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2017년 9월 19일 제27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갈현 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우수디자인 건축심의)”의 심의를 조건부로 가결하였다고 밝혔다.
□ 금회 심의를 완료한 갈현 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 2011년 9월 주택재개발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수립이후 정비구역 지정 경미한 변경과 2016년 11월 공공건축가의 자문을 받아 건축계획 수립하여 공동주택 우수디자인 건축심의를 신청하였다.
○ 동측 통일로 35m, 남측 갈현로(15m)와 인접해있고, 자연요소로는 서측 앵봉산(235m)과 동측 향림 근린공원 및 북한산이 근접해있다. 3호선 연신내역 까지의 거리는 약 820m 이며 도보로 약 15분이 소요되는 지역이다.
○ 기존의 정비구역 계획안을 공공건축가 자문시 배치 및 영역, 커뮤니티시설 계획등의 문제점 분석을 통하여, 위치별 영역성을 고려한 길의 흔적과 지형에 순응하는 기존 도시의 기억을 보존하는 마을 만들기로 특색 있는 단지계획을 하였다.
□ 사업면적은 공동주택용지 175,670㎡이고, 규모는 4개 택지의 공동주택 용적률 평균 234.01%, 건폐율 27.31%, 지하4층 지상 층수 최저 4층 최상 23층이며, 택지1 1,339세대, 택지2 2,032세대, 택지3 438세대, 택지 4,331세대 전체 4,140세대로, 총 연면적 638,370㎡ 이다.
□ 서울시 창조적인 정비모델의 목표와 지속성과 공공성을 고려한 경사지형을 고려한 길과 마당의 흔적을 간직한 4개의 다른 마을 만들기, 자연과 이웃을 향해 열린 다양한 풍경이 있는 마을 만들기를 테마로 설정하였다.
□ 리모델링이 용이한 단위세대 계획으로 세대내 가변성 확보를 고려한 스판계획과 유지보수가 용이한 설비공간으로 계획하였다.
□ 대상지내 보존 가치가 있는 기존 건축물 건축적인 요소, 간판, 장식물, 문패 등의 상징적 요소, 공간의 형태를 대상지내에 보존하고 기억의 폴리에 분산 배치하였다.
□ 서울특별시 정유승 주택건축국장은 “창의적인 설계의도가 변질되지 않도록 공공건축가가 준공시까지 설계자문을 시행하도록 심의조건을 부여하였다”고 밝혔다.
▣ 갈현 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설계개요
○ 위 치 :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 300번지 일대
(구역면적 : 239,247.91㎡)
(사용면적 : 175,670.91㎡)
○ 건축규모 :
공동주택: 지하 4층/지상 23층 연면적: 638,370.57 ㎡ 건폐율 27.31%, 용적률 234.01%
○ 용 도 : 공동주택 39개동 4,14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 39㎡형 377세대 ▲ 43㎡형 267세대 ▲ 59㎡형 1,607세대
▲ 74㎡형 388세대 ▲ 84㎡형 1007세대 ▲ 99㎡형 250세대
▲ 114㎡형 174세대 ▲124㎡형 170세대
2017/09/21 서울특별시 주택건축국 건축기획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