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에 쪼잔하게 13만원 사기치고 잠수 타버린
잡범을 잡기 위해 오늘 성서 경찰서를 다녀 왔습니다.
가서 진정서 작성하고, 진술서도 작성하고 왔어요.
첨으로 경찰서 내부도 구경해 보고...
하여튼 잡범 때문에 별의 별 경험 다 해보네요.
경찰이 마지막에 한마디 하더군요..
일단 진정서 작성해서 수사 진행을 하겠지만 큰 기대는 하지 말라고...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죠..
잡는건 중요하지 않다. 단지 내가 기분이 더러워서 신고한다.
재수로 잡으면 더 좋다...
잡범~~!! 너 긴장 좀 하고 살아라... 오늘 너같은 놈 하나 봤는데
졸 찌질하더라,,, 그놈도 전과 8범 이라던데..
외모는 곱상하니 범생처럼 생겼던데..
회원님들은 사기 당하지 마시길.... 검색의 생활화가 필수 입니다
첫댓글 난집사면서 2500만원 사기치였는데 고소준비중입니다 가만두면 안되겠어요 나쁜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