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타임즈의 '머지사이드 전문 소식통' 폴 조이스 기자는 에버튼이 이번달 자유 계약 (FA) 신분인 공격수 안드레 아이유 그리고 미드필더 이스코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단 한 명의 선수도 보강하지 못한 에버튼은 FA 시장에서의 선수 보강을 고려 중입니다. 에버튼이 먼저 접촉한 선수는 33살의 가나 국가대표 공격수 아이유입니다. 최근 유럽 축구 복귀를 위해 카타르 알 사드와 계약을 상호 해지한 아이유는 오늘 (2일) 영국 런던으로 향할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아이유가 잉글랜드 무대 복귀를 위해 영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에버튼 그리고 또 다른 프리미어 리그 팀이 아이유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이미 케빈 텔웰 디렉터 등 일부 에버튼 고위층은 지난달 말 아이유와 화상 미팅을 진행했고, 이번주 런던에서 추가 대화를 가질 예정입니다.
에버튼은 아이유에게 5개월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 아이유의 에버튼 계약은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한편, 에버튼은 30살의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스코 영입도 검토 중입니다. 최근 스페인 세비야를 떠난 이스코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계약을 추진했으나, 협상 과정에서의 문제로 계약이 좌절됐습니다.
아이유와 이스코 두 선수는 현재 FA 신분으로 이적시장 기간과 관계 없이 전 세계 축구 팀과 계약이 가능합니다.
https://www.thetimes.co.uk/article/everton-boards-failure-to-strengthen-squad-in-vital-window-was-a-dereliction-of-duty-09jxw5vmz
첫댓글 한달 동안 진짜 뭐한건지 참..
한심 그 자체입니다 ㅠㅠ
찐따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