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매일 아침 8시부터 금빛 사냥에 나선다.

[보기]

강원도 고성 매일 아침 8시부터 금빛 사냥에 나선다.
골드 가자미 바다낚시 처음 접하는 비낚시인도 10분 교육이면 금메달을 건져 올릴 수 있다.



↑↑우리나라를 통틀어 레져문화가 눈부시게 발전해 온 지역이 제주도 다음으로
아마 강원도 일대를 최고로 꼽을 수도 있을 겁니다.

세월이 변하고 시대가 변하니 모든 것이 함께 변해가는것 같습니다..
모든 레져가 변해가듯 우리 낚시문화도 급속도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예를 들자면 예전에는 낚시 입문할려면 동네 형님 또는 아버지 따라
긴 대나무 또는 조금 넉넉한 꾼으로 인해 접할때는 굵고 투박한 낚시대로 입문하기 마련인데요.

지금은 낚시방송 인터넷이나 낚시 매거진을 통해 기본상식을 알 수가 있고요
현지 출조점이나 동네 낚시점을 이용하여 단 1시간만 강의를 들으면 마음은 프로 못지 않습니다..

생활낚시는 곳곳에 지역마다 달인들이 숨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활낚시 문화를 눈부시게 발전시켜 온게 사실입니다.

보이는 것은 대표적인 것이 우리나라 
생활낚시 전도사로 불리우는 F~TV 제작위원이신 김탁님께서
수 년 전부터 방송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다니면서 어종이라든가 낚시방법 테크닉을

비낚시인들도 알기 쉽게 구수한 입담으로  널리 알려왔고 이에 맞물려.
낚시인구도 폭발적으로 늘어나 지금은 낚시인구가 짐작하기도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어느 지역을 다녀봐도 생활낚시가 
지역마다 특색있게 큰 자리 매김되었습니다..

동해남부 고등어. 남해 삼천포 볼락. 진해.목포. 칼치.
그리고 강원도 고성일대 참자미 대구등...
이렇게 지역마다 장점을 살려서 지역 발전에 큰도움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이제는 바닷가 주변도시는 각 군. 시마다 생활낚시 밑거름삼아 군.시장배를
매년 앞다퉈 큰 상금과 상품을 내걸고 낚시대회를 치르기도 합니다. 

전국에 많은 생활낚시터가 헤아릴 수 없을만큼 쌓여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오늘은 강원도 고성군 아야진 앞바다를 다녀왔습니다.

수도권에 터전을 잡고있는 비바피싱클럽 회원들과 함께 현지에서 약속한 시간에 만나
강원도 고성군 아야진항 일대 참 가자미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고성 아야진항 앞바다 일대의 낚시터는 이례적입니다.

대다수가 낚시터로 자리매김 하려면 현지 전문꾼이나 낚시인으로부터 알려지기 마련인데.
아야진 앞바다에는 낚시인보다 비낚시인으로부터 널리 알려진 숨은 금빛 보물 낚시터가 있습니다..

대다수 유명 낚시터 포인트는 낚시인으로부터 알려지기 마련인데 이곳은 사정이 다릅니다..

지난날 수 십년을 돌이켜보면 전문낚시인 보다는 비낚시인이 관광삼아 이 곳을 찾았다가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전국으로 알려져 강원도 아야진 관광 레져코스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실제로 낚시를 해보니 함께한 비바피싱클럽 회원중 말고는 
왕초보자들로 이루어져 미리 예약으로 정원을 채우고 같은 장소로 출조를 떠납니다..

참가자미 낚시는 낚시대 미끼 모두 제공해주어 일정에 없던 일로 갑자기 츨조를 해도
언제든지 낚시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이 곳에 참가자미 출조는 아침 8시부터 마감 시간은 오후 5시 입니다..
현지에 미리 충분하게 문의하셔서 차질없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 보시기 바랍니다..




↑↑아야진 항 입니다.늘 이곳에서 출조출항 합니다.

