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속촌(02-737-7444 ) 한식 <br>
유명한 삼계탕집들이 그렇듯,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재료를 엄선하여 사용한다. 자영 농장에서 직접 길러 사용하는 닭은 40일 정도 자란 500g짜리 와룡닭으로, 육질이 쫄깃하고 누린내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30가지 이상의 잡곡을 넣어 재래식으로 끓인 육수에 닭을 삶아낸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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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까스(02-722-0358 ) 일식 <br>
고급 일식당이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이름난 곳으로, 대표적인 일품요리는 튀김요리류이다. 엄선된 고급 냉장육과 하루하루 필요한 만큼 갈아서 만드는 빵가루 덕분에 그 신선도와 맛이 뛰어나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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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깡장집(02-720-6152 ) 한식 <br>
강된장에 돼지고기와 양파, 오징어 , 풋고추 등을 넣고 자작하게 끓인 것이 '깡장'. 이 깡장의 건더기와 함께 부추, 상추, 콩나물 등의 야채를 잘게 썰어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아무리 입맛이 없을 때라도 밥 한 공기가 금방 비워진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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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삼전(02-735-1748 ) 일식 <br>
10여 년째 초밥만 하는 초밥전문점으로 18가지의 다양한 초밥 메뉴가 있다. 1인분에 1만1천원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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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광화문집(02-739-7737 ) 한식 <br>
돼지고기를 듬뿍 넣은 김치찌개가 맛있는 집으로, 메뉴판에는 없으나 단골손님들은 거의 계란말이를 같이 먹는다. 식사나 술을 할 때, 돼지 김치찌개에 계란말이 하나면 푸짐한 한 상을 받을 수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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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뽀모도로(02-722-4675 ) 양식 <br>
각종 파스타와 크림소스, 토마토소스, 올리브오일 소스 등이 어우러진 그 맛은 고급 이태리 식당에 뒤지지 않는다. 식사시간이면 줄을 서야할 정도로 손님이 많다 .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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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초원죽집(02-735-5904 ) 한식 <br>
호박죽, 전복죽 등 12가지의 다양한 죽이 있다. '보통'이 7천원, '특'이 1만원 정도로 포장도 가능하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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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르르샤브샤브(02-737-2711) 일식 <br>
갖은 야채와 샤브용 고기가 푸짐히 나오며, 개인 가열기 위에서 익혀 먹는다. 익힌 야채나 고기를 찍어 먹는 소스맛이 일품이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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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미리내(02-735-9871) 한식 <br>
시끌벅적한 분위기와 넉넉한 인심, 매콤달콤 새콤한 막국수 맛에 반한 단골들로 언제나 줄을 서는 곳. 담백한 비지찌개를 끓여먹을 수 있도록 콩비지를 맘껏 가져갈 수 있다. 주변 직장인들을 위해 손두부,아구찜, 족발, 보쌈, 막국수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일요일은 휴무.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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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위치스테이블(02-732-2727 ) 기타 <br>
근처의 직장 여성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인 이 곳에서 참치스프레드 베이글과 함께 커피를 마셔보는 것도 좋겠다. 에스프레소나 마끼아또도 맛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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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나무와벽돌(02-735-1160) 양식 <br>
식당이면서 갤러리, 델리샵이 함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때때로 음악회도 열린다. 유러피안 이탈리안 퀴진으로, 특히 양갈비 구이가 추천할 만 하다. 유리창 너머 주방에서 요리를 만드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즐거움도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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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안성또순이(02-733-5830 ) 한식 <br>
추천 메뉴는 생태찌개. 생태를 별도의 육수를 끓여 맛을 내는 것이 아니라 그냥 맹물로 끓여 칼칼하게 맛을 내는 것이 이 집의 비결이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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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Avenue1(교보빌딩1층)((현재 전화 없음)) 기타 <br>
