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뉴스

#간추린아침뉴스 ●8월06일 화요일 간추린아침뉴스 입니다.● ■'검은 월요일' 하루만에 국내증시 시총 50조원 가까이 증발..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1.15포인트(2.56%) 하락한 1,946.98로 장을 마쳤다. 이는 2016년 6월 28일(1.936.22) 이후 3년 1개월여 만에 최저치다. ■문 대통령 “남북경협으로 日 따라잡겠다” 극일 카드.. “남북 간의 경제협력으로 평화경제가 실현된다면 단숨에 일본의 우위를 따라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일본의 경제보복 사태에서 근본적인 ‘극일’의 해법으로 남북 경제협력을 제시한 것은 처음이다. ■韓때리기 먹혔나..아베 지지율 4%p↑·한국 규제강화 55% 찬성... 5일 NHK가 2~4일 전국 18세 이상 2천2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49%로 3주 전 조사 때의 45%보다 증가했다. ■日 '백색도발'에 직접 나선 이재용…'신중모드' 접고 현장행보.. 이재용 부회장이 5일 전자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해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가진 것은 그만큼 최근 상황이 간단치 않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여겨진다. ■정경두, '해병대 독도경비' 제안에 "국가 차원서 검토".. 정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치안 유지가 아닌 영토 수호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므로 독도 경비를 해병대로 이관하는 게 어떤가'라는 정의당 김종대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교육청, 9개 자사고에 지정취소 통지…행정절차 마무리.. 서울시교육청은 5일 경문·경희·배재·세화·숭문·신일·중앙·이대부고·한대부고 등 9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에 지정취소를 통지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첫 '해상 원전' 가동 준비…'떠다니는 체르노빌' 우려.. 러시아가 북극해 지역에 전기·난방 공급을 목적으로 추진해온 첫 해상원전의 가동 준비를 마치면서, 환경재앙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라젠 "임상중단 이유 1차 분석, 피험자 35%가 다른약 투여" 신라젠이 최근 무용성 평가결과에서 '펙사벡'의 임상3상 중단을 권고받은 이유에 대해 전체 임상 참여자들 중 35%가 임상용 약물 외에도 다른 약을 추가 투여한 것이 주된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 "日, 한국 백색국가 제외 취소해야" 5일 송완범 고려대학교 교수에 따르면 하토야마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서울 원아시아 컨벤션’에서 "화이트리스트 제외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일본인이 많은 것을 잊지 말아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메이저리거 추신수 두 아들, 대한민국 국적 포기.. 법무부는 지난달 31일 대한민국 국적을 이탈하겠다는 추신수의 장남 추무빈(14) 군과 차남 추건우(10) 군의 신고를 수리했다고 5일 고시했다. ■태풍 프란시스코, 한반도로 '성큼성큼'…내일 밤 남해안 상륙.. 6일 오후부터 다음 날까지 경상 해안에는 많게는 200㎜ 이상의 비가 내릴 수 있다. 같은 기간에 경상도, 강원도, 충북에는 50∼150㎜, 전라 내륙과 수도권, 충남 내륙에는 10∼60㎜의 비가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