 라라(아이꼬)님 : 무릅이 아파서 본인의 역량만큼 탔으며, 1일차 라이딩시 화려한 복장으로 인하여 시골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신 분입니다.
19. 조앤님 : 지난번 포항-속초와 달리 컨디션이 좋지 않으셨는지 완주는 하지 못하셧으나 갸날픈 몸매로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20. 파스칼님 : 이번에 두번째 뵌분으로 전날 늦게까지 강의인지 수업이 있어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한 관계로 완주는 하지
못하셨으나 최선을 다하셨으며 목소리와 더불어 노래도 잘 부르시는 분입니다.
21. 이정숙님 : 가랑비님이 아시는 분으로 관광라이딩을 즐기러 오신 분이고 자전거를 오래 타셨으나 조금은 더 노력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ㅎㅎ
22. 동굴이님 : 2일차에 합류한 막내로서 앞서도 설명드렸지만 뭘 맡겨도 군소리 안하고 잘하는 엄청 착한 막내랍니다.
이날도 코스안내, 식당안내, 식당에서의 서빙, 자전거 싣기등 많은 일들을 했습니다. 수고했어 동굴이님!
머스타쉬 투어에는 기록이 있답니다.
1. 대구1박2일 라이딩 : 8명의 회원이 갔었는데 펑크가 한번도 나지 않았습니다.
2. 포항-속초 라이딩 : 두분인가의 펑크가 있었나요?
3. 단양-안동투어 : 22명의 회원이 참여했는데 라이딩 종료시까지 단 한분의 펑크도 없었답니다.
서울와서 자전거 내릴때 부산아이님 자전거가 펑크가 나 있더군요. ㅎㅎ
번짱의 통제에 묵묵히 따라 주시고 서로 서로를 배려했기에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라이딩을 마친것 같습니다.
함께 한 회원님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번짱으로서 고생은 했다고 하지만 저도 회원님들 덕분에 1박2일 무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ㅎㅎ
여러분들도 즐겁고 행복하셨지요?
또한 미흡한 점이 있었던 것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투어를 기대하시고요.
나머지 사진은 따로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신 : 도로포장 상태가 너무나 좋은 코스였습니다. 이 코스를 추천합니다. 함 가보시기 바랍니다.
가을 들판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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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머스타님 기록사진보고그날을 상기해보니 또가보고십내요 고생많이해으요..
번짱님 글 솜씨는 잔차실력 못지않게 좋네요,나중에 투어 후기 작가로 변신 하심이 어떤지요........
번짱하시랴 총무보시랴 안전도우미까지 넘 수고하셨고 고생많으셨습니다. 덕분에 회원분들이 무사히 잘 다녀왔네요.
번짱님덕분에 많은 환님들이 무탈하게 완주한거같아요..고생..수고하셨습니다.....
번짱님과 같이 함께하신 분들의 배려에 완주를 한 것 같아요 모든 분들 고생... 번짱님 수고하셨어요
처음투어에 참가했지만소문대로 과연 우리에번짱님멋있고 짱!!!!!!!!최고 먹벙에불참해도다음투어때도끼어주실꺼죠 선두보신 일타이석님께도감사드리며두분같이타시는모습부럽고질투나네요 모든분들님께다시한번감사 행복하셔요
가랑비님 장거리 기록과 중령점령 완주를 축하해요^^
번짱님의 완벽한 진행으로 즐거운여행이였습니다..그동안 게을렀던것이 여실히 느꼈지만 함께하신님들 배려에 무사히 잘따라댕겼나봅니다. 아름다운산하를 마음껏 눈에담고 행복한 마음입니다. 번짱님 무지 고생하셨습니다.. 감사드려요.
수고들 하셨습니다. 후기 재미있게 감상했구요. 근데 왜이리 속이 편치않을까???
금요일날 저녁에 속 풀러 와여! 총알탄님! 속이 풀린란가 모르겄지만...
번짱님 수고 많이하셨읍니다 감사한맘 전합니다
후기 정말 잘 읽고 보았습니다. 무탈하게 다녀오신 모든회원님들 멋지십니다. 짝짝짝!!!!!!!!!!!
