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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산림 대법회 155강 – 2 – b
何以故오? 어찌한 까닭이냐?
如來가 成正覺에 無處不至故라.
여래께서 바른 깨달음을 이루는 것은 이르지 않는 데가 없는 것이니라.
허공이 없는 곳이 없다.
隨其所能하며, 그 능함을 따르고,
隨其勢力(수기세력)하야, 그 세력을 따라서,
於道場菩提樹下에 師子座上에, 도량의 보리수 아래서, 사자좌 상에서
以種種身으로 成等正覺이니라.
갖가지의 몸으로 바른 깨달음을 이루느니라. ←이렇게 해놓고는 뭐라고
합니까? 화엄경에는 “한번도 간 바가 없다.”
緣赴感靡不周(수연부감미부주)나
而恒處此菩提座(이항처차보리좌)라.
(10) 周遍一切心
佛子야 菩薩摩訶薩이 應知自心에 念念常有佛成正覺이니 何以故오
諸佛如來가 不離此心하고 成正覺故라
如自心하야 一切衆生心도 亦復如是하야 悉有如來가 成等正覺이니
廣大周遍하야 無處不有하며
不離不斷하야 無有休息하야 入不思議方便法門이니
佛子야 菩薩摩訶薩이 應如是知如來成正覺이니라
周遍一切心(주변일체심)
佛子야 菩薩摩訶薩이
應知自心에, 응당히 알아라. 자심에
念念에 常有佛成正覺이니, 생각ㆍ생각마다에 항상 부처님이 계셔서 바른
깨달음을 이루는 것을 알아야 된다.
“불자야, 보살마하살이 응당히 알아라. 자심에, 우리 마음이 생각ㆍ생각마
다 부처다.”
“역부여시 상설법이라.”고 하지요. 常說法!
念念常有佛成正覺 ←이것은 아주 중요한 구절입니다.
“염념상유불성정각”이라고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구절이지요.
이것을 청량국사는 三聖圓融觀(삼성원융관)에서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만약에 화엄행자가, 보현행자가 돼서 수행하는 사람이,
자기마음 속에 여래ㆍ여래장이 있다고 믿지 않는 사람은, 不信자는
非보살야라. 그 사람은 보살수행자가 아니다.”
‘이타심이 없는 사람이다.’ 내 마음에 부처님을...
우리는 초발심자경문을 배울 때는,
“혼자 방에 있을 때 如對大賓(여대대빈)하라.
愼其獨也(신기독야)라. 자기 혼자 있을 때도 속이지 말라.” 하는
것이 내 자심이 부처니까요.
何以故오? 왜냐하면
諸佛如來가, 모든 부처님 여래들이,
不離此心하고 成正覺故라. 이 마음 빼고는 정각을 이루는 적이 없다.
마음을 떠나지 않고 불리차심 성정각고니라.
“촌보도 不離한다. 불리차심 성정각고니라.”
“문수보살이 화엄경 입법계품 근본법회에,
마음에 보리심을 잔뜩 짊어지고 중생들을 깨우쳐주려고, 발보리심 하도
록 남쪽으로 갈 때, 6000비구가 따라나섰다가, 6000비구가 중간에서 열
가지 대승으로 가는 길을 듣고는, 그 보리심의 감화를 받고 발보리심을
하면서, 그 다음에 문수보살을 친견하려고 하다가,
不離文殊師利足下(불이문수사리족하)라. 문수사리 발 밑을 떠나지 아니
하고 시방세계의 모든 부처님을 친견했다.” ←이것이 화엄경 입법계품 본
문에 나오는 구절이잖아요.
마음을 발심하고 보니까,
초발심시변성정각이라고, 6000비구가 그렇~~~게 해도 발심이 안되고,
부처님 회상에서 사자빈신 3매를 보여주고, 보조3세법계 방광을 보여주
는데도 캄캄 무소식으로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이해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다가, 자기가 발심해버린 사람의 입장이 되니까,
발심하고 보니까 문수사리 발 밑을 떠나지 않고도, 이 자리에 앉아서도
시방세계에서...
미국사람 전화 다 받는다 이겁니다.
화상통화 다 하고요. 전화기가 없는 사람은 전화를 못 받는다.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 전화기가 있는 사람은 전화를 다 받는다.
