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COME TURE★ -첫째날 1-1-

[alpain™]

★DREAM COME TURE★

이번에 두번째의 일본여행 입니다.

나름대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싶었던 여행입니다.

졸필이라서 잘못쓰지만 즐겁게 읽어 주셨으면 좋겠군요

 많은 정보를 이곳에서 얻었기에 이곳에 여행기를

올리는 것으로 그 보답을 하고자 함입니다.

 자 이제 첫날 입니다.

 다소 .. 오류가 많이 발생을 하는 군요

 에.. HTML 편집기에서 편집을 해서 올리면.. 태크가 먹히질 않네요..

그럼 다시 태그 포함이라는 걸로 수정을 해서 올리는 동안은..

사진을 보실 수가 없습니다.

이걸 해결 할라면 어찌해야 되는지. ㅡ_ㅡ;; 에효..

 머 이게 저한테 주어진 방법이라면 순응 할 밖에요..

덕분에.. 고생은 두배로 하는게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머리가 나쁘면 몸과 마음이 마음껏 고생한다..."

 쳇쳇쳇

자 비행기는 어느새 공항에 착륙을 했구요

입국 수속 심사대에서 머하러 왔니? 라고 물어 보길래..

 관광하러 그리고 쇼핑도 할라고 왔지롱.. 이라고 가볍에 맨트 날려주었습니다.

아직 오전이라 그랬는지 그다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중을 나와 주신다고 센타에서 미리 연락을 받고 갔는데..

우선은 환전을 하는 문제가 시급했습니다.

여행자 수표로 바꾸어서 갔거든요

대략 저 갈때 환율이 1084 정도 였는데

여행자 수표로 바꾸어서 넘어가니 1060정도가 나왔던거 같습니다.

거기에 환율우대도 살포시 받아 주었구요

2층에 가면 환전을 하는 곳이 있습니다.

여행자 수표는 원래 발권 받으면서 싸인을 하게 되어있습니다만..

 그렇게 하지 않고.. 아무것도 안쓰인 여행자 수표는 간혹 민박집이나

한국인 여행사에서 바꾸어 주기도 합니다.

 거기 사장님이 받아서 자신의 싸인을 하고 환전할때

보는 사람앞에서 동일 싸인을 하면 내가 하는 것이나

그 쪽의 사장님이 하시는 것이나 같은 거니까요

아무튼 그곳에서 환전을 하고는

 일층의 i 센타에 가서 공식같은 웰컴 카드를 받았습니다.

말이 카드지.. 홈쇼핑 전단 같았습니다.

머 글을 모르니.. 이넘이나 저넘이나 저한테 같은 의미 입니다.

 그리고 이건 결정적으로 쓰지도 않았던거 같습니다.

 지도도 한장 같이 받아 주고요

여기계신 아줌마 분들이 한국말을 나름대로 하시더군요

자원 봉사자의 필을 가지고 계셨는데.. 나름대로 짐작은.. 아마도..

욘사마 의 영향력이 아니였을까.. 라고 생각해봤습니다.

실제로 소니 핸디캠을 들고 있는 그와 마주쳤거든요.. 비록 종이로 되어있던

그였지만 ㅡ,.ㅡ;;

다시 3층에 올라가니..

메일로 받았던 사진속의 밴이 한대 떡 하니 서있더군요

굉장히 편했던거 같습니다.

일박에 2000 엔 이라는 상당한 메리트 있는 가격에..

들어오는 시간 나가는 시간 자유고.. 건조기 까지 쓸수 있고

요리도 마음대로 해먹고..

 쌀이랑 라면도 원조해 주시고^^

단.. 저 있을땐 에어컨이 없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습니다. ㅠ_ㅠ

 어찌나 덥던지 ㅠ_ㅠ

암튼.. 그 밴에 올라서 여기 저기 인사를 드리고(밴에 탄 일행들이게)

일단은 여행사로 갔습니다.

거기 사장님이 하시는 여행사 였는데요

그곳에서 키를 받고 주의사항 같은거랑 기본적인 정보 습득을 하고 숙소로 가게 됩니다.

여기 사장님은.. 나름대로 재미 있으신 분이였습니다.