2002년 8월 중 오픈 예정으로 샌드위치, 베이커리, 파스타를 런치 메뉴로 즐길 수 있으며 저녁에는 맥주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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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라브리(교보빌딩2층)(02-739-8830) 양식 <br>
안식처'를 뜻하는 그 이름처럼 16년간 우리 나라 유명 인사들이 즐겨 찾는 숨겨진 안식처가 되어 온 곳으로, 2002년 7월에 새로운 맛과 멋으로 이전보다 훨씬 밝고 편안한 분위기의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재오픈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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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미진(02-730-6198 ) 일식 <br>
1954년에 개업한 메밀국수의 원조집으로 처음 방문하는 이들은 간판(미진호프)을 보고 일반 호프집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군더더기 없는 제대로 된 메밀국수를 맛볼 수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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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더바(02-738-9236 ) 기타 <br>
메뉴는 세가지 밖에 없지만, 소스나 빵 등 재료의 선택이 다양하며, 와인도 준비되어 있다. 점심시간에는 근처의 샐러리맨들로 붐빈다. <br>
16. 열차집(02-734-2849 ) 한식 <br>
고사리나 도라지 등의 부재료를 넣지 않고 녹두와 돼지고기 살코기로만 만들어 순수한 녹두 빈대떡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집.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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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남도식당(02-734-0719 ) 한식 <br>
연탄에 구워 기름기가 쪽 빠진 돼지불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피맛골 골목 안쪽에 있는데, 그 근처만 가도 고기 굽는 냄새에 마법에 걸린 듯 이끌리게 된다. 허름한 식당인만큼 깔끔함은 기대하지 말 것. 대신 서민적인 푸근한 정을 느끼며 밥 한끼, 또는 술 한잔 마시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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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대림식당(02-739-1665 ) 한식 <br>
광화문 교보빌딩 후문에 위치한 곳으로 버거킹 뒷편에 있다. 메뉴로는 생선구이,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등이 있으며, 저녁때는 안주거리에 소주 한잔 하기 좋은 곳이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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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삼성집(02-730-8802) 한식 <br>
광화문 교보빌딩 후문에 위치한 곳으로 버거킹 골목에 있다. 점심메뉴로는 낙지비빔밥, 대구탕 등이 있고 저녁엔 낙지볶음, 아구찜 등의 메뉴가 근처 샐러리맨들에게 인기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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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서린낙지(02-735-0670 ) 한식 <br>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불판'이라는 특별 메뉴. 불판 위에 호일을 깔고 소세지와 햄, 김치 등을 볶아주기 때문에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낙지와 불판을 하나씩 시킨 뒤, 불판 위에 콩나물무침을 올리고 뜨거워질 때까지 낙지볶음 국물을 계속 뿌려주면 요리가 완성된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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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실비집(02-732-7889 ) 한식 <br>
이 집의 음식은 전반적으로 마늘의 매운맛이 강하게 살아있다. 낙지 하나에 조개탕 하나를 시키면 나오는 건 단무지와 콩나물 뿐이지만, 이렇듯 심심한 듯 한 반찬들이 오히려 매운 양념의 낙지볶음과 잘 어울린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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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부산뽈테기(02-733-4633) 한식 <br>
해장국 골목인 청진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이 집. 뽈테기탕은 부산할매, 최순자씨가 대구머리를 넣고 맑게 끓여주는 지리로, 시원하고 맑은 국물맛이 일품이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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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청일옥(02-733-5282 ) 한식 <br>
잡뼈를 곤 국물에 선지, 내포, 배추 우거지와 콩나물, 파 등을 넣어 끓이고 간장으로 간을 한 전형적인 서울식 해장국이지만, 소뼈를 좀 더 우려내고 된장의 간이 좀 더 센 가정식 선지국에 더 가깝다. 식탁 한 쪽에 고춧가루와 마늘 다진 것을 기름으로 갠 양념다대기통을 두어 각자의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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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청진옥(02-735-1690 ) 한식 <br>