그러니까 자기 마음속에 발심의 전화기를 하나씩 갖추는 것이 중요하지
요. 成正覺故니라.
우리가 흔히 하는 “一切唯心造(일체유심조)”라고 하는 구절이 화엄경
야마천궁게찬품에 나오는데요.
80화엄경에는 覺林(각림)보살이라고 나오지요.
60화엄경에서는 覺林이라고 안하고 그 보살 이름을 “여래림”이라고 합
니다. 여래가 바로 覺이기 때문에요.
60화엄경 여래림 보살장에 보면 일체유심조라는 구절이 딱 1대 1로 대응
하면 일체유심조를 60화엄경에서는 心造諸如來(심조제여래)! 이 구절입
니다. 야마천궁게찬품입니다. 80화엄경 제 19권에 나옵니다.
心造 = 마음이 짓는다. 諸如來 = 모든 부처님.
心造諸如來! = 마음이 모든 부처님을 짓는다.
一切唯心造가, 일체의 모든 3세 여래는 唯心造라.
오직 마음이 짓는다. 이 말이거든요.
心造諸如來! = 一切唯心造! 똑같은 구절입니다.
如自心하야 一切衆生心도,
자기의 마음과 같이 일체의 중생심도(아까 “동일하다.” 했지요?)
마음도 그와 같아서, 亦復如是하야, ←이 구절이 야마천궁게찬품 覺林
보살장에 보면 지금 우리 여래출현 품 구절하고 똑같습니다.
그 구절이 화엄경의 제 1게라고 하잖아요. 第 一偈! 지금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신기한 것은 어떻게 전에 읽어놨던 것이, 이것 읽으면 그것이
따라오고, 그것이 따라오고...
자석만 갖다대면 재미 있잖아요. 적어 놓은 것도 하나도 없는데...
그러면 야~~ 마음이 아주 신비로운 겁니다.
이것 읽다가, 금강경 읽다가, 능엄경 읽다가, 읽어 놓은 것은 전부 몰려
와서 “스님, 저좀 써먹어 주세요.” 이러고 재미있게 톡톡 튀어나옵니다.
진도 나가니까 다 써먹지는 못해서 그렇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悉有如來가, 다 여래가 있어서 成等正覺이다.
‘일체 중생의 마음도 그와 같아서 다 여래가 있다.’ 이겁니다.
廣大周遍하야 無處不有하며,
넓고 크고 두루 하여 있지 않은 데가 없으며,
不離不斷하야, 여의지도,
끊어지지도 않고 달라붙지도 않고, 떠나지도 않고 붙지도 않고, 끊어지
지도 않고 無有休息이라.
그러니까 쉽게 생각해서 우리 의식이 끊어진다고 하는 것은,
분별심이 끊어졌다 붙었다, 끊어졌다 붙었다 분별심은 그럽니다.
6식이나 7식이나 붙었다 떨어졌다, 붙었다 떨어졌다 그러는데요.
아뢰아식에, 8식에 들어가면 이것이 恒~~~ 無斷(항무단)입니다.
끊어지지 않습니다. 늘~~~ 그대로 있는겁니다. 왜?
거기 없으니까요.
거기는 탐진치가 일어났다 꺼졌다하는 것이 하나도 없고,
붙었다가 떨어졌다 하는 것도 없습니다.
長(장)~~~ 전기가 흐르고 있는겁니다. 長~~~ 전기가 흐르고,
“불이 언제 왔노? 누가 끌고 왔어요?”
죄송합니다. 잠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범어사 강주로 다시 잡혀 올라왔습니다. 학인이 강주로...
김삿갓 시에 “諸未十(제미10)이다. 겨우 열 명이다.” 하는 말이 있는데요.
諸未十. 열 명도 안 되는 諸未일곱입니다.
겨우 일곱 분 계신데요. 전에 3ㆍ40명의 호시절은 다 갔고,
강당에 한 30년 살고, 20년 넘게 그런 생활을 해서 학위도...
거기가면 새벽 예불부터 저녁 예불 밥공양 다 참석 해야돼서 논산 훈련소
같아서 안 갔는데요.
고개 쑥 드니까 아주 흉칙한 둘이 앉아있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요즘 저한테 잡혀오자마자 왕복서 외워야 되고 죽을 지경입니다.
대교반 두 분. 사교반 한 분. 유명한 대학하고 똑같습니다.