아무도 웃지 않는 유머를 해맑게 해주시곤 하셨답니다. ㅡ_ㅡ';;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많으시구요

같이 밴을 탔던 한국 여학생 두분과

구수한 사투리의 부산 어르신 (?) 두분이 계셨습니다.

 

민박집 입구 샷입니다.

내부 샷은 찍은게 없군요 ㅡ_ㅡ;;

광고 홍보가 될 것 같아서요..

암튼 .. 쾌적했습니다.

일부러 사람을 방 정원에 맞추어서 가득 가득 받지는 않으십니다.

그냥.. 여행하는 나그네들의 편의를 최대한 봐주시려고 하는 모습이 좋았답니다.

그리고.. 부산 어르신들께서..

신라면 한박스를 스폰하셔서..

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ㅠ_ㅠ

고마우신분들...

한국에서 젤 싫어 하는 라면이 신라면 이였는데 ㅜ_ㅜ

고맙습니다 ㅠ_ㅠ

"다음엔 오징어 짬뽕으로 한박스 부탁드릴께요"라는

말이 목구멍 바로 밑에 까지 치밀어 올랐으나..

닥쳐랏 머라고 하는거냣 !! 이라고 하는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였답니다. ㅡ_ㅡ;;

암튼 이래서 몇끼의 식사 값이 굳었답니다.

자 바로 짐을 팽개쳐 두고.. 떠납니다.

우선은 같이 도착한 일행과 같이 나섰으나..

하카다 역까지만 같이 가고.. 개인 일정을 시작합니다.

머 전 일본말도 할줄 모르고 영어도 대충하고.. 믿는 구석도 없고.. 그랬습니다. ㅡ_ㅡ;;;

 자 책을 펼쳐들고 어딜갈까.. 라는 생각도 민박집에서 했습니다. ㅡ_ㅡ;;

일단 오늘은 하카다 역의 대충위치를 알아두고..

캐널시티와 하카다 리바레인 그리고..

다시 캐널시티 야경에 그 포커스를 맞추고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참.. 제여동에서 2일 정도 일정이 같으신 분덜이 계셔서..

내일 만나기도 약속은 했으나

끝내 어디서 만나야 하는 지는 말을 못하고 오는것이 맘에 계속 걸리고 있었습니다.

머 어디가 어딘지 알아야지 약속을 하죠 ㅡ_ㅡ;;

마침 민박집 에서 하는 여행사에서 인터넷을 쓸수 있으니 그곳에서 메일을 보내도록 하자.. 라고 마음 먹습니다.

결론 만 알려드리면

만납니다 ㅡ_ㅡ;;

날씨가.. 너무합니다 ㅜ_ㅜ

가만히 앉아 있으면 ..

이내 젖어 버립니다 ㅠ_ㅠ

머 돌아다녀도 젖어 버리고.. ㅡ_ㅡ;;

쿨맥스 계열의 옷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쿨론이나 쿨맥스 계열의 옷..

즉 인라인 탈때 입는 옷들로 만들어진 옷이 있습니다.

이옷들은 가방을 메거나 하더라도 땀자국이 남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내 땀이 말라 버리기도 하구요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작은 바람에도 시원함이 극대화 된다 입니다.

그런 원단을 사용한 이뿐옷은.. 구하기 힘듭니다.

대부분 등산용 인라인용으로 개발 되어 있어서요

 여름에 가신다면 고려해볼 만 하다 하겠습니다. ^^

전 빵모자도 가져가는 바람에 곱절의 더위를 맛보고 왔답니다 ㅠ_ㅠ

사실은 메쉬캡을 하나 사려고 했으나..

후쿠오카 쪽에선 못구하고.. 나가사키로 넘어가면서 맛보게 됩니다.

 차.. 이제 슬슬나가봅시다^^

자전거 대국.. 횡단보도가 친절도 하여라.. 너는 절루가고 니네는 일루 다녀!!라고.. 외치는 거 같았다..

 

오토바이와 자전거 가게를 겸하는 곳인거 같았습니다.

그곳의 화분이 너무 정겨워 보여서.. 셔터를 날려 줬습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 줬습니다.

오토바이를 중고로 한대 사서..

일본을 일주한다음.. 다시 되팔고 귀국한다..

넉넉 잡고 90일 정도면 가능 하겠지? 라고 하는 생각이.....

