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마음은 거만해지지 않도록 하며, 조용하고 겸손한 인간을 만든다."
- 보드 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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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오는 12~1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이사회에 국제회계기준(IFRS)을 제정하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IFRS17 도입을 1년 연기하는 안건을 상정함
- 이사회에서 미국 중국 독일 일본 한국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14명의 이사 중 9명 이상의 찬성으로 이 안건을 확정해 공식 발표할 계획이며, 만약 이 안건이 통과되면 IFRS17 도입으로 자본 확충에 비상이 걸린 국내 중소형 보험회사들은 한숨 돌릴 수 있게 될 예정임
2. 경기 침체에 노동경직성 확대, 미래 상속세 부담까지 겹치면서 기업을 승계하기보다 매각하는 사례가 늘고 있음
- 올해 1월엔 중견 가구업체 까사미아가 신세계에 회사를 팔았으며. 지난해엔 밀폐용기업체 락앤락과 피임기구 제조업체 유니더스, 화장품업체 에이블씨엔씨 등 중견기업이 대주주 지분을 PEF에 매각함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료들이 지난 2일 아시아 증시를 밀어올린 ‘트럼프 대통령의 미·중 무역합의문 작성 지시’ 보도를 부인하면서 극적 타결 가능성이 얘기되던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음
-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아랑곳하지 않고 ‘협상 타결 낙관론’을 밝혀 미 증시를 혼란에 빠뜨렸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진전’ 발언은 특유의 허풍이거나 6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증시를 달래려는 ‘선거용 립서비스’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2. 미국 국무부가 5일 0시(미 동부시간 기준·한국 오후 2시)부터 이란산 원유 등 석유화학제품 거래를 전면 금지하는 제재를 다시 발효함
- 이란 핵합의(JCPOA)에서 홀로 탈퇴한 뒤 지난 8월7일 일반 무역거래에 대한 1차 제재를 복원한 데 이은 2단계 고강도 제재로서, 미국은 이란에 핵 무기 개발 및 장거리 미사일 포기 등을 요구하고 있음
3. 미·중 통상전쟁 와중에 중국이 ‘차이나 머니’의 막대한 구매력을 앞세워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시 공동 주최로 5~10일 상하이 훙차오 국가회의전람센터(NECC)에서 제1회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가 개최됨
- 이전 박람회 면적은 축구장 42개 크기인 30만㎡에 달하며 130개 국가 및 지역에서 28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세계 500대 기업 중에선 200여 개 기업이 참가사로 이름을 올림
- 중국과 통상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에서 도 구글과 보잉, 캐터필러, 페이스북, 제너럴모터스(GM), 테슬라, 퀄컴 등 180개 기업이 참여하며, 한국에서도 삼성과 현대자동차, CJ, 두산 등 270여 개 기업이 전시관을 설치함
4, 미국의 서머타임제(일광절약시간제)가 4일 오전 2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3시) 해제됨
- 시곗바늘이 한 시간 뒤로 돌려지면서 한국과의 시차도 한 시간씩 늘어남
5. 일본 정부가 고령화와 생산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에게 단순노동 일자리를 대거 개방키로 함
- 지난 3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새로운 체류자격을 신설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을 의결했으며, 일본 정부는 의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년 4월 시행할 계획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IFRS(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C: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Committee)가 기업의 회계 처리와 재무제표에 대한 국제적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해 공표하는 회계기준을 말하며, 국제회계기준 또는 국제재무보고기준이라고도 함.
재무제표의 작성 절차, 공시 시스템, 재무 정보 시스템, 경영성과 지표, 경영 의사결정 등 기업의 전반적인 재무 보고 시스템과 회계 및 자본 시장의 감독 법규, 실무 등에 대한 국제적 기준을 규정한 IFRS는 IASC가 마련한 국제회계기준(IAS: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을 2003년부터 확대한 것으로 세계 증권시장과 투자자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회계기준이 되었음.
IASC는 세계 각국의 회계 전문가들이 1973년 런던에서 설립한 민간 단체로, 상임위원 12명과 비상임위원 2명으로 구성된 국제회계기준이사회(IASB : International Accounting Standards Board)에서 관장함.
2000년 5월 국제증권감독위원회(IOSCO)가 IASC에서 규정한 회계기준을 전 세계적인 단일 기준으로 채택할 것을 만장일치로 의결한 뒤, 이 기준을 도입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임. 한국에서는 2007년 3월 15일 '국제회계기준 도입 로드맵'을 발표하고 2009년부터 순차적으로 국내 상장기업에 도입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관련 개정사항이 2013년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되었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