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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26 18:11
첫댓글 저도 그런 동료교사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자기가 할 수 있는건 자기들이 해야지. 아 글만 읽어도 짜증나 ㅡㅡ^
수업 관련된 일들은 교과교사가 해결해야 하는게 원칙이라고 생각해요.
담임이 아이들에 대한 접근성이 높다는 이유로 하나둘 해주니까 당연하다는 듯이 요구하는 건 무례하죠..
저희 학교는 몇몇 경력교사들이 하는걸 보고 젊은교사들도 따라하네요ㅋ
매번 뭐라 할 수도 없고.. 답답합니다ㅠㅠ
노트북은 ㅋㅋㅋ 미친거 아닌가요 나는 그 시간동안 업무도 못하고 손가락빨고 있어란 소린가.
저도 몇번 당한 적 있는데 학교에 애들 전번 다 있다고 스스로 연락하라고 했습니다...진짜 무개념 선생들 많아요....에휴
엥 노트북은 잘못됐다 생각합니다. 근데 참석 못한 애들이 10반에 2명씩 있으면 10반 20명 다 돌아다니기 힘들잖아요.. 종례때 한줄 적고서 애들한테 말해주는게 어려울까요..? 저흰 다 그러는데
다음번 본인 수업 시간에 교실에서 전달하면 되지요. 결국 욕심인 거 잖아요. 다음 수업까지 기다리긴 싫고 빨리 해치워버리고는 싶고.
네 그것도 신경써야하는 에너지 소비라고 생각.. 당연 교과가 알아서 해야함
노트북은 좀....너무 하긴 한데 종례 때 전달은 할 수 있는 부분 아닌가 싶네요
저희 학교는 수업이 교실보다는 교과교실, 다른 건물의 실습실 등에서 주로 이루어져서 애들을 만나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수업이 없어 학생을 만나기 어려운 상담, 보건 선생님의 학생 호출 등등 전달내용 부탁은 들어드려야 할 것 같아.. 해드립니다.
저는 그냥 대답안하고 끊어요 그딴 소리 하면
개인적으로는 제 교과 수업 내용 전달이든 수행평가 실시 안내든 제가 직접 갑니다. 학교 규모가 적은 편은 아니지만 그걸 왜 담임에게 말하는 지 이해가 안 돼요. 본인 수업이고 본인이 마주하는 학생인데 담임이라는 이유만으로 수업과 평가 전달까지 담임에게 전달해달라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짬 시키는 거라 생각해요. 근데 지금 근무하는 학교는 그런 걸 너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담임선생님께 쉽게 전화해서 "○○이 지금 반에 있나요? 그럼 이 시간 마치고 저에게 좀 오라고 전달해주시겠어요?"라고 하는 분이 너무 많아서 어렵네요... 거절하자니 분위기 거스르고 일하기 싫어하는 담임처럼 비춰질테고, 다 들어주자니 내 일을 못 하겠고.
서로 도웁시다. 깜박하셨을 수 있지요. 급하고 사정도 있으니까요. 요즘 mz 분들이 그렇군요. 어쩐지..동료협조가 안되는 분들이 있어서요.. 불러도 안오는 아이들이 있어서 그럴겁니다. 무엇보다 종례에 들으면 바로 오겠지요. 불러도 이알리미도 보내봐도 안와서 요청했는데 그 신규분 아이들이 아무 소식없더니...
노트북은 안돼죠. 거절하세요.
1은 그럴수있다고 보고 2는 에바입니다
1번의 경우 고교학점제로 이동수업도 많고 어느 교실에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아서 여러 쌤들이 종종 부탁하시더라구요~(학급단톡에 남겨두면, 스마트수업하면서 단말기통해 확인후 해당장소로 이동함)
2번의 경우는 어이없는 행동이라 여겨져요
1은 정중하게 부탁하면 충분히 부탁할 수 있는 내용인 것 같고, 2는 말도 안되는 행동이죠 ㅋㅋ 담임이 그시간이 노트북 가지고 업무할수도 있는건데
1도 기분 나쁠수 있는 행동이긴 하지만, 몇번을 전달해도 계속 안오는 애들도 있어서 그런 애들 생각하면 조금이나마 이해되긴 하네요... 노트북 건은 진짜 선 넘은 거구요ㅠ
저는 보건쌤께서 'OO이가 찜질팩을 반납 안했으니 반납해달라고 말해달라'고 얘기하신 적도 있었는데, 보건쌤도 바쁘신거 이해는 가지만 담임이 이런거까지 챙겨야 하나 싶어서 현타 오긴 하더라구요ㅠ
1은 괜찮은데 2는 미친거죠
저는 제가 들어가는 반별로 오픈채팅 만들고 거기에다가 공지합니다. 교과일은 교과교사가 알아서 해야죠. 담임이라고 수업 안하는 것도 아니고 담임도 교과수업 해야하는데 다른 과목 교사 공지까지 전달하라고 하면 너무 머리 아프지 않을까요. 내가 담임이다 생각해보면 무리한 요구는 본인 선에서 거를 수 있는 것 같아요.
노트북은 정말 황당한데 본인 노트북으로 수업해야죠 거절하세요 애들 불러주는건 서로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선생님도 날짜가 급하고 애 불렀는데 안온다하면 부탁하게 되실걸요 그래서 따로 연락하시고 세번 기회주고 기본점수 주는 분도 봤는데 그런게 아니라면요
저는 그런쌤들은 알아서 할거니까 왔다갔다 하시라고 냅둬요
안 그러신 쌤들은 애 오면 한번 더 챙겨주고 있어요 수행평가 가서 응시하라구요 그쌤한테 먼저 누구 와서 보낸다하구요
수행평가 그거는 마니들 불러달라고 합니다. 저는 맡은 수업학급이 20개 입니다. 안 온 애들 있는반 무지 많아서 다 찾아가서 말하기 엄청 힘들어요 수업시수도 많고. 담임도 하는데.
다른 선생님들 부탁하면 저는 얘기 전달해주는데 그게 그리 힘든가 싶네요.
참고로 저희는 한 학년 18반 16반 등
한강이남으로 제일 큰 학교입니다. 애들 만나기가 힘들어요 ㅋㅋ
전달까지는 이해가 되지만 노트북 빌려오라는건 진짜 말도 안되네요
저희학교는 과밀학급이라 그런지 1번은 개인 문자로 계속 부름, 방송, 그 아이들 반 학생들한테 전달해달라고 몇차례해도 안오면 어쩔수없이 담임선생님께 부탁드릴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ㅠ....
1. 충분히 한편으로는 당연한 이야기.
2. 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