하지만.. 결정적인건 오토바이를 살 수 있는 언어적 능력이 되지 않아.. 포기합니다. ㅡ_ㅡ;;

한번 쯤 해보고 싶긴 합니다.

아침마다 건너 다니던.. 다리입니다.

낙서를 하는 녀석들은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그 특성이 비슷해 보입니다 ㅡ,ㅡ;

이 다리 밑에 흐르던건.. 바닷물인지. 강물인지는 지금도 살짝 헤깔립니다.

저멀리에 그린 호텔도 보여지는 군요.. 많은 분들도 저곳을 애용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어여쁜 언니는 무언가를 생각중인 걸까요?

마치..

 "내가 떨어뜨린.. 동전이 여기 어디 있는거 같은데.. 어딨는 거냐? 대체.. 쳇.."

이라는 대사를 읊조려 주는 듯한

이동상의 정체는 잘 모르겠습니다 ㅡ_ㅡ;;

하카다 역 내부 입니다.

바쁘게 움직이시는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구요..

하카다의 명물이라는 명란젓도 보이는 군요..

야구선수와.. 명란젓.. 글쎄.. 이것도 글을 읽지 못하니..

내가 널 방망이로 날려주마 인지..

이걸 먹으면 야구선수가 된다인지.. ㅡ_ㅡ';'

이걸 먹으면 필승의 결의가 솟는다 인지..

먹었는데 좋았다인지..

알길이 없겠죠 ㅡ_ㅡ;;;

참.. 저 명란젓의 대부분은 그 공장을 한국에 두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 옛날 한국에서 넘어간 동포들 께서..

(말이 좋아 넘어갔다고.. 해드렸습니다만.. 아시죠?)

담궈 먹던것이.. 명물로 된것이라고도 하구요..

몇번 인가 먹어 봤는데..

한국것이 좀더 짭니다. ㅡ_ㅡ;; 아무래도 젓갈이라는 것에 충실한 것 이겠죠..

하카다 구찌입니다.

교통센타 건물입니다.

오른편이 하카다 역이구요 하카다 역..

먼가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후쿠오카 면 후쿠오카 역이지 왜 역명은 하카다 일까요?

 자 잠시 역사 따라.. 삼만리 로 살짝 빠져 봅니다.

그 옛날 .. 후쿠오카는 하카다 라고 불리웠다고 하는군요

동쪽인 하카다 에는 장사꾼들이 많이 살았고

서쪽인 후쿠오카에는 칼잡이인 사무라이가 살았는데..

이것이 1889년에 합쳐지면서 후쿠오카라고 바뀌게 되었답니다.

 물론 이름이 후쿠오카로 바뀔 때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긴 했으나..

장사꾼들이 어찌..

칼잡이를 이길 수 있었겠습니까 ㅡ,.ㅡ;;

하카다는 먼뜻일까요?

하카다(博多) 박다.. ㅡ_ㅡ;;

무언가를 때려 박는 건 아니겠죠?? 박래품이 많은 곳..

박래품이란건.. 지금의 수입품 같은 겁니다.

한반도나 중국에서 건너온 선진 문물이 많았던 곳 그곳이 바로 하카다 였던 겁니다.

지금도 그말은 남아 있다고 하는데요

하쿠라이 힝..

박래품은 쉽게 말하면 질 좋은 외제인 것입니다.

그럼 하카다만 외래품을 많이 받았느냐..

그건 또 아니겠죠?

물론.. 한반도를 바라보고

북쪽의 가라쓰(唐津) 당나라로 가는 나루....,

마쓰우라(松浦)등도 교역을 하던 곳이긴 합니다.

하지만.. 당진.. 즉 가라쓰는 본래 지명은 韓津이였습니다.

즉 한반도로 가는 나루였으니.

한반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이겠지요?

지명은 역사의 화석이라고 했습니다.

일본은 메이지 유신 이후 많은 지역의 지명을 바꾸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이는 역사훼손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런 야그는 살짝 살짝 곁들여 드립니다.

소스처럼.. ㅡ_ㅡ;;

 그래서 인지 하카다 역은 동쪽 출구와 서쪽 출구가 있더군요..

하카다 구찌 로 나가셔야..

관광지를 만나시게 됩니다.

