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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있는 자, 도전하라!
수상한 인턴십, Mobile Futurist.
Level 1. Search & Catch
최근 대학생들 사이에 ‘수상한 인턴십’을 하고 있는 수상한 녀석들은 KTF 황모 박사가 양성하고 있는 비밀 병기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지고 있다. 이들은 MF라는 이름으로 통용되고 있는데, 올해로 3기를 맞는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의 열정과 광대역 활동으로 인해 가공할 만한 파급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 때문에 전국을 아우르는 이들 400명 인적 네트워크가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지가 인턴십 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각 학교별 팀으로 구성되며, 팀 내에 001, 002...007에 이르는 팀원 고유 번호를 부여받아 007이 되면 자동으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고 한다. ''''''''00''''''''의 뜻은 모바일 면허 소유(License to Call)을 뜻하는 코드 네임이며, 1~7에 이르는 숫자는 개개인의 고유 번호이다. 미션을 수행하는 즉시 황 박사 이하 연구진의 객관적 검증을 통해 공정한 경쟁을 하게 되는데,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평소에 경험해 보지 못하는 무한 레포츠(승마, 스키, 도자기 굽기, 양궁 등)를 체험할 수 있으며...
-모바일 일보 기사 일부 中 발췌-
“흠...모바일 퓨쳐리스트라..궁금한데? 한번 찾아볼까?”
Level 2. Zoom-in
수상한 녀석들. 누구냐, 넌?
- Prosumer Internship(프로슈머 인턴십), Mobile Futurist
수상한 인턴십을 하고 있는 전국 곳곳의 대학생들이 바로 수상한 녀석들이야. 평소에는 평범한 듯 보이지만, 어디선가 날아오는 수상한 문자가 핸드폰을 울릴 때면 어김 없이 출동 준비를 시작하는 이들. 전국 수백 명의 핸드폰이 동시에 울리는 광경이란 장관이 따로 없다지.
수상한 인턴십을 우리는 모바일 퓨쳐리스트라고 불러. Mobile Futurist라는 이름은 인턴십의 이름이면서, 인턴십을 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지칭하고 있는 말이기도 하지.
모바일 퓨쳐리스트(Mobile Futurist = MF, 이하 MF)는 Prosumer Internship이란다. Prosumer란 Pro-ducer + con-Sumer의 약자로서, 생산자이면서 동시에 소비자, 소비자이면서 동시에 생산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들을 지칭해. 그래서 MF는 KTF에서 실행하는 광고/서비스를 가장 발빠르게 체험하고 모니터링하며, 실무자들과 함께 각종 모바일과 마케팅 관련 실무 체험을 하게 돼. 한 마디로 모바일 인재 육성 과정이라 할 수 있지. 상기 플래쉬에 등장하는 ‘참여 프로그램’도 이 다양한 실무 체험 프로그램을 일컫는 MF 용어란다.
인턴십이면 인턴십이지, 수상할 건 또 뭐야?
바로 ‘배만한 배꼽’을 자랑하는 인턴십이기 때문이야. 여느 인턴십처럼 다양한 기업 실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실무만큼 알찬 또다른 +α가 있는 곳이거든. 그렇다면 도대체 그 배꼽은 무엇일까?
#1. 007이 되면 미션을 수행하라? - 미션을 통한 도전과 경쟁
MF라는 수상한 인턴쉽을 설명하는 몇 가지 키워드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무한 도전을 표방하는 ‘경쟁 체제, 미션’과 같은 단어들이야. MF는 독특한 경쟁 체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전국의 각 학교 이름이 팀명이 되고, 학생들이 학교의 대표 선수가 되는 셈이지. 한 팀당 7명으로 이루어지고, 일년간 세 번 정도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팀별 리그전을 펼치게 된단다. 미션 및 각종 활동 상위 랭크 14개 팀은 파이널 라운드라 불리는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고, 파이널 라운드 우승팀은 해외 연수의 기회가 주어져.
