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주 주간 대전 아파트매매가 0.02% 하락, 전세가 0.10% 상승

[대전부동산불패]

2024년 1월 1주 주간 대전 아파트매매가 0.02% 하락, 전세가 0.10% 상승

집값 새해 효과 없었다…6주째 하락

1월 첫 주 대전(-0.02%), 세종(-0.02%) 매매가 하락...전세 대전(0.10%) 상승

새해 첫 주 대전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의 아파트 매매가가 일제히 내렸다. 이로써 전국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6주째 하락했다.

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첫째 주(지난 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보다 0.05% 하락했다. 

전주보다 하락 폭이 0.01%포인트 확대된 것은 물론, 지난 11월 마지막 주 이후 6주 연속 하락세다. 서울(-0.03→-0.04%), 수도권(-0.05→-0.06%), 지방(-0.03%→-0.04%) 모두 하락 폭을 키웠다. 

수도권인 경기(-0.07%), 인천(-0.03%)은 물론, 대구(-0.07%), 부산(-0.06%), 전남(-0.05%), 경남(-0.04%), 광주(-0.04%), 제주(-0.03%), 경북(-0.03%), 충남(-0.03%), 충북(-0.03%), 대전(-0.02%), 울산(-0.02%), 세종(-0.02%), 전북(-0.01%), 강원(-0.01%) 17개 시도가 모두 내렸다. 

서울에서는 용산·광진구(0.00%)를 제외한 나머지 23개구가 모두 하락했다. 강북권에서는 서대문구(-0.08%)에서 홍은·홍제동 위주로 가격 하락이 감지됐다. 노원구(-0.07%)는 상계·중계동의 구축 위주로, 구로구(-0.7%)는 구로·고척·개봉동 위주로 하락 기조가 나타났다. 

경기도는 과천·부천(0.02%)이 상승했으나 대부분 지역이 하락했고, 인천도 중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모두 마이너스다. 지난주까지 상승을 유지한 강원(0.01→-0.01%)과 충북(0.06→-0.03%)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특히 대전의 경우 둔산동 등 서부지역 대표 단지를 중심으로 희망가가 유지되고 있으나, 계절적 비수기와 연휴 등으로 전세 문의가 감소하는 추세라고 부동산원은 자료에서 밝혔다.

부동산원은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매수 문의 자체가 한산한 상황이 장기화되며 매도 가격이 점차 하향 조정되는 모습이다”라며 “급매물 위주로 간헐적인 실거래만 일어난”고 전했다.

그러나 전세가는 0.03% 오르며 24주째 상승 기조를 이어갔다. 서울(0.07%)은 전주보다 상승 폭이 0.01%포인트 줄었지만, 수도권(0.06%)은 전주의 상승 폭을 유지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서울의 경우 역세권 대표 단지를 중심으로 희망가가 유지되고 있으나, 계절적 비수기와 연휴 등으로 전세 문의가 감소하는 추세라고 부동산원은 자료에서 밝혔다. 

지방(0.00→0.00%)은 전주와 마찬가지로 보합을 나타냈다. 시도별로 보면 대전(0.10%), 충북(0.06%), 경기(0.05%), 전북(0.05%), 광주(0.02%) 등은 상승, 경북(-0.04%), 전남(-0.03%), 대구(-0.03%), 부산(-0.03%) 등은 하락했다.

이코노미스트 마켓in 이승훈 기자

[대전부동산불패]

좋은 정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관저동부동산사랑]

귀중한 정보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많은 저옵가 되었습니다. 수고하세요^^

[크로바아파트주민]

대전 집값 작년 이어 여전히 약보합세네요,,,,

[daejon1004]

매우 유용한 포스팅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더욱 힘내시고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도안공인부동산]

여전히 하락분위기네요..

[도안지기]

아마도...올 전반기까지는 이대로 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