종로의 끝자리 청진동에는 서울식 선지 해장국을 전문으로 하는 해장국 골목이 있는데, 유명한 곳은 청진옥, 홍진옥, 그리고 청일옥이다. 그 중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청진옥은 가볍고 부담이 없는 해장국 본래의 특성을 잘 살렸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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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한일관(02-732-3735 ) 한식 <br>
1939년 '화선옥'이라는 이름으로 부산에서 시작하여 6.25이후 서울에 정착한 후, 서울의 맛을 대표하는 식당으로 꼽히고 있다. 평양냉면, 함흥냉면, 전주비빔밥 등 지방색이 강한 음식을 대중화 된 맛으로 개발했다. 갈비탕, 찌개, 냉면 등의 일품요리와 한정식을 맛볼 수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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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백부장닭한마리(02-732-2565) 한식 <br>
커다란 양푼에 담긴 닭한마리(1만1천원)를 맛볼 수 있는 곳. 종각역에서 2번 출구로 나와 안국동 방면으로 가다보면 사거리가 나오고 종로구청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한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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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이문설농탕(02-733-6526 ) 한식 <br>
1900년대 초부터 대를 물려가며 계승해 온 이문설농탕은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설렁탕 전문점으로 유명하다. 이 집에 손님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사람의 손길을 필요로 할 때마다 음식 옆에 지키고 서서 꼬박꼬박 확인하는 정성 때문일 것.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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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탑클라우드(02-2230-3000~1 ) 양식 <br>
밀레니엄 빌딩이라 불리는 국세청 건물의 33층에 위치하는 양식당으로, 분위기는 다소 시끌한 경향이 있지만 야경은 볼 만하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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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르시안(02-732-1998 ) 양식 <br>
프랑스 요리에 신선한 유기농 채소를 많이 사용하는 캘리포니아 지역 요리의 특색을 접목시킨 California French Cuisine을 맛볼 수 있다. 인터넷 전용선 등의 시설이 구비된 룸이 있어 비즈니스맨들의 발길을 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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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우정낙지(02-720-7991 ) 한식 <br>
속이 쓰리도록 매운 낙지집으로, 매운맛 하나만큼은 어느 집보다도 자극이 심하다. 자그마한 접시의 빨간 국물이 보기만 해도 매울 것 같은데, 실제 입에 넣어도 그 예상은 빗나가지 않는다. 양은 적은 편이지만 국물의 매운맛은 매우 강하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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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비스(02-735-5244) 양식 <br>
내부는 통나무로 된 가구와 앤티크한 소품들로 꾸며 편안하고 따스함을 감돌게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마당에는 담쟁이 덩굴이 어우러진 나무로 된 2층 테라스를 만들어 야외에서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하였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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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강가(파이낸스)(02-3783-0610 ) 퓨전과아시아 <br>
신사동과 청담동에 이어 세번째로 문을 연 강가. 인도의 골동품 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문양을 새겨놓은 문을 통해 들어서면, 보라색과 파란색으로 꾸며놓은 실내장식이 우선 눈에 들어온다. 전체적으로 신비한 에스닉풍으로, 탄두리 치킨, 야채 커리와 난 브레드가 맛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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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용수산(파이낸스)(02-771-5553 ) 한식 <br>
삼청동, 원서점, 청담점, 잠실점에 이은 광화문점으로 전골, 보쌈, 구절판, 개성조랑 떡국 등의 요리들이 정갈하게 담겨나온다. 정식 코스 요리 외에 일품 요리도 맛볼 수 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외국인 손님 접대나 귀한 비즈니스 접대, 상견례 장소로 적합하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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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벅멀리건스(파이낸스)(02-3783-0004 ) 양식 <br>