미션이야말로 새로운 도전의 세계인데, 이를 통해 대학생으로서 경험하기 힘든 특이한 모험들을 해볼 수 있지. 예를 들면 ‘KTF적인 생각으로 실물 경제에 도전하라’라는 미션의 경우, 직접 거리로 나가 장사를 하는 팀부터 시작해 아이디어를 팔아 돈을 번 팀에 이르기까지 창의적이고 기상천외한 경험들을 해볼 수 있었어.
#2. 알아서 척척척, 스스로 대학생 - 운영위원회
MF의 두 번째 개성은 바로 운영위원회야. MF의 프로그램을 MF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사람들을 운영위원회라고 부르는데, 영화로 치면 연출자이자 배우인 셈이야. MF의 중요한 모토 중 하나가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인데, 그야말로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낚시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지.
#3. 수상한 녀석들 400명 크로~쓰! - 전국구의 인적 네트워크
실상 대학 생활을 해보면 타 학교 학생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잖아. MF는 전국에 흩어져 있기 때문에, 각종 활동들을 통해 타대생들과 손쉽게 만날 뿐 아니라 멀리 떨어진 곳의 친구까지 사귈 수 있어. 플래쉬에 등장했던 Summer Camp가 좋은 예인데, 전국의 MF가 한 자리에 모여 펼치는 사흘 간의 화합의 장은 가히 뜨거웠노라고 말할 수 있겠다. 전국을 잇는 MF들만의 유대감이란 해병대 부럽지 않다나?
이런 활동들이 1년 내내 펼쳐지기 때문에 훨씬 깊이 있고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단다. 게다가 매월 5만원의 통신비 및 연간 VIP 멤버쉽 혜택, 심지어 최신형 단말기가 무상으로 지원되기까지!
직장인인지 대학생인지 모를 실무 경험에, 전국 무전 여행이 가능할 만큼 널리 퍼져있는 수백 명의 친구가 있고, 인턴십에서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것 이상의 특이한 어드벤쳐를 경험하고 있는 MF들을 보면서, 수상쩍어 하는 사람들이 많은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 거야. 인턴십의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가고 있는 독특한 인턴십이라 할 수 있겠구나.
Level 3. Challenge! & Have a good time!
경력을 쌓고 싶어. MF가 도움이 될까?
경력을 쌓는 데 도움이 되는 건 두말할 나위 없지만 단순히 MF라는 이름표를 달기 위해 지원하는 거라면 한번 더 생각해 주길. MF는 무한한 도전과 경험의 기회가 있는 곳이고, 자신이 먼저 나서서 노력하는 만큼 거두어 가는 곳이기 때문에, 소극적으로 제공되는 것만 기다리려 한다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을지 몰라. 서 말의 구슬이 잔뜩 쌓여있는 곳이 MF지만, 꿰는 건 당신의 몫이라는 뜻.
에너지를 쏟을 용기와 열정이 있는, ‘자신 있는’ 자만 도전하라. 손발이 근질근질하다구? 그렇다면 Let''''''''s go!
나도 되고 싶어, 수상한 녀석.
모집 기간 - 2005년 4월 4일 ~ 2005년 4월 28일
지원 자격 - 전국 4년제 대학 3~6학기 재/휴학생, 본인 명의의 KTF 가입자
모집 규모 - 약 400여명
지원 자격 취득 절차
- 홈페이지(www.mobiefuturist.com)에서 MF Training School 입학 →
온라인을 통한 MF Training School 교육 과정 수료 후 지원 자격 취득 →
지원서 작성 및 면접
지원서 작성 및 기타 문의 - www.mobilefuturist.com
주관 - KTF
부경대학교 담당 Mobile Futurist 2기 남유진
" 위의 모든 컨텐츠는 KTF 가 아닌 모바일 퓨쳐리스트 2기들이 밤새가며 손수 제작한 내용들입니다. 3기 분들은 더 열정적인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