1대 1. 교수 한 명... 교실도 여기 보다 더 큽니다.
엄청 큰 방에 둘이 앉혀놓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또 한 분은 독강해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휴휴정사 큰데 치문반 있잖아요? 독채로 차지 하여 두 분은 거기에 가 계시고요.
일곱 분인데, 한 분은 부상자돼서 병가이탈 해서, 일곱 분 중에서도 가지가
지로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바루공양을 못할 지경이고...
불교가 이렇게 쇠퇴하고 이런 정도로 됐는데요. 이 시대에 참...
엊그저께 제가 두 분 학인 스님들께 숙제를 줬습니다.
왕복서 외우는 것은 당연히 외워오셔야 되고, 범어사 안에 있으면...
“이 겨울에 다른 꽃은 다 지고 없다. 우리가 말법 시대에, 싸늘한 시절이
되면, 꽃이 따뜻한데 ???? 해서 봄날에 여름날에 선선한 가을날에 코스모
스나 이런 피는 꽃들이 많지만, 그런 것들이 다 햇볕좋고 따뜻할 때 기회
주의자처럼 사는데, 지금 말법 시대 때, 불법은 쪼그라 들고, 힘든 이런 시
절에...” 우리도 여기 자리가 많이 비었잖아요?
지금 한 반 쯤은 비었다고 이렇게 봐야 되는데요.
“이런 시대에 의리있게 부처님...
싸늘한 겨울이 왔지만, 겨울에도 지지 않는 꽃이 있다.
그 꽃이 산다화다. 나는 산다. 산다화!”
동백꽃이 산다화잖아요. 그렇지요? 지금피는 동백이 오리지날 이거든요.
“그것을 늘 한 송이씩 꺾어서 내 방에 갖다놓고...” 했더니,
지저분하게 1회용 종이 컵에 꽂아 놓은 겁니다.
그 귀한 꽃을 꺾어 와서 종이 컵에다가...
수업 시간에 가서 전에 같으면 패버릴 것인데, 이제는 학인도 없는데 ㅎㅎㅎㅎㅎㅎㅎ두두려 패서 보낼 수도 없고, 뭐 같이 달랩니다.
“열심히 하자. 잘 하자.” 오늘도 거품을 물고 칠판에 세 칠판이든 네 칠판이든 분필 하나 들고, “화엄경 이래된다. 저래된다.” 대치동 1타 강사처럼 그
렇게 강의 해주고...
“강단도 살려야 되겠지만, 그래도 이 말법 시대 때.
우리가 화엄경을 공부한다는 것은 산다화처럼 겨울에도 지지 않는 그런
의연함이 있지 않나? 찬 서리나 0하의 날씨에도 굴하지 않는 그런 마음이
있어야 된다.” 제 방앞에 매화를 심어 놨는데요.
“매화가 거름 먹고 살면 매화도 좀 쪽팔린다.
누가 가꿔주는 것 말고, 그냥 그늘 속에서, 비바람 속에서 매화가 자라고
소나무가 자라야 돼듯이, 중도 그렇게 사는 것이 중노릇, 어지간히 공부하
지 않겠느냐?” 오늘도 강사 스님이 너무 힘드신 것 같아서 “가자.” 소리 안
하고...
신발이 없는 겁니다.
‘아이고 톡 뛰었구나.’ 저한테 잡히면 혼나니까요.
저하고 30년 같이 범어사에서 지내오는데요.
제 성질이 별로 안 좋으니까... 있으면 잡혀갈 것 같으니까 2시 몇 분에 신발이 안 보여요. ‘아이고 살려고 톡 뛰었구나.’ 싶었더니 여기와 떡~ 계시니까 너무 고맙습니다. 그런 심정이 듭니다.
어른 스님께서 그랬습니다.
1년 사이에 큰절에서 전문 용어로, 계속 ??가 왔는데, 계속 거절했지요.
“아~~~ 이, 밑에 후배들 중에 누구 잘 키워서 하셔야됩니다.”
그리고 강당에 돌아가 설 별 의미도 없고요. 올라오니까 스님께서...
요번에 또 스님 면전에서 한 서 너번 소임자들한테 주지 스님이나, 교무
스님이 거절했는데요.