낚시전문배를 타고 약 15분정도 달리다보면 어는새 포인트에 도착합니다..
참가자미 낚시는 특별한 테크닉 없이도 낚을수있습니다..

포인트에 도착하면 용광호 선장님 말고 또 뒷일 돌봐주는 사무장님이 계십니다.
참가자미를 처음 접하는 비낚시인도 사무장님께 낚시요령을 잠시 배우고나면 
 
男女老小를 막론하고 누구나 손맛. 눈맛. 입맛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이 만들 수 있습니다.
배멀미만 안한다면 할머니도 거뜬하게 손맛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용광호에는 참가자미 낚시대도 충분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면 언제든지 무료로 빌려드립니다..



↑↑낚시요령은 아주 간단합니다..

용광호에서 제공해주는 낚싯대와 미끼를 사용하여 
바닥까지 채비를 내리고 약 1~2분정도 기다리면 됩니다..

잠시 기다리다보면 낚시대 초릿대가 툭툭하고 어신이 전달해 옴니다..
약간의 챔질과 낚싯대를 세우고 릴을 여유줄없이 천천히 감아올리면 됩니다.
이때 한마리 더 낚을려고 욕심 부리면 먼저 입질한 참가자미가 바늘에서 이탈할 때가 많습니다.

한마리씩 낚아올리면 됩니다..
한마리씩 낚아올려도 충분한 양을 올리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곳입니다.

초보자에게도 위험부담이 적고 왕초보자도 
손쉽게 낚시를 할 수 있다고 박영한 선장님은 귀띔해줍니다..



↑↑참가자미 낚시는 처음 접하는 님들도 큰 걱정을 안해도 됩니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육지가 선명하게 보여서 배멀미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좀 배멀미가 심한 분은 마시는 멀미약 또는 귀밑에를 붙이면
배멀미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옛날이나 현대사회나 꼭 이런분 한 두분은 게십니다.
어려서는 소풍가는날 장년이 되어서는 관광 그리고 우리들은 출조날이 있습니다.

모처럼 여행을 떠날라치면 왠지 마음이 들뜨고는 합니다.
하여 하루 전에 동료나 직장인들과 함께 모여 마음이 들떠 지나친 음주라든가 

설레이는 마음 억누르지 못하고 밤새 뜬눈으로 지새울 때가 많습니다.
필자 역시 여러번 같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출조 전날 들뜬 나머지 지나친 음주에다 밤새 뜬눈으로 지새우다보니 
당일 행사 날에는 체력이 모두 소모가 돼서 밀려오는 체력보충용 잠이 몰려와 피할 수가 없습니다.

시간장소를 떠나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염치불구하고 잠시 보충을 합니다.
이러다보면 막상 황금같은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가고는 합니다..

하여 때로는 지나간 시간이 야속하기도하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다음 출조때는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혼자 몇번이고 다짐을 해봅니다.

그런데 그때가면 ~~또~ ^^*~~ ^^*~~앙~~ 몬살어~~



↑↑아야진 항 앞바다 참가자미 낚시는 연인 .부부. 친구. 동료등등..
그리고 3代가 한자리에서 낚시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곳입니다..

출조, 철수 시간이 자유롭고 잠시 쉴 수 있는 선실 그리고 화장실이 비치되어 있어
마음 편하게 꿈 같은 시간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낚시를 시작하면 참가자미는 금빛으로 힘껏 치장을 하고 
 있는 힘을 다해 몸을 비비 꼬면서 물 밖으로 올라옵니다..

순간 선상은 꾼들로 인해 술렁이기 시작하고 선상은
이곳저곳에서 가자미 반기는 목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왔다 ~~왔어 여기도 ~~~



↑↑용광피싱호 박영한 선장님. 미니 인터뷰

반갑습니다 전국에 계시는 생활낚시 여러분!!
오늘도 변함없이 이 곳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든것이 변해가듯 생활낚시도 많이 변했습니다..
하여 용광호에도 찾아주는 손님을 위해 불편함이 없이 
나름대로 모든것을 준비하여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참가자미 선상낚시를 사계절 내내 하고 있습니다.
계절따라 조황도 별 차이가 없고요 계절마다 즐기는 낚시매력이 다릅니다..

