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영월 태화산 |
1.산행지 소개 |
태화산 강원도 영월군 남면 · 하동면과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고도:1027.5m).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대화산(大華山)이라는 기록이 있다. 영월 사람들은 화산이라고도 부른다. 강원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서 태백산맥의 줄기인 내지산맥(內地山脈)에 속한다. 산세는 대체로 완만한 편이며,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능선 끝에는 남한강이 U자형으로 곡류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군의 남쪽 16리에 있다."고 쓰고 있다. 『영월군읍지』에는 "군의 남쪽 15리에 있다. 읍의 안산(案山)이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영월부읍지』와 『여지도서』에는 "부의 남서쪽 16리에 있다. 원주 사자산 동쪽으로부터 뻗어 나온 읍치의 안산이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태화산에는 고려 시대의 돌과 흙의 혼합축성법으로 쌓은 태화산성이 있는데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진다. 옛날 어느 집안에 남매 장수가 있었다. 그 어머니는 성(城) 쌓는 내기를 시켜서 이기는 자식을 키우기로 하였다. 아들인 왕검에게는 정양리에 돌성을 쌓게 하고 딸은 태화산의 흙성을 쌓게 했는데 어머니가 보니 딸이 아들보다 먼저 완성할 것 같으므로 흙성을 무너뜨리자 딸은 흙더미에 깔려 죽고 말았다. 그래서 왕검성은 지금도 완벽한 상태로 남아 있으나 태화산성은 무너졌다는 전설이 이 지방에 전해 온다. 『해동지도』, 『여지도』, 『광여도』, 『지승』에 태화산이 표시되어 있다. 산의 기슭에는 문짝처럼 생겼다 하여 '문바위'라 부르는 큰 바위가 있고 그 뒤에는 둥글고 넓은 너럭바위가 있다. 이 바위는 대여섯 사람이 비를 피할 수 있는 방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잘바우'라 한다. 『조선지지자료』에는 안산(案山)으로 나오고, 군내면 상송리에 있는 것으로 쓰고 있다. |
2.산행일시 |
2019년 9월 1일(일요일) 09:30 |
3.차량정차지 |
▶ 계산역 6번 출구 - 05:30 ▶ 작전역 5번 출구 - 05:40 ▶ 세림병원 - 05:45 ▶ 부평역지구대 - 05:55 ▶ 송내남부역 CU - 06:10 ▶ 선학역 3번 출구 - 06:30 ▶ 돌아돌때는 선학 송내 부평만 정차합니다. |
4.산행코스 |
산행코스 : 북벽교~화장암~세이봉~태화산~큰골갈림길~고씨동굴~남한강변주차장
들머리 :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상리 북벽교출발점 날머리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 고씨동굴주차장 |
5.산행시간& 거리 |
약11.5km, 6시간 |
6.진행도우미 |
대장 : 가로등 (010-4252-9962), 총무 : 사랑나무 (010-5451-1395) |
7.산행찬조금 |
19,000원 (차량비 650,000원, 찬조금 60,000원(산악회 발전기금,100명산기금), - 30명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