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0만원씩 2년 정도 적금을 넣으려고 합니다.
이곳 카페지기 선생님께서 쓰신 책을 본 적도 있고, 여기저기 들은 것도 있고 해서
상호저축은행 적금을 알아봤는데요..(이자율만..;;)
확실히 1금융기관(?)보다는 많게는 2~3%까지 높더라구요.
근데 몇몇 분들이 상호저축은행 이자율 암만 높더라도 아래 이유로 다시 생각해 보라고 하시더군요.
1. 직장인이다. 평일 일과시간에 1~2시간 걸리는 거리 오가기 힘들다.
2. 보통 계좌개설시 1번 찾아가고, 돈 찾을때 1번 더 찾아가고 끝 이렇게 생각하지만 왠만해서는 절대로 이렇게 되지 않는다.
따라서 강남권에 살지 않는한 상호저축은행 일일이 찾아다니기 힘들다.
3. 나중에 만기되서 돈 찾아갈때 세금 등 생각하면 결국 1금융권 중 그나마 높은 이자 주는 곳(새마을금고 신협 등?)
에서 적금 찾아가는 것과 별반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따라서 직장에서 가까운 새마을금고, 신협 같은 곳에서 적금을 하는 것이 관리하기도 좋고 이자 차이 크게 나지 않는다.
이렇게 말씀하시던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첫댓글 직장에서 가까운 새마을금고에서 하시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말씀하신 이유에서요 ^^
사실입니다. 신협이나 새마을금고는 표면금리는 저축은행보다 낮은 듯하나 2,000만원 한도 내에서는 1.4%만 세금으로 제하고 나머지 98.6%를 이자로 돌려주니 실제 0.4~0.5%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저축은행에서 7%를 준다 하고 신협이나 새마을금고에서 6.5나 6.6%를 준다고 하면 신협이나 새마을금고에서 주는 이자수령액이 저축은행에서 주는 것보다 많습니다.
그래도 제가 볼때는 저축은행의 메리트가 더좋습니다 부모님이나 조부조모님 명의로 3천까지는 전액 비과세 됩니다다만 만 60세이상이라는 조건이 있네요 그리고 장애인도 헤택을 볼수잇구요 새마을 금고의 농특세만 부과에 비할바가아닙니다 7%이자리면 한푼 안떼고 수령할수 있습니다
동감합니다. 예금으로 따지고 본다면 1000만원 맞겨두고 비과세로 한다면 1% 차이라도 10만원이기 때문에 엄청난 차이죠
그런데요. 위글을 보면 예금이 아니고 적금입니다. 적금의 경우는 그렇게 차이가 안날꺼에요. 예금의 반정도뿐이 안되는데용.. 전화로 물어보심이 더 빠를거 같네요. 저축은행이 찾아가기 쉽지 않지만 한번 찾아가서 인터넷 뱅킹 신청하면 만기시엔 안가도 됩니다. 자기 주거래 은행계좌로 이체하면 되니깐요. 저도 금리때문에 시흥에서 4호선 타구 이수역까지 가봤는뎅.. 나중에 만기시 이자보고 놀랬습니다. ㅎㅎ 예금의 반밖에 되지 않는 적금 금리때문에요.. 그래도 월 백만원이면..차이가 나긴 하겠네요. ㅎㅎ
자주 갈일이 생긴다는 것은 해약이 주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00만원을 통으로 해서 가입하지 마시고 몇개로 (예를들면 40, 30, 30) 쪼개서 가입하시면 부분만 해약이 되므로 나머지는 살이있게 됩니다. 그리고 본인 명의로 하신다면 당연히 저축은행이 제일 낫죠.. 은행권의 0.5%는 크죠.. 그리고 습관상 조금이라도 나은 은행권 찾아보시는 것은 좋은 습관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