儒佛仙은 하나가 된다. 彌勒上帝鄭道令 末復三合一人定 미륵상제정도령 말복삼합일인정 미륵불(彌勒佛)이라고도 하며 상제(上帝) 하나님이라고도 하는 분은 정도령(鄭道令)이시니 그 분이 말세(末世)가 되어 다시 돌아오실 때(復) 삼신(三神=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진리들을 모두 하나로 만들어 가지고(合一) 사람으로 오신다는 것이 이미 정(定)해진 일이다. 三家三道末運一 仙之造化蓮花世 삼가삼도말운일 선지조화연화세 유불선(儒佛仙)이라는 세(三) 종교들이(三家) 가지고 있는 모든 진리들이(三道) 말세(末世)의 운(運)을 당하면 만법귀일(萬法歸一)하여 하나의 진리로 합(合)하여 진다. 그때 선경(仙境) 속의 있는 신선(神仙=聖徒)들의 조화(造化)로 극락(極樂) 선경(仙境)이 열리고 상춘(常春)이라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면서 연화(蓮花=진리의 물로 꽃이 된 사람)의 세계가 시작되는 것이다. 自古由來預言中 革舊從新訪道覺 자고유래예언중 혁구종신방도각 옛날부터 전(傳)하여 내려오고 있는(自古由來) 예언(豫言)들 가운데서 낡은 것은 혁신(革新)하고 참신(斬新)한 것을 따르면서(從新) 도(道)를 찾는(訪) 사람이라면 모두 깨닫게 된다. 末世聖君容天朴 弓乙之外誰知人 말세성군용천박 궁을지외수지인 말세(末世)의 성군(聖君)으로 출현한 진인(眞人)은 하늘을 포용(包容)할 수 있는 박씨(朴氏)이다. 그러나 궁을(弓乙)의 도(道)를 가진 자들 외(外)에 어느 누가 박씨(朴氏) 진인(眞人)을 알아볼 수 있겠는가. ※ 朴을 파자(破字)하면 木+卜이니 성인들의 진리를 가지고 예언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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