아일랜드 음악과 리버댄스가 있는 아이리쉬펍. 아일랜드 컨설턴트와 매니저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알맞은 가격대의 펍음식을 제공한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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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봉프레델리(파이낸스)(02-3783-0635 ) 기타 <br>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샌드위치 전문점. 살라미, 파스트라미, 연어 등 고급 재료를 사용하는 샌드위치, 신선한 야채로 만든 샐러드, 주단위로 바뀌는 메인요리, 저렴한 아침세트(5천원)가 준비되어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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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베아따(파이낸스)(02-3783-0088~9 ) 기타 <br>
파이낸스 빌딩 지하에 위치한 베이커리로 각종 빵, 샌드위치, 쿠키, 케익 등은 물론, 비네갈 식초, 치즈 15종과 와인 80여 병도 갖추고 있다. 크리스마스나 발렌타인데이 등 특별한 날을 위해 쿠키, 와인 세트도 판매한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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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뭄바(파이낸스)(02-3783-0005 ) 기타 <br>
호주 원주민어로 ‘즐긴다’라는 뜻의 뭄바(bar)는 중앙에 놓인 수십개의 촛불들이 자아내는 신비스런 분위기와 검붉은 실크 소재의 푹신한 소파에서 풍기는 나른하고 퇴폐적인 분위기가 오히려 편안함을 주는 오리엔탈 바(bar)이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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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용금옥(02-777-1689 ) 한식 <br>
서울식 추탕(鰍湯)의 본산으로, 곱창과 양을 오랜 시간 고아 놓은 육수에 미꾸라지를 통째로 넣어 끓이는데, 미꾸라지를 넣기 전에 먼저 버섯, 두부, 유부, 양파 등 갖은 양념과 밀가루를 넣어 국물 맛을 우려낸다. 추탕 한 그릇과 밥 한 그릇 만으로도 배가 든든하지만, 아쉬울 경우에는 국수 사리를 무료로 추가해 먹을 수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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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초류향(02-775-2668 ) 중식 <br>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삼선 누룽지탕으로 각종 해산물이 들어 있는 걸쭉한 탕이 그릇 한 가득 먼저 나온 후, 조금 뒤에 잘 튀긴 뜨거운 누룽지 한 사발이 따라 나온다. 고소한 누룽지와 삼삼한 국물이 잘 어울려 맛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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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남포면옥(02-777-2269) 한식 <br>
4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집으로 간판 메뉴는 역시 냉면과 우복(牛腹)쟁반. 이 집 냉면의 특징은 출입구 앞에 자랑하듯 진열해 놓은 동치미 독에 있다. 매일매일 담근 스무여 개의 동치미 독이 숙성되기를 기다려 제대로 익은 동치미 국물을 양지머리 육수와 섞는데, 상큼하고 아리아리한 동치미 국물의 맛이 다른 곳의 육수 맛 보다 두드러진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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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라칸티나(02-777-2579 ) 양식 <br>
한국에서 제일 먼저 생긴 정통 이탈리안 식당. 그 당시엔 워낙 서양식 식당이 없었던 터라 정부 고위층 관리들은 외국 손님들을 으례 이 곳에서 접대하였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서비스도 매우 부드럽고 친절하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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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스시조(웨스턴조선호텔)(02-317-0373 ) 일식 <br>
일식이 대중화되기 훨씬 오래 전부터 초밥으로 유명한 집.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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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오킴스(웨스턴조선호텔)(02-317-0388 ) 양식 <br>
조선호텔에서 운영하는 아일리시 펍 & 스포츠 바. 아일랜드 정통 방법으로 만든 피시 앤 칩스와 아일랜드 소시지를 비롯, 해물 스파게티와 피자 등의 이탈리안 음식과 샌드위치 및 치즈버거, 해물볶음 등이 준비된다. 인기 메뉴인 스테이크는 소스에 맛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데, 소뼈를 고아 젤라틴화된 순수한 육즙을 사용하여 진한 맛이 쇠고기와 잘 어울린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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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나인스게이트(웨스턴조선호텔)(02-317-0366 ) 양식 <br>
조선시대에 있었던 서울의 네 개의 대문(사대문)과 네 개의 소문(사소문) 이외에 '서울의 아홉 번째 문'이라는 뜻의 나인스게이트는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프랑스 요리 전문 레스토랑으로 그 역사가 80여 년에 이른다. 이 집에서 남녀가 맞선을 보면 성사가 잘되고, 외국 바이어나 사업가들이 나인스게이트에서 상담을 하면 계약이 잘 이루어진다는 재미있는 설(?)이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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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도원(서울프라자호텔)(02-310-7345 ) 중식 <br>
