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1년을 뒤돌아 보면서ㅡ
영일 클럽은 2023년 정기모임을 12월 22일 금요일 영등포 파크골프장에서 -15°의 혹한임에도 회원들이 함께 즐기는 금년 마지막 운동이었다. 일부 회원들만이 운동을 하고 운동이 어려운 회원들은 송년 모임 장소로 향하여 솔향기 식당에서 회원 48명이 모여 송년회를 하였다.
ㅡ파릇파릇한 잔디를 밟으면서 올해 함께 시작한 운동 웃고 즐기면서 보냈던 시간들 회원들과 함께하면서 좋았던 기억들을 새록새록 머릿속에서 떠올리게 하는 날들 더 나은 내년을 기약하면서
ㅡ23년 한 해를 보내게 되었다.
영일클럽 회원들은 매월 정기모임에 회원들이 함께 모여 조를 짜고 36홀 경기를 했으며
ㅡ운동이 끝나면 회식 장소로 이동해서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냈다.
서서갈비. 솔향기. 병천순대 등으로 회식장소를 정하고
회식 장소에서 식사 후에는 시상식을 한다.
♣︎시상식에는
ㅡ남녀 각 우승한자에게는 매달 1등 1만원 2등 7천원 3등 5천원을 전달하고
시상식 후에는 행운권 추첨을 하는데
ㅡ행운권 추첨은 회원들이 기부로 이루어지고 전 회원에게 1개씩 받게 된다.
종류로는 공. 우산. 장갑. 영양제. 양말. 모자.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하며
회원들이 받아 쥐고 기뻐하는데 내놓고 받아 가는 나눔 행사이다.
★연중 원정 경기는 ★
♣︎봄:
ㅡ3월 정기모임은 버스로 이동하여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이고 한탄강이 흐르는 강변 옆에 자리 잡은 연천 파크골프장에서 36홀 경기하고 식사 후 남은 시간을 이용하여 전쟁이 아픔을 겪고 나서 흔적이 남아 있는 임진각을 찾아갔다.
ㅡ회원 전체가 돌아가면서 북한 동포들이 귓전에 종소리가 들리도록 힘차게 타종도 해 보고 임진각 주변을 살펴보기도 했다.
♣︎가을:
ㅡ11월 원정 정기 모임으로는 버스로 이동 넓은 바다를 앞에 둔 당진 상록수 파크골프장에서 운동은 36홀 경가를 마치고 새롭게 조를 짜서 포섬 경기. 홀컵 가까이 붙이기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수여를 하고 회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2월 6일:
ㅡ연천 파크골프장에서 영일 클럽에서 1년 동안 살림살이를 맡았던 임원 9명 모여 임원 대회를 하였으며
대회를 마치고 서승훈 회장님께서 저녁을 쏘셨다.
※ 12월 정모에서
ㅡ1년 살림살이 녹녹하여 영일 클럽 전 회원들은 파크 골프공 1개씩을 전달했다.
어느덧 영일 클럽의 현재 회원은 52명이며
올해는 새로운 회원 13명이 영일 클럽에 입회하여 함께 운동을 하였다.
ㅡ연중행사를 마무리 하고
회원님들 서로를 보듬으면서 한 해 동안 무탈하게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ㅡ올해 부족하고 아쉬웠던 부분은 24년 내년의 숙제로 남기고 앞으로 회원님들이 만들어 나가는 영일 클럽은 영등포 파크골프협회 21개 클럽 중 모범이 되는 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영일 클럽 회원님들 밝아오는 2024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영일 클럽 운영이사
김 치 순
첫댓글 서승훈 클럽장님의 영일클럽 회원님들 행복한 한해를 보내셨군요
김치순 운영이사님의 지난 한해동안의 즐거웠던 시간들의 발자취 기록 잘 보았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