반대쪽 입구는 공항쪽 가는 길이며 ㅡ,.ㅡ;;

요도바시 카메라에 가 실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하카다 교통 센타는 물론 하카다 구찌에 있습니다.

교통센타는 쉽게 말하면 버스 터미날 입니다.

아랫 여행기를 읽어보니... 거기 지하에 모스버거가 있더군요 ㅠ_ㅠ 쳇...

전.. 2층의 마구도 나르도에서 .. 쉐이크를 사먹으며 담배한대 피워주면서

후쿠오카의 마지막을 보낸 기억이 있는데.. ㅠ_ㅠ

저 건물의 4층엔 후쿠오카 최대규모의 백엔샵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0시 까지 인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저건물 7층인가엔.. 인형뽑기를 비롯한.. 오락실 입니다.

이러한 형태는 대부분 일본쪽에서 발달해서 들어 온거 같습니다.

나름대로 훌륭한 데이트 코스가 되기도 하더군요

다소 수줍은 애덜이..

 손꼬옥 붙잡고.. 어여쁜 girl 께서..

푸우에 시선을 꽂아두고..

움직이지 못하면..

그 손을 놓칠세라..

아스라히 붙잡고 있던.. boy 가..

잇쇼켄메이.. 정신을 바탕으로.. ㅡ_ㅡ

지갑을 불살라 가면서..

푸우를 뽑아대던.. 모습이란..

언어를 알아들을 길 이 없으니..

저혼자 수많은 소설을 쓰고 다녔습니다. ㅡ_ㅡ;;

아무튼 묘하게 푸우를 뽑아내면..

둘의 맞잡은 손의 강도가 점점

더해지는 것 처럼 보이긴 했습니다.

그 뒤에서 묘한 눈빛의 감정을 실어 보내던.. 오락실 알바소년..의 눈빛이란..

훔.. 고생했다 니들 ㅡ_ㅡ;; 고맙다 돈은 잘쓸게..라는 의미 였는지도..

북치는 소녀들 입니다.

귀여운 유카다를 차려 입고..

빡시게 북을 때려 대고 있었답니다. ㅡ_ㅡ;;

 리본 모양의 허리끈을.. 한번쯤 잡아 당겨 보고 싶기도 했었다는 ㅡ,.ㅡ

일본에서 정말로 멋장이는..

 남자의 경우 입니다.

하나비 같은 곳에.. 유카다를 차려 입고 가는 일이 일상 다반사 인데요..

이런 경우에 유카다를 입은 남자애의 뽀대가.. 멋져 버리면.. 같이간 여자친구 뿐 아니라..

그 주변의 girl들도 모두들 눈이 하트로 변한다고 하더군요 ㅡ_ㅡ;;

결국 유카다가 잘어울리는 남자가 진정 멋진 남자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겁니다.

유카다는 가볍게 입는 옷..

기모노는 무겁게 입는옷.. ㅡ,.ㅡ;

정도로 구분하셔도 될겁니다.

리얼 기모노는 12겹의 신비가 있다고 하지요? 아마?

다시 이곳에서 8층으로 올라가면..

이런 피씨방이 있습니다.

팝 아이 인지 뽀빠이 인지.. 헤깔립니다.

암튼.. 이곳은 미디어 룸인데요

잘 활용하면.. 훌륭하게 밤을 보낼 수 있는 곳이 기도 합니다.

아랫분이 이곳에 가보셨는데요

전 이곳의 하카다 점 말고 오사카에서 이곳을 가게 되었더랍니다.

이곳은 밤 열두시 부터 아침 9시 까지는 1960엔 입니다.

자도 되고.. 피씨를 해도 되고.. 게임을 해도 되고.. 만화책을 봐도 되고..

dvd 같을 것을 볼 수도 있고.. 복합시설인데요..

음료수가 무료입니다. ㅠ_ㅠ

이 음료수 야근 해도 해도 모자랄 지도 ㅠ_ㅠ

숙소가 없다면.. 이곳도 한번 가볼만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름대로의 팁이라고 생각합니다. ㅡ_ㅡ;;

이 교통센타의 내부는 사실 2일차에 갔던 것입니다.

1일차엔 아무것도 몰라서 ㅡ,.ㅡ;; 못갔죠머..

