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친환경 자연 해양생태공원 조성해야" | ||||
제발연, 성산지역 경제활성화 용역 통해 제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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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철새도래지와 자연습지 등을 활용한 친환경 자연 해양생태공원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한도교 갑문과 성산항 등을 활용한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상품 개발의 필요성도 제시됐다. 제주발전연구원 고철수 박사 연구팀은 23일 성산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한영)가 의뢰한 ‘성산읍 산업구조 개편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용역 중간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의 극대화 방안으로 ▲각종 설화, 신화 등을 소재로 한 스토리 발굴과 이를 연계한 문화상품 개발 ▲처녀바위, 초관바위, 진지동굴 등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의 다양화 ▲건물 형태 및 색채, 간판, 이정표 등 마을 내 각종 시설에 대한 디자인 정비를 통한 일출테마 강화 ▲성산9경과 연계한 마을일주 경관도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또 성산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민, 공무원, 사업자 및 사업희망자 등이 참여하는 가칭 ‘성산읍 경제개혁 포럼’의 구축해 선진 관광지역에 대한 스터디형 견학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연구팀은 친환경 1차 산업과 연계한 관광자원화를 위해서는 유채, 매밀, 청보리 등 지역실정에 맞는 친환경 경관작물을 활용한 생태공원과 농업공원 등 방문객 및 지역주민이 활용 가능한 가칭 ‘농업 디즈니랜드’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성산읍과 성산읍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오후 5시 성산읍 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구조 개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고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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