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25일 앗백 부산 남포점. 30일 프리비 울산점. 2일 프리비 울산점.

[물병에소주한병]

12월 25일 앗백 부산 남포점, 30일과 1월 2일에 프리비 울산점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디카가 없어서 폰카로 가볍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화질이 구리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ㅋ

앗백.

수많은 인파를 뚫고 50분의 웨이팅 끝에 자리를 잡았죠..ㅋ

올해의 마지막 생쿠를 쓰기위해..

그리고 분위기 있는 데이트를 위해..ㅋ

저녁에 여유있게 들어가서 런치세트는 없습니다.ㅋ

메뉴는  생쿠로 레인지렌드립래츠.

컨추리치킨샐러드.

감자스프.

오렌지에이드.

입니다.

하나카드 할인해서 2만원쯤 나온 기억이..ㅋ

생쿠음식은 역시 기대하기 힘들구요..ㅋ

샐러드도 허니머스타드 소스가 넘 많은지라..

느끼함과 달콤함이 범벅이 되어 지대 압박이었습니다.

오렌지 에이드와 스프로 위안삼고

여친과 함께 앗백 카드를 만들었다는데 의미를 둔..ㅋ

그날따라 서버는 무지 친절하데요..ㅋ

역시 부시맨빵은 커팅 되어서 나왔구요.

커팅된 조각에 스프를 얹어서..

좀 더티하게 먹었더니 맛이 좋았습니다..ㅋ

앞으로도 애용하고픈 방법이네요..ㅋ

30일 프리비 울산점.

프리비 싸이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3만원 쿠폰이 생겼답니다.

그래서 데이트를 하다가 충동적으로 저의 여황폐하를 모시고 가게 되었죠.

토요일 디너..

5시반쯤에 프리비에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하려고 했습니다.ㅋ

역시나 예약이 안되더군요..ㅋ

대신 지금은 자리가 있는데 나중에는 자리를 보장할 수 없다는

서버분의 친절한 안내로..

좀 이르지만 얼릉 가서 자리를 잡기로 했답니다.

좀 더 늦게 갔으면 큰일날뻔 했다지요..ㅋ

그날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ㅋ

여친님께서 많이 못드시는 관계로..

두시간에 걸쳐서 절반정도의 메뉴를 공략하고 왔습니다.

샐러드들은 모두 신선했고..

과일도 퀄리티가 괜찮은 편이었어요..ㅋ

역시 주말 디너 쿠키와 케?葯湧? 정말..

사랑스럽다눈..ㅋㅋ

그리고 울산점의 자랑 매운 날치알 스파게티는..

정말 매력적이었답니다.

2일날 또 먹었다지요..ㅋ

그리도 주말 디너라 대게가 제공되었고..

참치를 해체해서 특수부위를 맛볼 수 있었답니다.

정말 그날 사시미만 한 다섯접시쯤 먹은 것 같네요..

정말 참치 한마리를 다 먹고 온 듯..ㅋㅋ

사시미도 마음대로 가져갈 수 있게 배려되어서 정말 좋았어요..ㅋ

떠주시는 분도 친절하시고..

눈살, 턱살, 뱃살 아래쪽,  눈두덩이쪽의 살들을 맛보았답니다.ㅋ

눈살이 역시 맛있어요..ㅋ

그리고 석화는 어찌나 신선한지..ㅋ

석화 퍼레이드라고 내세울 만 하더군요..

석화도 역시 십수개를 먹고 왔다는..ㅋㅋㅋ

연말에 피부가 더 좋아진 것 같아요..ㅋ

30일날은 배가 넘 불러서 라면종류랑

롤 종류는 하나도 못먹었답니다.ㅋ

스시도 한두개 정도만 먹고..ㅋ

3만원 쿠폰을 쓰느라 회원할인이 안되서..

17000원 정도 나온 기억이..ㅋ

그래도 넘 만족스런 식사라 기꺼이..ㅋㅋ

30일날 여왕폐하께서 넘 만족하셔서..

2일 여왕님의 생일날 또 데이트를 즐겼답니다.

2일은 런치로..

테이블의 2/3가 찼더군요..ㅋ

인기좋은 프리비..ㅋ

비록 런치라 대게는 없고, 케익수도 4가지 정도였지만..

역시나 매운 날치알 스파게티는..ㅋ

30일 보다 좀 더 맵더군요.

하지만 좀 더 매웠으면 하는 바램이..

날치알을 더 얹어 달라고 하면 좀 더 매워진답니다.ㅋ

그날은 이전에 못먹었던 롤이랑 라면을 즐겼더랬죠..

된장으로 간을 맞춘 미소라면과..

간장으로 맞춘.. 므슨 거시기 라면이 있었는데..ㅋ

기억이..ㅋ

저흰 미소라면으로..

짭잘하이 공기밥이 절로 생각나더군요..ㅋ

롤도 종류별로 거의 다 먹었는데..

새우를 얹어놓은 크림이 들어가 롤이 정말 맛있었어요..ㅋ

다른 롤들도 퀄리티가 상당히 훌륭했다는..ㅋ

하지만 배가 부르다는 단점이..ㅋ

스시는 크기가 타 팸레에 비해 작아서 좋았습니다.

밥야이 적어서 부담이 없었어요..ㅋ

종류도 열가지 정도 되고..ㅋ

그리고 샤브샤브도 먹었는데..

진짜 조금씩 담아서 먹었더니 너무 맛있었어요..

그날도 만족도 100%였다는..ㅋ

그날은 회원카드로 할인받아서 33500원이었지 싶어요..ㅋ

카드를 깜빡하고 차에 두고 갔었는데..

친절한 매니저님께서 신원조회로 할인을 해주셨다는..ㅋ

정말 그분의 미소에서 프로의 포스를 느꼈다는..ㅋㅋ

친절도 100프로 맛도 100프로..

프리비 울산점 원츄입니다..ㅋㅋㅋㅋ

[REDLINE]

참 깔끔한 후기~~!! 사진도 글도 모두 한눈에 쏘옥~~!! ^ ^

[물병에소주한병]

ㅋㅋ 감솨합니다.. 사진도 글도 퀄리티가 낮은데..ㅋ

[스크롤의 압빡!]

ㅎㅎㅎ 데이트하러 왔다리 갔다리 한다고 고생이 많네~ㅋㅋㅋ

[물병에소주한병]

고생은.. 이게 다 행복이지..ㅋㅋ 2일은 차몰고 가서 좀 피곤했었다..ㅋ

[아스레드]

전에도 이분 여왕폐하 모시고 왔다갔다 하시지 않았나요 ? ㅎㅎㅎ 후기보니까 딱 전에께 생각나네요 ㅋㅋ

[물병에소주한병]

창원 베니건스에 모시고 갔었죠..ㅋ 요즘은 가끔 팸레를 간다는..ㅋ

[오늘 함 가까?]

담에 차 가지고 프리비 갈때 나도 좀 태워 가라 ㅋㅋㅋ 버스 타고는 도저히 피곤해서 못가것더라고 ㅎㅎ 프리비~~ 역시 심히 땡기는 곳이여~^^

[물병에소주한병]

이제 차 없습니다..ㅋㅋ 지금 제주도에 몰고 왔어요.. 이제 동생꺼..ㅋ

[J*EuN]

프리비 마지막 사진이 탐나요 +＿+ 헤헤 // 새해엔 빵을 좀 줄여야하는데 TㅡT

[물병에소주한병]

ㅋㅋㅋ 기회되시면 함 가보세요.. 일산점보단 규모가 작지만 정가는 곳이에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