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 토당동 빌라(재개발 사업승인난곳) 매매 or 경기도 평택 전세와 아파트 매매(꼭답글부탁)

[멋쟁이ㅎㅎㅎ]

30살 신혼부부입니다.

지금 서울 신축빌라 1억1천 전세살고 있구요.

만기가 되어서 이사를 가야 하는데

너무 고민이 되어서요.

저희 자산은 전세금 1억1천만원이 전부이구요.

1.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토당동에 재개발 사업승인난곳에 빌라가 1억 6천에 나왔더라구요.(집주인사정으로 천에서 이천정도 싸게 나왔음)

부동산 아줌마가 적극 추천(1년후 이주비 받아 이주해 살다가 2년후 아파트 완공되면 25평짜리 분양받아라)하여

고민중인데요. 우리가 아기가 있어요. 이 빌라는 아기키우기에는 쫌 답답한감이 있지만(5년된 빌라)

3년후에는 조금저렴하게(조합원이되기 때문에) 아파트를 분양받을수 있다는 점이 있구요.

대출은 6천만원(등기비, 이사비, 복비등 포함해야해서)을 받아야 해요.

6천만원에 대한 이자를 갚다가 1년후에 이주비 받으면 대출금을 갚고 다시 저리로(건설사에서 해주는 대출)대출을 받아서

전세로 옮겨 살다가 2년후 아파트가 완공되면 25평짜리 아파트에 들어가 내집마련을 하는것이 첫번째구요.

2.두번째는 친정이 평택이라서 그 지역을 보고 있는데요, 새로 지어진 아파트가 전세 1억정도 하더라구요.

그걸 3천만원정도 대출을 받아서 우리가 전세를 살고, 나머지 4천만원으로 융자낀 소형평수 아파트 8000만원정도짜리

아파트를 매입하여 월세를 주는거에요. 1천에 30만원정도 월세를 받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월세로 이자를 대충 충당하고, 매입한 아파트가 오르면 팔려구요.

어떤게 더 나은가요? 돈도 없는데 집 구하려니 복잡하고 서럽고 머 그렇네요..;;;;

답글 부탁드려요... 꼭이요~ 복받으실 꺼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