자 암튼 전.. 물어 물어.. 캐널 시티로 향합니다.

가는중에.. 만난 샷들입니다. 머 어렵진 않습니다.

대략 직진.. 하면 모든걸 만나게 됩니다. 맞죠?

저길을 따라.. 발걸음도 가볍게 살포시 걸어가 줍니다.

이렇게 자전거 주차장을 만나기도 하면서..

이렇게 캐널시티를 만나게 됩니다.

알고보니 후문 같은 거 더군요 어쩐지..

입구가 너무 안 화려 하더라니.. 쳇..바보 같으니 ㅡ_ㅡ;;

사진의 퀄리티를 최대한 올리고 싶어서..

일본에서 카메라의 최대 화소 최대 퀄리티로 쏴대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원본 사진은 그 파일의 크기가 메가 단위가 넘어 갑니다.

이것을 300k 혹은 100k 미만으로 리사이즈 하니..

보기 안좋은 것들이 몇개 발생을 하는 군요..

아쉬워라 ㅠ_ㅠ 자 캐널시티의 샷입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 (그래봤자 한줄이다 ㅡ_ㅡ;;쳇..)

화일을 통채로 넣고 이미지 조정을 해서 세워진 사진들은

저의 낙인이 붙질 않은 것이 있군요..

벽에 착 달라 붙어 있어 주던.. 스파이더 친구입니다. 좀 힘들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커다란 공을 눌렀다가 훅하고 떼어낸것 같은 건물 형태를 하고 있죠 ㅡ,.ㅡ;;

캐널이라는 이름을 갖다 붙일 만큼..

 거대하진 않지만..나름대로..

운치 있고 이뿐곳이라고 생각들었답니다.

 아기자기한 시설도 많고.. 일단..

쇼핑만 해도.. ㅠ_ㅠ 하루를 보내도 모자랄 만큼의 샵을 보유하고 있죠..

자 재밌는 놀이 시간입니다.

 핀트가 잘 안맞긴 했지만.. 거미가 보이시나요?

자 촛점을 바꿔 보겠습니다.

 나와랏

 짜자자자자자자잔.. ....

이젠 미쳐가는구나 ㅠ_ㅠ

죄송합니다. ....

이렇게 됩니다.

또 하나의 거미가 있죠..

자 2탄 입니다.

두구두구. ㅡ,.ㅡ;;

맥이 빠지는 데 왜 이러지 ? ㅡ_ㅡ;;

자 저 창가의 노가리 풀고 있는 소녀들을 당겨보지요..

 참.. fz-10 군의 수많은 노고에 감사합니다. ㅡ_ㅡ;;

이런 결과가.. 우와.

내가 내카메라에 놀라다.. ㅡ_ㅡ;;;

어쩐지.. 왼쪽 에 있는 양의 ..

 커피가 불쌍하다고 느껴졌습니다.

혼신을 다해서 빨아대는 느낌이랄까 ㅡ_ㅡ;;

빨려들어가는 거피의 고통이 느껴지기도 하고 ...

 (쳇.. 소설을 써라.. 그럼 니입에 들어가는 밥들은 안고통 스럽겠냐...쀍!!!)

가운데 소녀는 ..

카메라를 보는 건 아닌거 같은데.. 의식은 한거 같죠?

마지막 소녀는 절묘한 45도 각을 유지해 주었고..

먼가 다른 색깔의 음료수를 마시는듯 ㅡ,.ㅡ;;

이런 도촬쟁이 같으니라고!!!!

자 한번더 ㅡ,.ㅡ;;

자 평화로운.. 캐널입니다.

햇살이 많이 따사롭긴 했지만.. 견딜 만 했답니다.

주룩주룩 땀으로 샤워를 하고 다니긴 했지만..

따사한 햇살을 욕하고 싶진 않았답니다.ㅡ_ㅡ;;

((젠장.. 어찌나 덥던지 ㅠ_ㅠ 미쳤던게지..))

당겨서 보니.. 마냥..

 행복하고 평화로운 동네는 아닌거 같습니다.

 여자친구의 가방을 메고 있는 듯 한데..

 화장실에 잠시 다니러 갔나 보네요 ㅡ_ㅡ;; 저의 상상력이란..

