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8월 7일 오늘은 영국의 전설적인 헤비메틀 밴드 Iron maiden의 프론트맨 브루스 디킨슨 햏님이 태어나신 날입니다.
비록 부모의 원치 않는 임신으로 태어나 외롭고 불우한 유년 시절을 보냈지만 그런 시간들마저 소중하게 간직하며 인생을
똑바로 살아, 위대한 뮤지션으로 우뚝 선 브루스 햏님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오늘 위키피디아에서 햏님의 인터뷰를 읽으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미 햏님은 4~5살부터 비틀즈의 비 싸이드를 들으면서 음악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하는군요.
사람들이 열광하는 에이 싸이드 못지 않게 비 싸이드에도 좋은 음악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브루스는 그 어린 나이에 이미
싱글의 중요성을 발견하고 무의식중에 비싸이드에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락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역쉬 딥 퍼플의 In rock 앨범이라고 말하고 있군요.
그중에서도 특히 Child in time~~ 최초로 사비를 털어 산 음반이라고 술회하고 있습니다.
딥 퍼플의 열렬한 추종자가 되면서 락 음악에 근접하게 되었는데~~
특이하게도 처음 다룬 악기는 봉고 드럼이라고 하는군요 - ㅜ ㅋㅋㅋ
봉고 드럼으로 비틀즈의 Let it be를 연주하며 연주의 감을 익혔다고 하는데~~
막상 대학 진학후 samson을 하기 전까지는 제대로 다룰수 있는 악기가 단 하나도 없는 초짜였다고 합니다.
대학 들어가기전 잠깐 군에 입대하여 6개월 정도 군 생활을 하기두 했던 브루스는 자신이 군바리 체질이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깨닫고 그저 평범한 대학생으로 자족합니다~ 물론 브루스는 고딩 시절부터 취미 삼아 밴드를 하긴 했습니다만 프로 뮤지
션이 될 생각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고 하는군요~~
대딩 3년차 그 유명한 썬더스틱(아이언 메이든의 초기 드러머로 유명한 광란의 마스크맨)과 폴 샘슨(샘슨의 리더)과 만나게
되면서 순진한 딥 퍼플 빠돌이 대학생 취미밴드 보컬이 각성을 하게 됩니다.
샘슨과의 연주는 프로 생활(레코딩 - 장기 투어)로 이어졌고 브루스는 진정한 락커로 환골탈태합니다.
대학 졸업후 뭘 해야 될지 고심하고 있던 미래가 불투명한 청년이 마음의 심지를 굳힌 것이죠.
"그래~~ 이 형들이랑 잘 지내서 좋은 음악을 만들어야겠다.
이건 분명 내가 원했던 길이 아니지만 솔직히 이 일을 천직으로 삼고 싶어.
어린 시절부터 락큰롤 밴드들은 위대한 사람들이라 생각해왔는데~~
내가 존경하던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
결국 브루스는 노력을 거듭한 결과 아이언 메이든의 프론트맨으로 등극되고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그렇게 동경하던 뮤지션이
되었습니다.
첫댓글 Born to lose, lived to win~!!
The Gods Made Heavy Meta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ㅊㅋ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