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후기]6월18일(화)-개소리에 대하여/해리G.프랭크퍼트/필로소픽

◉날짜:6월 18일(화) 10시 ~ 12시◉장소:갈산도서관◉참석:고은희, 이정미, 이수미, 김효숙, 조정아, 최명심(6명)◉책:개소리에 대하여/해리G.프랭크퍼티/필로소픽 ▶다음 읽을 책 :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장하준/부키               6월 25일 1주차 : 1부  처음 ~ 91쪽               7얼 02일 2주차 : 2부~3부 92 ~213쪽               7월 09일 3주차 : 4부  217 ~ 끝까지 ★레몬청, 상추, 멸치, 투명 포스트잇 나눔 ▶<나눈이야기>.꼭 이렇게 어렵게 써야 했을까?.번역자의 글이 없으면 화가 났을 것 같다.옮긴이의 글이 잘 써졌다.짧은데 몇 번을 읽었다, 그래도 이해하기 어려웠다.개소리, 협잡, 거짓말.아무 생각 없이 하는 말이 나쁘다.진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개소리와 거짓말의 차이점.그래서 개소리가 더 나쁘다고.언론과 정치에서 하는 개소리.정치판에서의 개소리가 갖는 파급효과.빈말, 거짓말, 개소리.자신의 속셈을 부정확하게 진술하는 차이에 의해서 개소리와 거짓말의 차이.개소리예술가.개소리의 본질.개소리 아닌 것과 개소리의 차이점.거짓말과 협잡.비트겐슈타인, 파스칼의 이야기.저자가 차라리 자기 이야기를 했으면 좋았겠다.아무리 짧아도 쉽지 않는 이야기.개소리라는 자체를 논문을 쓰려고 노력을 했다는 점이 놀랍다.개소리를 철학의 주제로 가져온 자체가 재미있다.헛소리와 개소리의 차이.거짓말의 분류, 알고 있는데 거짓말을 하는 것과 거짓말을 진짜로 믿고 하는 거짓말.사이코패스들이 하는 거짓말이 그런 것이 아닌가.거짓말을 하기 위해서는 머리가 좋아야 한다.선의의 거짓말이나 일부러 하는 거짓말.거짓말 자체는 나쁘다고 생각함.거짓말은 거짓말을 낳기 때문에 처음부터 하지 말아야 한다.단어를 적재적소에 쓰는 게 중요하다.온라인, 인터넷상의 퍼지는 것들이 중요.역자의 말에서, 개소리가 만연하는 현상에 기술적 토대를 제공하는 가상의 세계가 얻을 지위가 걱정.개소리는 거짓말보다 훨씬 더 큰 진리의 적이다.트럼프의 이야기.얇아서 부담이 없는 책이었음.한 장 읽고서 망했다는 느낌의 책.불세션의 남자는 황소, 헨세션의 여자는 암탉이라고 지칭하는 것이 기분 나쁨.모든 것에 여자를 지칭할 때 여성이라고 붙이는 것.개자식도 여성이 낳은 개를 의미하는 것.더운 공기, 대변, 똥 이야기.더운 공기가 알맹이 빠진 말이라는 의미라는 것이 새롭다.대변을 삶의 찌꺼기라고 보기 때문에 죽음을 이야기 하지 않는 것이라는 이야기.똥거름, 우리나라에서는 똥을 거름으로 사용.소설, <더러운 이야기,> 7살 난 아들에게 아버지가 한 말이 인상적.개소리는 창의성이 있는 것이고, 자신의 속셈을 부정확하게 진술한다.국정원 여직원 감금사건과 4대강 사건의 이야기.개소리를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서, 공인들의 이야기.회의주의에 대한 이야기.개소리쟁이는 진리의 권위에 대해서 전혀 신경 쓰지 않아서, 개소리는 거짓말에 비해서 훨씬 더 진리의 적이다.거짓말쟁이와 진짜 거짓말.거짓말과 개소리, 둘 다 나쁘다.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개소리가 훨씬 더 나쁘다.본인이 책임을 안지기 때문에, 개소리를 더 하지 않을까?.개소리 잘하는 사람들은 정치인이라는 것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