특히 가을에 접어들면서부터 초겨울인 지금은 참가자미는 먹이활동이 왕성하여 
비교적 낚시하기가 쉽고 또한 참가자미는 살이 포동포동하게 살이 쪄

뼈채썰기 (세꼬시)회라든가 육질이 단단하여 회를 만들어 드시면
회맛이 어느때보다 구수하고 입안에 찰싹 달라붙어 참가자미 회맛을 두 배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용광호에서는 낚싯대를 비롯하여 초보자를 위한 
낚시도우미가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낚아올린 참가자미를 즉석에서 빼채 썰 수 있는 기계를 설치하여 

손님이 원하시면 언제든지 무료로 금방 회를 만들어 드립니다.
원하시면 기념이 될 만한 사진을 찰영해 드리기도 합니다..

평일에는 어느 때나 오시면 선상낚시가 가능하지만 
주말이나 휴일은 하루 전이나 미리 예약을 해주시면 원하는 시간에 배를 탈 수 가 있습니다.

용광호는 기상이 좋은 날에는 매일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시고 있습니다.
1인 3시간 2만원을 받고 있습니다./오전내내 낚시를 하시면 5만원입니다.

한 번 다녀간 손님은 잊지 않고 또 이 곳을 찾는 님들이 많습니다.
꼭 한번 체험 낚시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에 충분하게 문의하셔서 아름다움 추억을 한번 맹글어 보세요..

용광호 출조문의
선장 박영한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 해변길 84
전화 033 - 633 - 0596 / 010 - 2278 - 0596




↑↑이쁜 여조사 허정한님!!!

허정한 님도 약 15년전에 이 곳 아야진을 찾아다가 
참가자미 손맛 눈맛 입맛에 벌써 15년 단골꾼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벌써 허조사 조력이 15년 ~~ wo~w
필자가 허씨의 낚시하는 모습을 잠시 살펴보니 낚시가 몸에 밴 듯 합니다.

능숙한 릴링 솜씨라든가 테크닉. 고기 다르는법
정말 놀라울 정도로 익숙해져있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여성 조사님들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맹렬한 여성 조사님을 보니 낚시계의 앞날이 밝아보입니다..



↑↑참가자미~이야기

학명 Pleuronectes herzensteini 분류 척색동물문 >
 조기강 > 가자미목 > 가자미과 번식방법 산란 
먹이 저서성생물, 갯지렁이류, 새우류, 게류, 어류 분포지역 
북서태평양(한국 동해, 일본, 동중국해) 서식장소 대륙붕 주변 수역 

몸은 타원형으로 매우 측편되어 있으며, 눈은 몸의 오른쪽에 위치한다. 
두 눈 사이는 좁고 위턱은 약간 돌출되어 있다. 

눈이 있는 쪽은 빗비늘이며 눈이 없는 쪽은 둥근비늘이다. 
측선은 가슴지느러미 부위에서 휘어져 있다.
눈이 있는 쪽은 청갈색이며 눈이 없는 쪽은 흰 바탕에 등쪽과 배쪽 가장자리는 황색띠가 있다. 
최대 전장 40cm 까지 성장한다.

연안의 저서성 어류로 주로 대륙붕 주변 수역에 서식한다. 
한국 동해, 일본, 동중국해 등의 북서태평양에 분포한다. 

산란기는 4∼6월이며 산란기 동안에 2회에 걸쳐 산란한다. 
먹이는 주로 갯지렁이류, 새우류, 게류, 어류 등의 저서성 생물을 먹는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가자미..

 갈가자미. 개서대. 넙치. 노랑각시서대. 눈가자미. 도다리. 돌가자미. 문치가자미  
 물가자미. 범가자미.별넙치.용가자미.용서대.줄가자미.찰가자미.참가자미.  
 참서대.층거리가자미.풀넙치.흑대기 등등  



↑↑오늘 출조한 꾼 전원이 손맛 눈맛 입맛 보는데 성공 하였습니다.

