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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 게시판 32회 추모사진전을 마치고
32김광복 추천 0 조회 93 23.06.02 14:5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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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03 10:19

    첫댓글 아.
    너무도 진하게 스며든
    따스한 향기여!

    다시 있을 수 없는
    단 하나 최상 감동의
    '보고픈 친구 추모사진전'

    10년이나 흘렀으면
    가벼이 추억하고
    가도 그만일 텐데
    역시 꿈꾸는 청년들인
    32회 후배님들은
    달랐다.

    나는
    한 편 수필 속에 빠지고
    모두가 만든 다큐영화에
    흠뻑 취했다.

    내가 이렇게 기쁘고
    감격해 눈물이 흐르는데
    하늘나라
    창호 후배님은
    어땠을까.

    사정이 있어
    6개월 넘는 시간 동안
    사람과 만남, 모임,
    활동들을 모두 접은 채
    침잠하다가

    오늘 아침
    불암산 정상 태극기
    빠락빠락 춤추는 소리
    귓가에 생생하기에
    이곳엘 찾아 들었더니.

    그래!
    언제나 팔팔대며
    꿈꾸는 32기 후배들이
    또 한 건 근사하게 해냈구나.

    내가 그 사진전 현장에
    있는 착각에 빠지도록
    멋진 김광복 후배님
    사진작가 수필작가의
    대단한 감성과 열정을
    가슴에 품고 가요.

    실제로 32기 후배님들과
    그 자리 함께 했더라면
    나도 그대들처럼
    얼싸안고 울었을 거요.

    참 자랑스럽다.
    곁에서 바라볼 수 있어서.
    팔딱팔딱 뛰며 꿈꾸는
    그대들이
    나의 후배님들이어서.


  • 작성자 23.06.04 20:34

    에고
    감사합니다 온화 선배님
    먼저
    사진반 야유회 핑계삼아
    이제서야 답글 올려죄송
    해욤
    새삼
    살아
    보니 사는것도 죽는것도
    인생의 노래가 되더군요
    하여
    친구
    들과 가던길 잠시멈추고
    장구
    치고 북치고 놀았답니다
    산악
    대장 영준이가 진두지휘
    하고
    저는
    추임새만 쬠 넣었답니다
    이리
    지혜롭게 바라봐 주시니
    온화 선배님의 따뜻하신
    맘과
    삶도
    아름다운 노래가 되겠죠
    언제
    한번
    들려주세요 살아보니 께
    그래도 살만 하더라고요
    조은
    날에
    자주
    뵈요^^


  • 23.06.03 17:40

    멋있읍니다 창호는 행복하겠다 (26 차경호)

  • 작성자 23.06.04 20:39


    꾸벅
    따뜻한 마음으로
    보아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나의
    모습이 누군가엔
    삶의
    이유가 되곤하죠
    멋지
    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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