사람도 없는데 자꾸 올라오면 방장 스님도 바뀌고, 주지 스님도 바뀌고 했는데, 논공행상 비슷하게 자리 차지하는 것 같고, 모양새도 좀 이상 하잖아요. 맞지도 않고, 저는 또 저혼자 공부하는 것도 있고요.
공부하기도 급하고 해서 우물쭈물 하니까 큰스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니 그 동안에 범어사에 얻어먹은 것 많잖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가만히 생각하니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만 푹~~ 찔리는 겁니다. 얻어먹은 것도 많고...
“울력이다. 한 ??만 해라.” 그래서
“그럼 강주로 제가 올라와 스님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참 남들이 또
어떻게 ???? 좀 그렇습니다. 욕하지는 않을까요?”
“남 시선 생각할 것 없다. 우리는 우리 길로 가면 된다.
오늘 와서 [금정총림 범어사 화엄경연구원 장] ←이것이 니 주 임무이
고, 강주는 총림이니까 그냥.”
용상방에 이름을 두 개 다 올려놨습니다. 범어사 강주도 올리고...
그러니까 용상방에 이름을 안 올리면 댓글이 안 올라 옵니다.
[화엄경연구원 장]으로 와 있습니다.
어른 스님께서 저를 살살 꼬시려고,
“아이고 원장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스님들도 전문적으로 각성 노스님이나, 우리 어른
스님이나, 또 우리 젊은 때 공부하시는 분들있잖아요?
문수강당 ←이런 것도 하고, 또 따로 한 달에 한 두 번 정도 모이는 것있잖
아요? 그 모임해서 화엄경을... 범어사 밑에 “선문화 타운” 이라고 훌륭한
교실이 있습니다.
거기서 스님들하고 더불어서 전국적으로 같이 모셔서 아주 훌륭한 화엄
법석들을 조금, 동안거 지나고 내년 봄부터나 마련 하도록 하겠습니다.
스님께서 엄명을 내리셨습니다.
“문수경전 연구회도 다 참석해라.” 그러라고 하 셨습니다.
“문수선원의 금요법회도 다 참석 하고.”
“화엄경 공부할만한 사람은, 눈만 붙은 사람은 다 참석해라.”고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스님의 원력이시기도 하고요.
스님을 모시고 있는 시봉 제자로써 큰절에 올라와서 제가 살던 옛방에
다시 또 돌아왔습니다. 아이고 죄송합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박수는 무슨 박수. 박수치지 마세요.
이것이 병장 제대하고 논산 훈련소에 다시 끌려간 예비군 훈련도 그런데
딱~~ 그 심정하고 똑같습니다.
학인 때는 예불이고 뭐고, 결석할 수 있는데, 강주쯤 되면 예불도 결석할
수 없습니다. 바깥에 강의 있으면 몰라도 공양도 빠질 수 없습니다.
범어사 방에는 책상 큰 것 하나 갖다놓고, 책 갖다놓고, 컴퓨터도 두 대 거
룩한 것 갖다놓고, 본격적으로 거기에 처박혀서 혼자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쪼그러들지 말고 우리가 뭉쳐서 같이 공부하는 것이 안 좋겠습니
까? 문수강당도 좀 활성화 되고,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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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_()()()_
아름답습니다♬♪♩ 환희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수성찬입니다♬♪♩ 감미롭습니다♬♪♩ 꿀맛입니다♬♪♩
대♩ 방♩ 광♩ 불♩ 화♩~~ 엄♩~~ 경♩~~~
꿈보다는 해몽! 동가홍상!
지저분한 1회용 종이컵 = 나뭇꾼.
동백꽃 = 산다화.
종이컵에 꽂은 산다화 = 나무꾼도 성불했다.
한 송이씩 꺾어다가 방에 놓는 것은 자연훼손이 아닐까요?
母子를 생이별시키는 것 같네요.
저는 방에 꽃 놓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뒤처리가... 저 자신을 보는 것 같아서 마당의 꽃을 그냥 봅니다.
(수)연부감미부주_()_
수지하겠읍니다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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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시선 생각할 것 없다. 우리는 우리 길로 가면 된다...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_()()()_
念念에 常有佛成正覺 諸佛如來가 不離此心하고 成正覺故라
자기 마음속에 발심의 전화기를 하나씩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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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_()()()_
_()()()_ 대방광불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
문수강당 활성화!
가슴이 쩌릿하네요...
녹취록 고맙습니다
_()()()_
나무 대방광불화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