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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傲江湖 - 화화공자와 함께 떠나는 중국여행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游記: 중국 여행기 솔개그늘...사상 최악의 쿤밍에 갇히다.^^
솔개그늘 추천 0 조회 477 13.01.14 17:48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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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14 18:06

    첫댓글 쿤밍 새 공항은 2012년6월28일부터 사용하기 시작한건데
    이번 사건으로 비상사태 대처능력에 대해 비판이 많았네요~
    고생 많으셨네요~~

  • 작성자 13.01.14 23:02

    고생이 추억이라...참...상해 나이트투어를 홍투어에 의뢰했는데 임영일이란 조선족 친구가 가이드를 했어. 해풍이를 안다고 하더구만...만난지는 제법되었다고 했지만...그래서 남은 소주 한보따리 싸주었다. 자기는 술 못먹는데 사무실 직원들이 좋아한다고 하길래...

  • 13.01.14 23:34

    저는 다른 가이드 누구도 모르네요~^^
    그 분은 그냥 제 닉네임만 알뿐이겠죠~

  • 작성자 13.01.14 23:46

    키가 매우 작고 ... 무엇보다 성실하게 안내해주어서 좋았어...그리고 호도협 산사태나서 끊어진 도로가 복구가 다 되었더구만...

  • 13.01.14 20:27

    와~~
    다른 사람 같았으면 해결할 엄두도 안났을듯...
    처음 인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대처능력을 보여 주셨네요. 노고에 박수 ㅉㅉㅉ

  • 작성자 13.01.14 23:03

    저는 똥줄만 땡기고...조선족 가이드가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좋은 경험했지요...혼자면 어떻게라도 해볼텐데 식구가 많다보니...^^

  • 13.01.14 22:52

    티비에서 봤어요. 공항이 아주 난리났던데 정말 고생많으셨네요.

  • 작성자 13.01.14 23:05

    그날의 쿤밍공항은 정말로 장관이었습니다. 생지옥이었어요...그래도 살아남았다는...나중에보니 그나마 우린 행운이었다는...

  • 13.01.15 09:42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하루라는 시간이 때론 쏜살같이 가버릴때도 있지만, 소중한 하루의 낭비는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이죠. 대란 속에서도 그나만 남은 일정에 큰 무리가 안 가게 해결된 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남은 후기도 기다려지네요..ㅋ

  • 작성자 13.01.15 12:11

    출발할 때 너무 좋은 그림만 상상하며 떠났기에 데미지가 컸습니다.^^

  • 13.01.15 10:10

    그래도 아무 탈 없이 돌아오신것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생하셨네요

  • 작성자 13.01.15 12:12

    올 때도 딜레이 트라우마로 긴장했는데 올 때는 다행이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우리를 김해공항으로...

  • 13.01.15 10:31

    고생 많으셨네요... 나에게 그런 일이 생기면 ??? 정말 끔찍합니다~~
    무사히 일정 마치신 것 축하드립니다. 좋은 경험하셨네요...
    어디서나 많은 분을 아시면 도움이 된다는 진리를 잘 배웠습니다~~

  • 작성자 13.01.15 12:14

    맞습니다. 이것도 제 여행생활의 웃지못할 한 페이지로 고이 간직합니다.

  • 13.01.15 11:47

    내가 쿤밍에서와 같은 상황을 만나면 일행두고 도망가거나 일제히 한국으로 돌아 왔을 듯. 대단한 상황대처 능력이시어요^;^

  • 작성자 13.01.15 12:17

    형님은 중국말이 유창하시니 일전 태풍 결항 때도 열차로 잘 대처하셨지만 저야 중국말은 "러시앤캐시...동남아?" 밖에 몰라 힘들었습니다.^^

  • 13.01.15 12:11

    와! 완전 소설이다. 그런일도 있구나...

  • 작성자 13.01.15 12:18

    누님...꺼이꺼이...제가 죽다가 살았습니다...꺼이꺼이...

  • 13.01.15 15:48

    속이 씨꺼멓게 탔겠네.... 근데 이틀 까먹고도 할건 다 했구만. 다시 만나서 반가워용~

  • 작성자 13.01.15 21:57

    이틀간 지옥...나머지 5일은 지옥을 잊을만큼 알차게 다녀서 그나마 탄 속이 재생되었음...^^

  • 13.01.15 15:51

    후속편 빨리 올려라 올려라!!!
    기다리다 목빠진다 목빠진다.
    다녀온지가 언젠데,,,

  • 작성자 13.01.15 21:59

    형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ㅋㅋㅋ 몇 일 뒤 또 나가시죠?
    딜레이! 딜레이! 딜레이! 딜레이! 딜레이! 딜레이! 딜레이! 딜레이! 딜레이! 딜레이! 딜레이!
    헤헤...딜레이 라마!

  • 13.01.16 00:38

    대장이라는 책임감 때문에 몇 배는 더했을 마음 고생...
    정말 고생하셨네요. 대단하다고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작성자 13.01.16 15:40

    위로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힐링되었습니다.

  • 13.01.16 06:37

    고생 많이 하셨네요....인솔자는 아무리 잘해도 욕먹기 쉬운데....솔개님덕분에 여러분이 좋은 여행을 할 수가 있었다고 스스로 위안을 하시면 마음이 편할껍니다....저도 20 여명 인솔해서 중국을 2번 여행한적 있습니다....솔개님의 위기대처능력이 대단하네요....그 당시 속이 얼마나 탔을까요......

  • 작성자 13.01.16 15:41

    맞습니다. 잘해야 본전입죠...그래도 모두들 서로 배려하고 잘 참아주어 인상깊은 여행이었습니다.

  • 13.01.16 11:47

    이것 때문에 부러워 하지 말라고 했구만.......ㅎㅎㅎ...고생 했습니다.... 그래도 호도협을 걸을수 있어서 좋았겠습니다....

  • 작성자 13.01.16 15:43

    그러하옵니다. 호도협 말 안타고 28밴드 오르다 디질뻔 했습니다.ㅎㅎ... 빨리 담배를 끊어야겠습니다. 급저하된 폐활량을 실감하고 왔습니다.

  • 13.01.16 21:39

    우왕..글만 읽어도 눈물나올거 같애..ㅠㅠㅠ 아무튼 잘 다 해결됐으니 다행이네요..후후..지나고 나면 고생도 다 추억이되니까요...

  • 작성자 13.01.16 21:44

    그렇겠지요...^^ 제 여행일기에 큰 한 페이지의 이틀입니다.

  • 13.01.19 13:31

    ㅎㅎㅎ 이상황에서 웃음이 나오네요. 기억속에 영원히 남을 여행을 하셨구먼

  • 작성자 13.01.19 15:02

    ㅋㅋ...형님...잘 다녀오셨습니까...일요일 저녁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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