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하수오 친구분들 안녕들 하십니까 ?
이제 제 나이 지천명을 넘어 이순을 바라보게 되였습니다 .
직장에서 명퇴를 바로 앞 둔 시점에 나이들어 많은 관심중에 유독 하수오에 관심을 두면서
이 사랑방에 자주 방문을 하게 되였습니다 . 그러면서 저의 고향에 귀농을 생각하면서 여러 작물들을
생각 하면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하수오에 대한 고견을 진실하게 듣고 싶습니다 .
제가 이 사랑방에 방문을 하면서 겨우 백수오 눈을 틔우게 해주신 하늘 소리님 ,고견을 주신 용가리님
그리고 하수오방을 사랑해 주신 친구분들 ,많은 견문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단편적인 지식으로
귀향을 하여 하수오 경작을 하기에는 뭔가 부족 합니다 . 과연 저의 시골에서 작물을 하는 블루베르 ,메론
딸기 에 비해 경쟁력이 있나 , 앞으로 하수오가 비전이 있나 의문점이 많이 있습니다 . 이 사랑방에 그냥
취미 생활로 하신다면 좋은 공간이겠지만 전문적인 관심을 가지기에는 너무 부족합니다 . 과연 하수가
귀농을 하여 전망이 있나 . 백수오와 ,적수오와의 관계도 아직 오리 무중인 상태에서 백수오를 심을지
적수오를 심을지 다들 다른 견해에 초보자가 귀농을 하기에는 힘들고 있군요 .
하수오를 사랑하는 여러 분들 이제 다른 사랑방에 달리 이제 전문적인 공간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오늘
한양에 갔다 전라도 광주에 오면서 여러가지 생각 끝에 올립니다.
첫댓글 하수오는 재배 하기가∼쉽지않다는것을...하수오방을 쭉∼검색해 보면..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글쎄요....저도 시골살이를 하고 있습니다.....판로와 가격의 문제겟지요......시골농사중에 한 종목을 심어서 세번중 한번만 성공해도 본전만 찿는다고 주위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저야 직장을 다니며 약간은 취미로 하지만 생업을 생각하시면 조금더 고민을 해보셔야 하것같습니다......자연산이야 더러 고가에 거래가 되지만 자가생산에서는 소비의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까....님께서 하셔서 몇년후에 소비량이 다행이 크게향상돼면 괸찮겠지요...좁은 제 소견입니다..
아무리 좋은 것을 가지고 있어도 판매가 되지 않으면 업으로 삼기에는 어려운 것입니다.
고향님 참 어려운 질문이네요
전에 어떤분이 저한테 무슨 제품을 만들어 판매할려고하는데 판로가없어서 못 만들겠다는 분이 게시던데
똑 같은 질문같아서 한 글자 올립니다.
판로가 정해져있고 수익이 보장된다면 어느 누가 못하겠읍니까
대기업에서도 판매할려고 갖은방법을 동원해서 광고도하고 시제품도주면서 판촉활동을 하여 판매하는데
(판매 안되면 폐기하던지 모델을 바꾸겠죠)
조그마한(?) 약초로 어덯게 말슴드리기가 좀 그렇네요.
참고로 백하수오는 올 봄에 싹을티워 포트에 옮겨심고 약 한달후에 밭에 심었더니 한 5개월이되었는데
일반 젖가락 굵기에 길이는 한 10센티가 넘어자랐더군요(물런 잘 자란것입니다)
적하수오는 2년되었는데 왕눈깔사탕크기고요.
제 결론은 귀농하시더라도 모든건 공급과 수요에의해 결정된다는겁니다.
하수오 많이심어서 물량이만으면 가격은 낮아질거고 귀하면 비싸질거고 그런거 아니겠읍니까
일설에 심마니들이 산삼이없어서 하수오로 바꿔채취한다고들 하던데요
근데 그 하수오마저 고갈되어가고있는입장이니 몆년후에는 재배하수오 먹어야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