다소 피곤해 보이는 것이... (쳇 어제 머한거냐 ...뗅끼.. !!)

그에 반해..

맨발로 한가한 오후를 즐기던..아이도 있습니다.

아이의 모습은 언제나 평화로운거 같습니다.

몸은 비록 움직였으나 시선많은 유지 해주더군요.

짜쉭 ㅡ,.ㅡ;;

 자 살포시 내부도 둘러 보겠습니다.

너무 많아서.. 다 올리지 못함을 양지 하시기 바랍니다. ㅡ_ㅡ;;

스크롤 하시다 늙을 지도 몰라요..

전 아직도 제가 찍은 사진 다 못봤답니다 ㅜ_ㅜ;;

3층인가 4층인가에 무인양품이 있습니다.

왠지 그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이것 저것 거의 모든 것을 팔고 있었는데..

걍 좋았던거 같습니다.

미니멀한것.. 왠지

제가 좋아하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무인양품의 세계분점 일까요?

도시의 표기법이 나와 있길래 한컷..

멋진 아이디어 였던거 같습니다.

이것저것 안팔리는 재고들을 사이즈에 맞게 무더기로 담아서

내부를 알수 없게 하여 종합선물 셑트처럼 파는 것..

저거 하나 사면..

여기 저기 선물주기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패스~~~~를 절규하며 외쳤습니다 ㅠ_ㅠ

가방도 있고, 옷도 있고, 악세사리도 있고

말그대로 종합선물 셑트였습니다.

심플한 내부와 바닥의 질감은 왠지 모르게 푸근함을 주었습니다.

자전거는 정말 일상이였다니까요 ㅡ_ㅡ;;

캐널시티의 정상(?) 에는 라면 스타디움이 있더군요

이곳은 일본 각지역 라멘의 집산지 같은 곳이 더군요

 쉴새없이 "라면을 먹으란 말야.. 라는(절대 알아들을 순 없었으나 ㅡ,.ㅡ;; 감잡으며 ,,,)"

말이 쉴새없이 쏟아져 나오고..

입구 입니다 ㅡ,.ㅡ

내부의 일부구요 물론 이곳에서 라면을 먹진 않았습니다. ㅡ,.ㅡ;;

대체 왜 갔을까요? 그냥 단지.. 그냥 거기 까지 가게 된겁니다.

알고 간것도 아니고.. 암튼..인제 내려와서..

하카다 리바레인으로 그 걸음을 옮기게 됩니다.

만남이 있고 기다림이 있던... 화장실 앞 입니다 ㅡ,.ㅡ;;

이게 제가 원하던 입구 였는지도 모릅니다.

구름 다리 같은것도 있고.. 저 걸 따라 걸어야 했는데 ㅡ,.ㅡ;;

전 이미 다른곳을 방황하고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여행은 더 즐거울 지도 ㅡ_ㅡ

라고 생각하기엔..난 어제 잠도 못자고 있었던 거랍니다. ㅡ,.ㅡ;;;

뒤쪽의 거대 건물이 캐널시티 입니다.

걍.. 이런 자연스런 모습이 그리웠거든요

하천에 물은 별로 없는데.. 어찌나 맑던지.. 그래서 걍 따라 걸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지도에 리바 레인은 어차피 강가에 있는거 같았으니까요

걸어가면 나오겠거니 했답니다. ^^

이름도 리버 레인이니.. 강가에 있지 않을까.. 했지요

머든지 과장하길 좋아하는 거 같아요.. 개천을 강이라고 말하고..

개울을 운하라고 말하고..

쳇...

그렇지만..

좋잖아 ㅠ_ㅠ;;

일본에서 처음 저의 지갑을 열게 한 녀석 입니다.

 쳇..

혼절할 만큼 더운 날씨에..

시원한 꼴을 하고 서서..

유혹하는 자판기의 모습이란... ㅠ_ㅠ

걷다보면 정신을 잃을뻔하다가..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면..

자판기에 돈을 넣고 있었습니다.

120 엔서 150엔 사이의 돈을 아무런 꺼리낌 없이 ㅡ_ㅡ;;

어찌보면 각 지방의 음료수만 마시고 왔을 지도 모르는 ㅡ,.ㅡ;;

암튼 겁나 먹은 거 같습니다.