한방치료중이라 멀리 해야 하는 음식이 많아 까시로웠지요 ^^* 번짱님 고생많았구요~ 이틀동안 쭉쭉빵빵 타시던 서이사님 아이비님 가랑비님 ㅉㅉㅉ 멋지세요....난 언제쯤에나 궁뎅이 안아프구 무릎이 안아플까요?
라라님 함께한 라이딩 즐거웠어요..
이런 일 저런 일 땜시 참여 못해 넘 아쉬웠습니다~~ 그저 사진으로나마 즐감하며 많이 고생하셨네요~~
회원님들 덕분에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저 때문에 고생많이하신 경쌍도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와~~완벽한 여행후기 작가 수준이군요 ?? 정말 덕분에 멋진여행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머스타쉬님을 비롯한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내 인생의 멋진 한 페이지를 장식한 이번투어 오래토록 기억하겠습니다~~다음을 기약하면서~~
2일째 아침이었습니다. 화장실 왔다갔다 함시로 시상에 번짱님의 잠을 깨우는 상황에 정말 놀랐습니다. 앞으론 번짱님의 신호에 따르기로 하길 제안합니다. ㅋㅋ
그렇게 안 하셔도 됩니다. 기냥 편하신 데로 하시면 됩니다. 괜히 투정한번 부려 봤습니다. ㅎㅎ
수고들 하셨네요.내가 참석해서 완주만 했더라도...다들 화이팅 입니다.먹벙이나 가봐야제
웰컴 투 파리 !!!
번짱님 의 사진 과 후기 보며 힘 안들이고 방에앉아 즐겁고 행복한 라이딩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머스타쉬님의 빈틈없는 준비와 라이딩 진행 때문에 무탈하고 즐겁고 행복한 라이딩이었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번짱 머스타쉬님, 그리고 함께하여 즐거운 추억 남겨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합니다~~
완벽한 계획부터 진행 또 마무리 까지 별탈없이 투어를 잘 진행시켜준 번짱 머스타쉬님 감사해요. 사소한 사고 한건 없이 또 장거리 투어에서 그 흔한 펑크 한방없이 잘 마무리되어 너무 다행입니다. 함께 하신 분들 때문에 즐거웠습니다.
항상 느끼는 건 여행후기 글을 보면 가슴 뿌듯해지는 감성이 생기는 이유 ????? 인생 더불어 사는 맛 뿐인가???모든 이 들이여 행복하게 사십시다. 추억으로 회향하며.......
집에와서 적으려 했는 데 기억이 안 나는 거 있죠, 이번만 리허설 부탁할게요. 문자로 제목만이라도...
아 장거리투어는 이렇게 진행거라고 보여주시는 머스타쉬님 수고 많이하셧네요 ... 축하합니다 ...
초가을,의 충주호반,환상의월악산경유, 대명 콘도에서의 생맥주파티, 이튿날 시원한 아욱넣은 올갱이 해장국,그토록 겁내던 죽령 고개를 넘어 풍기 까지의 환상의 다운힐 도산서원에서 즐거워 하시는 회원님들의모습, 금욜날 만나서 다시한번 추억에 빠져 봅시다.
잊지못할 추억거리 많이 만드시고 무사히 완주하셨음을 축하드립니다. 신체상의 문제로 함께하지 못해 제자신도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머스타쉬님 이하 참가회원의 열정으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심을 축하드립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마음이뿌듯합니다 좋은곳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왔네요 모두 무사히 완주하심 축하드리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되면 다시 가고 싶습니다 머스타쉬 번짱님 일타이석님 경쌍도님 소낙비님 바익님 모두수고하셨어요 글구 같이하신회원님들 모두행복하세요
아무나 할수 없는 투어 진행을 완벽하게 하시어 여러 회원님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안동엘 갔다와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총무까지 보시느라 너무 미안한 마음이고요 머스타쉬님은 비엔피의 보물입니다 파이팅
머스타쉬님 좋은곳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자주 다니는곳 이지만, 자전거 라이딩모습이 새롭습니다.
투어 기획/추진/감독/후기.. 모두 잘 하십니다.. 대단하신 머스타쉬님.. 모든분들에게 행복한 투어였던 것 같습니다.. 읽는 내내 부러웠구요.. 담에 코스따라가기 함 해 보겠습니다.. 항상 안라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