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애기 재우려고 누웠더니.. 남편 빨리 나와서 방송 좀 보라고 성화여서 뉴스후 시청했어요~~
놀이방, 어린이집 에 맡기는 아이들이 아동학대와 구타.. 심지어 원인불명의 사망까지 너무 심각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네요~
놀이방이나 어린이집에서 사고가 나도 은폐가 되는 경우도 많고요~
그런데 우리나라 아동보육법에서의 그러한 사항에 대한 적절한 조치나 법조항이 없어서 실질적인 개선도 어렵고 해당 교사나
어린이집도 2~3개월의 자격정지 외에는 별다른 제재가 없어요..
보면서 분노를 금할길이 없네요~
선진국처럼 어린이집에 CCTV를 설치해야 하는데 사생활 침해라는 어린이집 반발로 그것도 기각됐다고 합니다.
여성가족부에 항의, 그리고 CCTV설치 의무화에 대한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많이 분들 동참하셔서 이번 방송이 단지 1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그래서 반드시 법안과 시설보완이 이루어지도록
결실을 보았으면 합니다..
동참해 주시와여~~
첫댓글 적극 동참이요!!. 이럴때 일수록 여러분들 같이동참하십시다.. 우리아이들 우리가지킵시다!1
CCTV의무화 적극 찬성~!!!입니다.
그거보고나니까 무서워서 직장 못다니겠어여..진짜 의무화됐음 좋겠네여
전 끝까지 못봤어요... 애기가 자자고 해서..근데..정말 못된 놈들 너무 많네요..제 아이 올해부터 놀이학교 가는데.... 정말 믿고 보낸다는게.....휴....다시 직장을 나가야 하나~! 하는......하여간!! CCTV 의무화 적극 찬성입니다..!!!
전 그래서 4살인 울애 아직도 어디 안보내요... 솔직히 내새끼 말안들으면 엄마인 나도 눈뒤집히는데.. 하물며 남이야 모 이쁘기야 하겠으며 말안들으면 몰 어찌 할줄 알고... 전 내년에 보내도 보낼껀데. 솔직히 내년에 보낼생각도 겁나네요. 최소한 애가 어린이집에서 모하고 어떻게 놀았으며 무슨일이 있었는지 집에와 엄마한테 다 조근조근 말할수있을때. 보내야 할듯.
전 어린이집 CCtv가 사생활침해라는게 이해가 안가요. 범죄예방차원에서 잘사는 동네에는 여기저기 CCTV설치하면서 힘없는 아이들을 보호하는데는 사생활침해라는 인권단체의 주장, 기막히더라구요. 어른인권은 중요하고 아이들 인권은 무시되는 누구를 위한 인권인지.
어떻게 동참을 해야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