거기에 또 어찌나 잘 되어 있던지요..

저녀석은 코카콜라의 자매품인거 같습니다.

150g 더 들어 있는 제품인데.. 오홋..

가격은 120엔 맛은 포카리의 맛과 다소 비슷하였습니다. ㅋㅋ

이넘이 구마모토에선 100엔에 팔리고 있었답니다.

싼곳의 슈퍼에서는 84엔 까지..

도대체 적정가는 얼마야 ㅡ_ㅡ;;  

이녀석 덕에 정신을 챙기고 다시 걷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개울을 따라 걷고 있었습니다.

어찌나 맑던지요.. 여기서도 줌놀이를 해봅니다.

이렇게 맑은 물과 거기에 뛰놀던..

물고기들 ㅡ,.ㅡ;;

뛰놀던..이라..

훔..

암튼..

물이 깨끗하다는 것도 놀라웠지만.. 이런 도시안에..

저런 환경이 있다는 것도 다만 부러웠답니다.

걷다가 길을 돌아 봅니다.

[あい락츄 제팬♡]

사진이 참.. 선명하고 이쁘네요!! ^^ 기모노 입은 두소녀.. 기모노가 넘 귀여워요!!!

[*^-^*ⓜⓙ]

말투 너무 재밌으세요+_+ㅋㅋㅋ 잘 읽엇어요~

[세계일주가목표]

사진 정말 멋져요~~ 저 북치는 게임 정말 재밌는데 중독된다는ㅎㅎ 플스에 연결하는거 있다던데 아직 한국에 있나 모르겠네요.사고 싶던데 ㅋㅋ 그리고 라멘...먹고싶다 ㅠㅠ

[alpain™]

세계일주가... 님.. 전 인형뽑기에 후에 중독되어 버렸다는 ㅡ,.ㅡ;; 아키하바라에서 그 플스에 연결해서 하는거 보긴 했습니다. ^^ 미니북을 때리던데요?? ^^

[alpain™]

부족한 사진 이뿌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

[담카페]

와~ 사진 너무 멋지구요, 잘 봤습니다~ 특히 클로즈업 도촬 잘 봤어요 ㅎㅎ

[도쿄지기]

저위에 유카타? (맞나?ㅋ) 입은 옷색깔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ㅋㅋ 사진이 너무 예쁘게 잘 봤어요 ^^

[alpain™]

('' ) 동행분 등장이시군요 ㅋㅋ

[소중한너]

사진 잘 봤습니다. 카메라 줌이 10배 맞나요? 예전에 저도 그 카메라 구입해서 이쁜 일본 여햏을 찍고 싶었던 추억이.

[럭키걸♬]

억, 숙소도 보이고 ㅠ_ㅠ 또 그다리 . . .저도 그다리를 몇번건넌는줄 모릅니다! ! ! 아저씨의 유머 ; 솔직히 아저씨 말을 못알아듣겠습디다, 그냥 웃었죠 -_-//// 그리고 마지막 사진의 다리, 저 저기서도 걸었는데 . . .흑.. 저집아저씨와 눈을 맞추며 크으윽 -머래;; ㅋ

[이지™]

카메라 색감이 좋아요~~어떤걸 쓰시는지^^;;;;

[alpain™]

소중한 너 님.. 12배 줌이구요.. 디지털 3배 까지 하면.. 36배가.. 되는 현존최강 줌카인셈이죠.. 이넘 덕을 톡톡히 보게 됩니다.

[alpain™]

럭키걸♬ 님.. 아 ㅋㅋㅋ 해맑게 웃고 계시던.. 사장님 생각 많이 나죠? ^^ 다시 가고 싶은 곳이구요.. 다시가도 그 민박집에 가고 싶오용^^ 나중에 밝혀 집니다. 팔각정의 비밀이..

[alpain™]

이지™ 님 저도 이넘의 색감이 너무 좋아서 고르게 되었답니다. 휴대하기엔 다소 불편함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 하지만.. 이넘의 보여주는 세상의 색감이 저한텐 너무 예뻐서요^^ 참.. fz-10 입니다. ^^

[HIDE]

아아.... 저도 저 민박을 2번 이용했었습니다만.... 기억나네요 ^_^... 주인 아저씨께 폐 많이 끼쳤는데... 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