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여 가족들과 오션스타 명동점에 다녀왔습니다.
까페에서 받은 쿠폰을 이용해서 잘 다녀왔어요^^
글이 자꾸 날라가네요ㅠㅠ
세번째 쓰다가 지쳐서 그냥 사진은 파일로 올립니다..
핸드폰 사진이라 조금 어둡네요~
전체적으로 좋았구요
사람이 많을까봐 예약을 하고 갔었는데 한산해서 살짝 민망했어요^^;;
5가지 종류의 차가 있었는데 장미차, 국화차, 물망초차 등이었는데
국화차가 편안히 먹을 수 있는 향이었어요..
초밥의 경우 손님이 별로 없어서 순환이 안되서 그런가 좀 말라있었네요~
손으로 직접 만드신 초밥이라 좋았어요~롤 종류도 꽤 있었구요
대게의 경우는 다른데서 안먹어봐서,,
맛은 러시아 산같았는데, 확실히 모르겠네요~튼실하고 살이 많더군요~
즉석 코너에서 닭꼬치, 새우튀김, 가래떡, 한치, 붕장어 등을 즉석에서 구워주시거나 튀겨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새우튀김이 뜨끈하고 바삭해서 좋았구요~
닭꼬치는 예전 학교 앞 불량식품(?) 닭꼬치 맛이었어요ㅎㅎ
가래떡은 불에 구워서 맛있구요~
샐러드는 소스가 좀더 다양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었구요~
쌀국수는 맛이 좀....ㅋㅋ
마르쉐 쌀국수가 그리웠어요ㅋㅋ
국수가 좀 단단한듯...그리고 야채가 좀 부족해서...
앗 깜빡하고 디저트를 못찍었네요
티라미수는 좀 빵이 두껍구, 과일은 거봉, 사과, 귤, 파인애플, 리치 등이 있었어요
그리고 설탕물 들은 송편과, 약밥, 여러 떡이 있었구요~
아이스크림은 요구르트 아이스크림과 이름이 생각안나는 망고색 아이스크림이 있었어요..
맛이 독특하다는...
참 화장실에 아직 비누가 준비가 안되있어서 아쉬었어요.
가글과 핸드로션은 있는데 비누만 없다는..
대게를 먹으면 냄시때문에 꼭 손을 씻어줘야하는데~
연어 옆에 있는 레몬으로 살짝 뿌려줬답니다..ㅋㅋ
다만 매장에 손씻는 곳과 손 살균하는 곳은 있어요~
직원분들이 친절하시구요~차카트를 끌고 다니시면서 차르 따라주시는데 좋더라구요^^
차카트 하나 장만하고 싶어졌다는..ㅎㅎ
아직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좀 썰렁 하긴했지만
음식도 깔끔하고 맛나고 좋았어요
부모님도 맘에 들어하시네요~^^
밥이 없다고 좀 아쉬워 하셨지만ㅋㅋ
까페 이벤트 덕분에 이렇게 이용하게 되서 고맙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첫댓글 가래떡가래떡 >_< 먹고싶어요 // 냉동실에 있었던것도 같은데 ....... <- 야 ;
가래떡은요 갖고오자마자 바로 안먹으면 이빨 나갑니다ㅋㅋㅋ 밥도 있던데요? 베트남식 마른 밥이라고 해야되나... 이름이 기억안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