주방장인 화교 주업립 씨의 요리 솜씨가 알려져 매스컴에선 물론 미식가들이 맛있기로 손꼽는 집. 보통 중국 음식에는 술을 곁들이기 마련인데, 중국 술은 쌀, 보리, 수수 등 곡물을 원료로 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몸에도 좋고 독특한 향을 지니고 있다. 고량주 외에도 마오타이주, 오가피주, 죽엽청주, 화조주, 공부가주 등 다양한 술종류를 갖추고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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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송원(02-755-3979 ) 일식 <br>
일본식 복어 전문점으로 일본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 복 사시미를 비롯한 최고급 복어 요리 코스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보통은 시원하고 담백한 복지리나 매운탕을 권한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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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취천루(02-776-9358 ) 중식 <br>
개업 당시 호떡과 교자로 시작했고, 지금도 메뉴판에 네 가지 종류의 교자만 있다.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가업을 물려받은 주인이 운영하고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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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고려삼계탕(02-752-9376) 한식 <br>
국물은 담백하고 깔끔하며 조미료 느낌이 거의 나지 않은 정직한 맛이다. 육질은 다른 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단하고 알찬 느낌이다. 삼계탕 이외에 닭 껍데기 같은 술안주로 구비되어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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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야래향(02-752-3201 ) 중식 <br>
'밤에 오는 향기'라는 뜻의 꽃나무 이름을 딴 중국 음식점. 롯데백화점과 미도파 사이 일방 통행길에 위치한 대구은행 건물 16층에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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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밍1956(02-774-7255 ) 중식 <br>
청담동에서 유명한 중식당 '마리'를 오픈했던 사장과 주방팀이 모여 선보인 중식 퓨전 레스토랑. 일반 중국집에서는 보기 어려운 다양한 맛의 메뉴들과 독특한 면류들이 돋보인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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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강서면옥(02-752-1945 ) 한식 <br>
대개는 시대에 따라 약간씩 강한 맛으로 냉면 맛도 변하기 마련이지만, 이 집의 냉면 맛은 50년 동안 한결같다. 그 변함없는 맛이야말로 손님이 끊이지 않는 최대의 비결 아닐까.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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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정원순두부(02-755-7139 ) 한식 <br>
순두부찌개 전문점으로 순두부 한가지를 넣는 재료에 따라 보통(돼지고기), 쇠고기, 굴 등으로 구분한다. 진하고 걸쭉한 맛이 좋다면 쇠고기나 돼지고기 순두부찌개를, 시원한 맛이 좋다면 굴 순두부찌개를 권한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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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진주회관(02-753-5388 ) 한식 <br>
30여 년 동안 냉콩국수로 알려진 집. 밀가루에 메밀과 볶은 콩 약간을 가루 내서 반죽한 다음, 즉석에서 삶은 국수에 콩을 살짝 삶아 가루를 낸 뒤 영하의 온도에서 보관한 콩국물을 부어 진하고 고소하면서도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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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원순두부!
거기 좋아? 근데 넌 우리의 세력을 약화시켜 허물어 버리려는 X 맨이자네... ㅋㅋ
근데 저는여기에 없는 YMCA 뒤 시골국밥집을 좋아한답니다...
마니야 니가 전번에 말한 여관방개조해서 만든 동동주집....그집 함 가보자..
좋긴한데.... 넌 X맨이라니깐... 거기가 시골 국밥집이야....
국밤집은 술 안팔라나?..^^;ㅋㅋㅋㅋ
시골국밥집..좋아..좋아..ㅋㅋ..형..거기로 해용~!~!ㅋㅋ
오우~~ 이것은 꼭 솔로만 가야돼?,,, 음 ,,,, 데이트 코스로 써야되겠당,, 나도 가면 안되나? 꼭 솔로만 참석이야?
토욜이라했쥐?...오케이~ ^^*
난 우리동네 밥집도 잘 모르고 있었넹,,,ㅋ 솔로제국 모임이라믄,, 적어도 28번이나 29번 같은데서 해야지 뽀다구 좀 나지 않을까요? ㅋㅋㅋ
...어째 솔로보다 커플들이 더 관심들이 -ㅅ-;; 암데나 다 좋아 ^^/
밍도 정말 맛있는데 쫌 비싸다는...울 회사 근처에 맛집들이 이렇게 있었군..
여긴 많이 못들어가잖아?
전 시골갔다가 당일날 올라와야겠네요...전 아무곳이나 상관없슴다.. 솔로제국을 번영만 한다면야^^ 그리고,,커플들 오면....당근...안되것죠....ㅋㅋ
겐적으로 6,8,9,11,13,18,20,21번 가봤습니다..그중 추천을 하자면 6,11,13-2,20번인데..13-2번은좀 가격대가 부담되실듯..^^스파게티를 좋아한다면 6번을 추천하고 매콤한음식을 좋아한다면 20번이 좋을듯하네요..저도껴주는건가요?^^
뭐 일케 많아요? ....시골국밥집 맛있어요? 기대..
모야~~~ 솔로부대는 많이먹구 더 혼자만 있게되는거아냐? ㅋㅋ
ㅋㅋㅋ 교보까지 나의 나와바리..6,9,14,19,20,21,23,24,25,27,30만 가봤군...23,24는 술 이빠이먹고 새벽에 해장술하러 가는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