지금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게임에서도
오늘 꾼들처럼 금빛 골드 가자미올라오듯 
우리나라 선수에게도 종목마다 골드 메달을 목에 걸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용광호에서는 꾼들이 원하면 선장님께서
참가지미 전용 회 만드는 최신식 기계를 설치하여 언제든지 즉석에서 회를 만들어줍니다.
남보다 한 발 앞서 하시는 모습이 남달라 보입니다.




↑↑본인이 낚고 즉석에서 회를 만들어 먹으면 회맛이 어떨까요..
한점 드시면 ~~ 외국홍콩 잠시지만 다녀옵니다 ^^*~~

선상낚시 매력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금방 낚은 조과물로 회를 만들어 드시는 것이 아마 큰 매력일겁니다.

자리는 조금 불편하여 엉덩이는 배겨도 함께 한 동료 꾼들과 빙 둘러앉아
소주 한잔 곁들이면 천하의 부러움도 이 시간만큼은 없습니다.

많은 꾼들이 이 맛을 못 잊어 다시 선상낚시를 하고는 합니다..
마음껏 드시고 철수할때는 한 아름 싸들고 집에 도착하면 큰사 랑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이뿐 여조사 뿔났다...
회를 맛있게 먹고 나서 조금 더 낚시를 해보지만 계속해서 잔씨알만 올라오자
참가자미한테 떽기 이놈  하고는 잠시 불쌍한 얼굴을 하고 바라보더니.

잘 가라 하면서 밝은 웃음과 함께 물속 으로 돌려 보내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 속으로 간 어린 참가자미는 아마 수 년후에 어른이 되어 또 만날 날이 있겠지요..



↑↑오늘의 조과 입니다..
비바피싱클럽 회원들께서 베테랑꾼들답게 두어 시간만에 많은 마릿수를 낚아올렸습니다.
오늘은 먹을 만큼만 낚아 올리고 철수를 하여 성숙된 낚시문화 의식을 보여주었습니다.



↑↑김탁의 비바피싱클럽은

 한국 낚시채널 FTV 제작 위원이며,
 생활낚시 메신져로 알려져 있는 김탁 위원과 함께하는 바다 생활낚시 동호회 입니다.  

김탁의 비바피싱클럽은  친목과 화합을 기본 정신으로
 회원 상호간에 예의와 배려를 덕목으로 삼는 바다낚시 모임입니다.

 바다낚시를 좋아 하시는 분들의 모임이기에 낚시를 우선으로 하되 
나보다 불우한 이웃의 어려움도 살펴보는 여유도 가지므로

 정이 흐르는 낚시단체의 일원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진 모임체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낚시 방법이나 노하우 그리고 경험을 서로 공유하며
낚시 뿐만 아니라 일상적 삶의 대화도 진솔하게 나눌 수 있는 공간입니다.

우리도 자연의 일부분임을 상기하여 우리의 바다 환경 개선에도 관심을 가져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는 클럽입니다.

이 곳은 누구에게나 자유로이 개방되어 있으며
비난보다는 칭찬을!
비아냥보다는 격려를!!
이러한 여러분의 마음 하나하나가 모일때 웃음꽃이 피어나는 공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낚시를 통하여 삶의 가치와 생활의 질이 높아지리라 믿으며-
생활낚시의 주창자 카페지기 김탁 올림

감사합니다. 



↑↑비바피싱클럽회원님!!!

만나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취재에 협조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용광피싱박영한 선장님 고생 하셨습니다 
또 찾아뵙겠습니다..

귀사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ㄳㄳㄳ 대 감사 드립니다. 



↑↑취재협조 
비바피싱클럽 홈주소 http://cafe.daum.net/vivafishing
카페지기 김탁 011 - 389 - 0322

용광낚시
선장 박영한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 해변길 84
전화 033 - 633 - 0596 / 010 - 2278 - 0596

취재 : 월간바다낚시 & 씨루어 이상복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