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 카메라들은 기본적으로 노출을 사람이 설정해 줍니다(주로 카메라가 광량에 따라서 알맞은 노출시간을 제시해 주기도 합니다.)
옛날 80년대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MX부터 지금 사진과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EOS-5까지 모두 수동카메라라고 보면 되겠고
TV에서 광고에 나오는 모든 카메라는 자동으로 보셔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여기 수동 카메라에는 B(Bulb)셔터가 (아님 T셔터)가 달려 있습니다.
보통은 별사진을 위해 설계(이런말 내가 써도 되나)되어 있는것이 아니라.
야경사진이나 움직이는 사진 같은거(음음 이거 머지..)를 찍기 위해 있습니다.
설명 계속 장황하게 가는디...
간단히 덧붙이는 말 들어갑니다.
간단하게..
메시에님의 말중에 수동을 선호하는 이유는 렌즈의 질보다는
단렌즈와 줌렌즈의 선예도나 색감 수차등의 차이고,
또한 자동카메라보다 수동이 많이 쓰이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밧데리 문제와 혹한에 카메라가 견뎌야 하는거 때문입니다. 중요한 문장은 이 한문장 이었습니다.... 앞에거는 삽질....
--------------------- [원본 메세지] ---------------------
B(bulb) 셔터가 있는 카메라면 대부분이 천체사진을 찍을수있읍니다.
(반드시 수동이 아니여도 된다는 이야기죠.)
(고급 자동카메라(EX:삼성 케녹스 410IP)는 자동인데도 B셔터가 달여있더군요. 구경만해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모릅니다. ㅡ.ㅡ)
하지만 수동을 선호하는 이유는 렌즈의 질이 좋고, 자동에 비해 사용하기가 편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