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에 다녀 왔습니다. 2004년 8월 23일-25일 |
선유도는 군산시에 속해있는 고군산 군도로 6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에 3분지 1 정도만 사람이 살고있다,
이 지도는 좌로 부터 무녀도,선유도, 장자도이다. 그리고 선유도는
깨끗한 백사장과 낙조 그리고 망주봉등을 평사 낙안이라 하여
선유 8 경에 들어가는 절경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망주봉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낙조는 장관이다( 일출은 촬영치 못함) 선유 8 경은
선유낙조, 망주폭포, 평사낙안,삼도귀범, 선유해수욕장, 무산십이봉,
장자어화,월영단풍등으로 한 번 가 볼만한 곳.
군산에서 배로 1시간 20분 이면 선유도에 도착
선유도에 가까이 가면 먼저 보이는 것은 망주봉 뒤편
망주봉/의자왕을 사모하여 왕궁이 있는 부여를 향해 절 한 봉우리
망주봉 안쪽에는 한없이 펼쳐진 백사장이 있다.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조개 잡이 갯벌 사이에 있는 경비 초소
이 넓은 백사장은 선유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이다
선유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선유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해당화/길이 생기기 전에는 많았다면서 아쉬워 하는 말을 들었다
해당화 열매/방울 도마도와 비슷하다.
해당화 열매(접사로)
역광에서
해가 힘을 잃었을 때
수평선에 빠지려한다.
해는 멀리 떨어 지면서
하늘에 붉은 물을 드리고
섬 뒤에 숨어 버렸나?
섬에 걸려 버린 해
섬에 걸려 버렸나? 떠나기 싫어서 망서리는 것인가?
어쨌던 떠나야 한다는 몸부림이 보인다
머물고 싶어도 머물 수 없는 인생이런가
아쉽지만 마침내 가 버린 해
<해는 떳다가 지며 그 떳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전도서 1장 5절)
우리가 나그네로 쉬었던 파라다이스 모텔에서/낮에 잡아온 바지락과
고동을 까 먹느라고 모기의 집요한 공격에도 아량곳
하지 않고 열심 내는 -
젯트보트로 바다 관광
장자도 할매바위
독립문 바위
독립문 바위
독립문 바위
선유도 떡바위
천용굴
천용굴
콜 택시/이것이 선유도 관광에 효자노릇 하는 콜택시다
이런글이 보인다.(사랑과 낭만을 거시기 하는 원조 정 콜택시)
이런 콜 택시는 오대양 육대주에서 여기에만 있는것
장자교/선유도와 장자도를 잇는 다리
장자교 위로 자전거가 가고있다
가까이서 촬영한 장자교
선유도대교/무녀도를 연결하는 다리
선유도대교 밑에 유람선이 오고 있다.
무녀도에서 바라본 망주봉
무녀도에 있는 염전
삼귀범도/세개의 섬이 다 귀를 닮았다 하여
선유봉
젯트 보트로 바다 관광/할매
선유도로 가면서/배 안에서 할배
**잔잔한 시내물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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