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약17도 . 해발650m 청정자역의 봉화춘양면소로1리봉장
때 아닌 분봉! 페트병 겉과 속에 꽉 차 있습니다.
명칭을 제나름대로 1 봉장이라고 붙였습니다
명칭을 제나름대로 2봉장이라고 붙였습니다
애벌래.성충.소충.죽어있는 벌과 하얀소비는 누렇게 변하고 있었습니다
엄우섭회장과 임원들의 일심동체로 3시간만에 작업을 마쳤습니다
제가 가장 관심있는 밀원을 조사해보았습니다
봉장을 관리하시는 권선생 어머님 정성스러히 만들어주신 음식으로
벌치료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엄우섭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토종벌 병을 치료하고 있는 다큐감독 : 윤덕호 011-340-9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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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엄우섭 회장님 댁에 다녀 오셨군요 고생많이 하셨네요
그런데 왠 패트병에 벌이 그렇게 많이 들어 있데요 ㅎㅎㅎ 요상한 일이네요
향기나님 분봉. 작년 8월 장마철에 분봉나왔다고 글올려 평창카페회원 몇분에게 .....
현장에 도착하여 벌을 살피다가 패트병이 이상해서 보았더니 병속에 토종벌 말벌도 있어
양파자루에 털어 놓았더니 밖에서 서성거리던 벌이 양파자루 겉으로 붙었답니다
은용액으로 소독하고 다음 날 사각통에 털어 놓았더니 반 됫박 정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충나방. 팔다리 다생긴 성충 벌죽은 것이 많아 부저병.석고병. 낭충봉아부패병으로
생각되며 벌채집하여 수의과 검역원으로 보냈습니다
관리하시는 분이 벌들이 엄청나게 움직인다고 연락이 왔네요 2번씩이니 감사힙니다
윤 감독님 대단히 수고가 많았읍니다.
봉장자체가 예술이네요. 이 험한 비탈길에서 토종벌을 살리기 위한 치료를 하셨군요.
애봉심이 없다면 절대로 할수 없는 행동이겠죠.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함께수고하신 엄우섭 회장님과 임원들에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패트병에 벌들이 이색적이며 밀원들이 싱싱해 보입니다.
특별히 어르신에 정감넘치는 사진이 마음에 와 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