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 -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
첫 등교, 첫 데이트, 첫 경험….
세상 모든 시작은
설렘과 두려움으로 시작된다.
우린 언제나 새로운 길 위에서
길을 잘못 들까봐 두렵고
시간이 더 걸릴까봐 조급하다.
하지만
우리들은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 것인지 잘 알고 있다.
그 속에서
우리는 넓어지고,
생각지도 않은 행운들을 만나게 된다.
- 김동영의《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중에서 -
첫 경험처럼
낯선 길을 헤매는 것이 여행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하루하루가
늘 그 첫 경험의 여행과 같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설레임도 있고 두려움도 다가옵니다.
두려움보다는 설레임으로,
조급함보다는 여유롭게,
'오늘의 첫 경험도 참 유익하고 즐거울 것'
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그날 하루의 여행길에 오르면
그 모든 것이 행운이고 행복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806BB3A4E0C65460F)
(오늘의 명언 한 마디)
노동이란,
사실 노동하는 과정이 중요한 것이지
그것에 수반된 보상이나 결과는
과정에 비할 바가 못 된다.
또한
노동을 함으로써
창조주인 신을 기쁘게 하는 것이다.
보상과 결과가
노동 자체보다 소중하다고 여기는 순간부터
보상과 결과의 노예가 될 따름이다.
또한
악마의 노예가 되는 것이고,
그것도 악마 중에서도
가장 비열하고 추악한 악마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 러스킨 -
![](https://t1.daumcdn.net/cfile/cafe/1319333C4E0C656131)
- 말발도리 -
(불가능의 가능)
하늘에 있는 별 따기보다
더 어려운 것은?
"하늘에 별 달기"
그런데
더 어려운 것이 있다고 하는데...
"스님 머리에 핀 꽂기"
![](https://t1.daumcdn.net/cfile/cafe/206A2D334E0C658214)
- 말발도리 -
(아는 만큼 똑똑해지는 생활의 상식)
- 카펫에 흘린 커피, 식초와 알코올로 없애 -
나무 바닥이나 카펫에 커피를 흘렸으면
먼저 마른 수건으로 톡톡 가볍게 두드려서
물기를 빨아들이자.
그리고
식초와 알코올을 1:1로 섞어서 카펫에 뿌린 뒤,
다시 마른 수건으로 여러 번 닦아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얼룩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96310334E0C65981E)
(좋은 생각 / 잠시 멈추어 쉼표를 찍는다)
달려가는 눈은
놓치는 게 많다.
파아란 하늘에
구름의 굼시렁 흐름도 놓치고
갓 깨어난 아기새의
후드득 솜털 터는 몸짓도 보지 못한다.
사랑하는 이의
눈가에 맺힌 이슬 받아줄 겨를 없이
아파하는 벗의 마음도 거들어주지 못하고
달려가는 제 발걸음이 어디에 닿는지도 모른다.
잠시 멈추어
쉼표를 찍는다.
- 김해영 님의 시 '쉼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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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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