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장애인복지관 개관 2주년 인사말
-. 참석 인사에 대한 감사
반갑습니다.
“우리 2년, 인연 됐어요”
복지관 개관 2주년 기념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특히, 국정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갖고 우리 고장 광양을 새롭게 도약시키기 위해 이번에 당선된 정인화 시장당선인께 인수위원회 발족하고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우리 고객들을 보고 싶다고 큰 마음을 내서 오시어 축하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포스코품질기술부 이승복국장님과 SNNC 두진홍 경영지원실장님 축하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의 모체인 재단법인 원불교 광양교당에 근무하신 구산 구동명교무님과 저희 중마장애인복지관의 큰집이면서 저희들이 짧인 시일내 자리잡도록 큰 힘이 되어주신 광양시광양장애인복지관 증산 이영재관장님의 축하도 감사합니다.
-. 개관 2주년 기념행사 기념식을 갖는 의미는?
개관을 축하 하고 무궁한 발전을 염원하는데 있다.
축하란 좋은 일에 기쁘고 즐거운 마음을 담아 인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부터 옆사람과 기쁘고 즐거운 마음을 담아서 축하인사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다같이 “축하합니다.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저와 직원들한테도 축하의 인사 부탁드립니다.
2년 전까지는 광양읍에 장애인복지관이 있었는데 2020년 6월 1일부터 이곳 중마권역에도 장애인복지관을 개관하게 되어 2년이 되어 많은 소중한 인연이 생겼고 고객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사업을 끊이지 않고 대면과 비대면으로 지속되어 옴과 동시에 짧은 기간에 자리를 잡아서 오늘 2주년 기념행사를 갖게되었습니다. 이에 축하를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휴관과 개관을 반복하다가 지난 4월 말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더불어 복지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음을 축하받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의 축하로 내년 3주년까지도 더 맑고 밝고 훈훈한 복지관이 될 것 같습니다.
2. 개관 기념식을 갖는 의미는 감사를 올리는데 있다.
1) 복지관을 하루도 쉬지 않고 이용해주는 고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고객이 있기에 복지관도 있고 직원도 있고 자원봉사자도 후원자도 있습니다.
2) 복지관이 개설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큰힘이 되어준 정현복 시장님을 비롯한 시청 노인장애인과 관계자와 시 의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3) 복지관의 손발이 되어준 자원봉사자와 윤활유가 되어준 후원자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직원들만 가지고는 그 많은 사업을 할 수가 없고 시에서 지원해주는 보조금만 가지고는 원활하게 사업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항상 내 일처럼 발 벗고 나선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들과 소중한 정재를 흔쾌히 기부해준 후원단체와 후원자님들이 계셔서 원활하게 사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해동안 봉사해준 포스코품질기술화학섹센과 SNNC를 비롯한 21개 단체와 개인을 포함한 총 2214명이 수고를 해주었고 후원은 국제라이온스전남동부지구와 포스코1%나눔재단을 포함한 11개 단체와 개인들이 총 2억9천5백여만원의 금품을 보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밖에서 부스를 지키시는 자원봉사자님들 고맙습니다. 박수 한번 크게 부탁드립니다.
4) 그리고 묵묵히 적은 금액에도 불구하고 복지관 프로그램을 맡아서 정성을 다해준 강사님들과 늘 고객들을 위해 심신을 아끼지 않은 우리 직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5) 마지막으로 우리 복지관 소식을 늘 실어줘서 시민에게 알려준 언론사와 지역주민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3. 개관기념식을 갖는 의미는 기관의 설립 목적과 지난해 개관식 이후의 사업을 되돌아보는데 있습니다.
복지관의 설립 목적은 장애인의 재활ㆍ자립과 복지증진,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통한 장애와 비장애인의 삶의 격차 완화를 위해 최고의 전문 복지인력과 장애 없는 편리한 시설, 지역자원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습니다.
이 설립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보은감사와 소통화합, 자력양성과 자리이타의 핵심가치로 은혜로 하나되어 더불어 행복한 통합사회를 구현하고, 일상의 행복을 누리를 포용사회를 선도하는 복지관이 되게 노력해왔는가를 반조해았습니다. 나름 최선을 다한 시간들이었다고 자부합니다.
4. 개관기념식을 갖는 의미는 새로운 마음을 다짐하는데 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네 가지 다짐을 해봅니다.
1) 저는 꿈이 있습니다. 그 꿈은 우리 광양시를 무장애 도시, 행복한 광양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꿈을 이루는데 울 복지관이 함께 하고 싶습니다. 지난 달 26일, 페로니켈 전문 제조회사인 SNNC의 지정기탁을 받아 유관단체와 협약식을 갖고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이 사업은 광양 시내에 소재한 약국에 대해 이동권을 전수조사한뒤 경사로 두 곳을 상징적으로 설치하고 약국편 무장애지도를 만들 계획으로 시작했습니다. 울 정인화 시장당선인께서 무장애 도시, 행복한 광양을 만드는데 꼭 앞장서주시리라 믿습니다. 당선인께서는 “눈물 없는 사회를 지향하는 사람으로서 장애인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책을 펴가겠다.”하시면서 선거공약으로 장애인이동차량 추가확보, 장애인일자리 학대 및 창출, 장애인 전용리프트 버스 확보, 사회적기업 장애인 문화예술단 창단, 장애인재능키움센터 등을 내주셨다. 이런 공약들이 무장애 도시 조례 제정과 함께 선포 속에서 하나하나 이뤄지길 소망해봅니다.
2)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알선하고 취업시키고 창출하는데 합력하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작년 6월부터 직장내 장애인인식개선 강사 파견기관으로 고용공단에 선정이 되어 작년 한해 30곳의 사업장에 강사를 파견해 장애인 인식과 고용을 할 수 있도록 강조해왔고 올해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복지관에서 장애인 취업에 대한 노력을 하여 작년 6월 이후 105건을 알선하여 현재 86명이 취업해 일하고 있다.
3) 윤리경영에 더욱 실천하고 매진해가겠습니다. 그 다짐으로 오늘 2주년을 맞이해서 전직원이 여러 내빈과 고객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윤리경영선서를 한 것입니다. 윤리경영을 실천하여 우리 복지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에 더욱더 쌓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 가정에 홀로 있는 고객들이 더 많이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작년말 기준으로 광양시 등록장애인은 7,719명인데 그 가운데 우리 복지관을 이용하는 중마권역의 장애인 수는 4,089명입니다. 그 중 763명이 현재 복지관에 등록을 했고 복지관 하루 평균 이용자수는 250명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고객들이 복지관을 이용해 서비스를 받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아주 기쁘고 행복한 잔칫날입니다.
우리가 잔칫집에 가면 맛있는 고기반찬이 있습니다. 그리고 즐거운 가무도 있고 흥겨운 놀이판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 복지관 2주년 기념 생일 잔칫날을 맞이하여 실망하지 않고 준비했습니다.
꼭 맛있게 드시고 즐기고 가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오늘 2주년 개관 기념식에 참석해주신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교무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